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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독일이 경제를 부흥시키는 방법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2 10:40:01
조회 14119 추천 87 댓글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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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나치독일 시기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로 실업률이었다.


미국발 대공황+1차대전 막대한 배상금+1차대전으로 인한 생산/기반시설 붕괴


3연타를 맞은 독일 경제는 도저히 답이 없어보였고 히틀러는 우선 미칠듯이 올라가는 실업률을 잠재우기 위해 독일판 뉴딜 정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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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기업 민영화

수입품의 관세부과 실시

수출제한 및 자급자족적 경제체제 구축

학교, 병원, 철도, 댐 같은 공공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해당 정책으로 인해 독일경제는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고 1933년부터 6년간 주급은 19% 상승하였으며 또한 대외무역의 감소로 국내에 잉여 자원이 생기면서 국민들에게 가금류, 과일, 의류와 같은 소비재를 배급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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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재건되기 시작했으나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바로 콧수염 아저씨는 여기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콧수염 아저씨는 알마르 샤흐트를 중앙은행 총재로 앉히고 한가지 임무를 주게된다.


"독일을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재무장시킬 방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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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품는 이들을 위해 설명해주자면 당시 독일은 사회인프라 건설을 위해 이미 많은 국채를 발행한 상황이었으며


더불어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재무장을 절대 들켜서는 안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히틀러의 요구는 정확히 말하자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국제사회의 눈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막대한 양의 전쟁비용을 준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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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샤흐트가 낸 아이디어가 바로 매포어음이다.


Metallurgische Forschungsgesellschaft m. b. H

(금속공학연구유한책임회사)라는 법인을 만든뒤


정부가 군수업체 발주를 넣는다.


이후 군수업체의 대금은 메포법인이 어음을 발행해서 납부한다.


(어음이란 채권과 비슷하게 갚을 돈과 이자가 써진 증서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후 군수업체는 군수물자는 나치독일 정부에 납품한다.


그렇다면 메포라는 회사를 뭘 믿고 군수업체가 납품을 해줬을까?


바로 메포에서 발행한 어음을 독일 중앙은행이 보증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보증하면서 이자(연 4%)까지 있던 매포어음은 독일 내부에서 마치 화폐처럼 사용되면서 널리 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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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독일 실업률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게 되고


메포라는 법인을 통해 대금을 납부했기 때문에 독일정부의 장부에는 한 줄도 기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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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가 점점 늘어나자 샤흐트는 이쯤하면 됬으니 이제 민간경제를 촉진시켜서 경제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콧수염아저씨는 오히려 부채를 확장시켜 더 많은 군수품을 생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 그 막대한 부채를 어떻게 갚으면 되느냐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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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아저씨는 샤흐트를 해임하고


오스트라이를 합병 한 후 중앙은행 금고를 비롯한 국영자산을 담보로 이자를 준 뒤


폴란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체코슬로바키아, 그리스를 점령한 후


해당 국가들의 중앙은행과 국영기업, 유대인, 반나치 인사들의 자산을 전면 몰수하여 메포어음 소유자들에게 불하하고 포로와 점령지 주민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약탈 방식으로 갚아나갔다


물론 실제로 다 갚는 것처럼 보였지만 전세가 뒤집히면서 메포어음은 휴지조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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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케인즈주의 학파는 샤흐트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인플레이션을 억제시키면서도 유효수요를 창출시켜 실업률을 낮추고 경기를 부양했다는 점이다.


만약 콧수염아저씨가 샤흐트의 말을 듣고 매포어음을 중단한 뒤 민간경제로의 촉진을 우도하였다면 어떤일이 일어났을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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