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러 도시들을 알아보자
위에서부터 인구순으로 나열하겠음
단 순수 도시 인구가 아닌 도시권 인구를 기준으로 하겠다
미국은 한국보다 행정구역 크기가 작고 스프롤이 심해서 도시가 더 넓게 퍼져 있기 때문
여긴 그래서 공식적으로 도시권을 구분하고 있음
왼쪽이 도시 인구 오른쪽이 도시권 인구
인구조사 기준은 2020년이라 좀 차이가 날 수 있음

뉴욕주 뉴욕
880만 명/2014만 명
미국 1등 세계 1등. 뉴욕인의 뉴욕부심은 정말 엄청나지. 맨 처음엔 미국의 수도였다
실제 도시권은 주 경계를 넘어 뉴저지주 뉴어크까지 포함된다. 맨해튼 가려면 JFK 공항보다 뉴어크 공항이 더 가깝지
과연 저지는 생전에 우승할 수 있을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401만 명/1279만 명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 근데 저게 대표짤로 쓰이기엔 도시 특색을 별로 못 나타내는 것 같은데
도시권 면적이 엄청 넓다. 손흥민과 오타니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과연 다저스 쓰리핏 성공할 수 있을까?

일리노이주 시카고
274만 명/926만 명
원랜 여기가 제2의 도시였는데 LA에게 역전당함. 일리노이에는 대도시가 시카고밖에 없음
호수와 바로 인접해서 겨울엔 매우 춥다
화이트삭스는 88년만에, 컵스는 108년 만에 우승하면서 기나긴 저주를 끊었다

텍사스주 댈러스
130만 명/810만 명
바로 옆에 있는 포트워스와 묶여서 댈러스-포트워스 대도시권을 이룬다
농구팀은 돈치치 보내고 쿠퍼를 뽑은 잭팟을 터뜨렸다

텍사스주 휴스턴
230만 명/751만 명
순수 인구로는 뉴욕 LA 시카고 다음 미국 4등. 텍사스는 저런 대도시가 2개나 있다니 잘 될 수밖에 없다
석유 산업이 발달되어 있다. 스프롤이 너무 심함

조지아주 애틀랜타
50만 명/630만 명
동남부 최대 도시. 1996년 하계올림픽을 (아테네를 제치고) 개최했다.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본사가 있음
순수 인구는 상당히 적다. 면적 자체가 적은 건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김하성이 뛰고 있다

워싱턴 D.C.
69만 명/630만 명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 수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다. 미국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컬럼비아 특별구
여기 광역권은 무려 4개의 주에 걸쳐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160만 명/624만 명
여기 광역권도 4개의 주에 걸쳐 있다. 펜실베이니아에선 동쪽 끝에 있기 때문. 필리건들이 유명하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중 필라델피아 교회에서 유래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44만 명/618만 명
미국 본토 최남단에 있는 도시. 아열대기후여서 휴양지로 가는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
생각보다 면적이 적어서 도시 자체의 인구는 적은 편임

애리조나주 피닉스
160만 명/507만 명
엄청 덥다. 여름엔 40도 이상은 기본. 세계적으로도 더운 대도시가 아닐까? 그래서 여기 농구팀이 괜히 선즈겠냐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67만 명/492만 명
역사가 꽤 오래된 도시. 여기서 차를 뿌린 사건이 미국 독립을 부르게 되었다
각 스포츠 최고의 명문팀인 패트리어츠와 셀틱스가 여기 연고지 (레드삭스는 아무래도 양키스에 밀려서)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32만 명/468만 명
LA와 동일 광역권으로 취급하지만 리버사이드로 대표되는 인랜드 엠파이어를 서로 다른 도시권으로 여기기도 한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87만 명/456만 명
베이 브릿지를 넘어 오클랜드까지도 같은 도시권이다. 요즘 도시 상태는 좋아졌나? 이정후가 샌프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다. 좀 더 잘해야 됨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64만 명/434만 명
자동차 산업으로 잘 나갔다가 몰락한 러스트 벨트를 상징하는 도시. 도시 부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출신 인물 중 에미넴이 제일 유명함

워싱턴주 시애틀
73만 명/404만 명
미국 서북쪽 끝에 있다. 캐나다와 가까움. 빌 게이츠의 고향. 농구단은 연고이전해버렸고 야구단은 월드시리즈 0번인 유일한 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43만 명/369만 명
강 건너 있는 세인트폴과 합쳐서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도시권을 형성한다. 쌍둥이 도시여서 야구팀 이름이 미네소타 트윈스인 것
미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중 하나. 조지 플로이드가 여기서 죽었고, 올해 초 ICE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본 도시이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138만 명/330만 명
캘리포니아 최남단에 있는 도시. 바로 아래에 멕시코 국경을 넘으면 원래 같은 도시였던 티후아나가 있다
파드리스에도 아시아계 메이저리거가 상당히 많은 편

플로리다주 탬파
41만 명/317만 명
플로리다 제2의 도시권. 탬파베이 레이스가 여기를 연고지로 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덴버
71만 명/296만 명
해발 1600미터에 있는 마일하이 시티. 그래서 여기 스포츠단은 높은 고도로 인한 장단점이 뚜렷하다. 일단 야구팀은 단점이 더 큰 것 같음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58만 명/284만 명
더 와이어의 배경. 치안이 좀 안 좋다고 알려져 있다는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30만 명/282만 명
한때는 미국 제4의 도시였고, 1904년 만국 박람회와 하계올림픽까지 유치했지만 지금은 많이 쇠락한 편
메이저리그 야구팀이 있는 도시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불명예가 있다. 그나마 카디널스는 월드시리즈 2번째로 우승 많이 한 팀이라서

플로리다주 올랜도
33만 명/267만 명
디즈니월드가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87만 명/266만 명
마이클 조던이 여기서 자랐다. 그래서 호네츠의 구단주이기도 했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143만 명/255만 명
텍사스에선 제3의 도시. 농구단이 제일 유명할 듯

오리건주 포틀랜드
65만 명/255만 명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로 유명하다. 4대 프로스포츠에선 트레일블레이저스만 있음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52만 명/239만 명
캘리포니아의 주도는 사실 여기에 있다. 캘리포니아 처음 생겼을 땐 여기가 최대 도시였기 때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30만 명/237만 명
철강 산업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미식축구팀 이름이 스틸러스. 철강 산업이 쇠퇴한 현재는 다른 걸로 부흥에 성공함

텍사스주 오스틴
96만 명/228만 명
텍사스의 주도가 여기에 있다. 테슬라 오라클 본사도 있음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64만 명/226만 명
유흥의 도시. 사막 한복판을 개발해서 호텔과 카지노가 많이 들어섰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31만 명/225만 명
여기 도시권은 켄터키 인디애나주와도 인접해 있다. 빨간 야구팀의 연고지이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50만 명/219만 명
캔자스주가 아니다! 정확하게는 바로 옆에 캔자스주가 있어서 도시권이 거기까지 퍼져 있음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90만 명/213만 명
오하이오 주도. 이젠 여기가 오하이오 최대도시라고 봐야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88만 명/211만 명
인디애나 주도를 위해 계획적으로 만든 도시이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37만 명/208만 명
이리호와 인접해 있다. 추신수가 뛰었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르브론이 입단하고 우승시킨 캐벌리어스가 연고지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101만 명/200만 명
실리콘 밸리가 여기 있다. 어느 자료에서는 샌프란시스코와 동일 광역권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만 할래
그냥 20개만 하지 왜 35개나 해버린 거지
캘리포니아 5개 텍사스 4개 오하이오 3개 플로리다 3개 펜실베이니아 2개 미주리 2개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DC 애리조나 메사추세츠 미시간 미네소타 콜로라도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오리건 네바다 인디애나 주에서 각각 하나씩 배출했다. 즉 11개 주는 여기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음
여담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도시들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DC 보스턴 미니애폴리스 디트로이트 라스베이거스 뉴어크 솔트레이크시티 호놀룰루
휴스턴 필라델피아 마이애미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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