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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중국의 주요 도시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21 07:50:02
조회 17831 추천 103 댓글 158

어제는 미국을 했는데 미국과 대조되는 나라 하나 더 해보려고 함

일본과 중국 중에 고민했는데 끝내 중국으로 결정한 이유는

땅이 존나 넓음+도시가 존나 많음+미국과 반대되는 도시 특징이 있음


중국 도시 면적은 엄청 넓기 때문에 행정구역상 인구보다 도시 인구가 더 적음

면적빨로 인구 거품인 도시들이 많이 있어서 도시 인구 순서대로 쓰고 두 관점에서 본 인구를 병기하도록 하겠음 


여기는 중국 관련되면 무지성 비추를 날리니까 비추는 감내하는데 일단 끝까지 읽기라도 하던가

개인적으로 중국의 모든 것에 대해 무작정 혐오는 반대하는 입장 


사상검증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기엔 아까운 땅이다 

중국은 최소 7개로 쪼개지면 적절할 듯 

공산당이 없어야 신중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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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上海)

2487만 명/2226만 명 

베이징과 상하이 중 어디가 최대도시인가에 대한 논쟁은 매우 격렬한데, 일단 정치적으론 베이징, 경제적으론 상하이가 중심지

한편 행정구역상으로도 도시권 인구로도 상하이가 더 앞선다

다른 곳보다 역사가 짧은 곳으로 19세기에서나 서양 국가들이 조계지로 이용하면서 발전되기 시작

그래서 서양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임시정부도 상하이에서 시작했지 

근데 상하이 상징으로 동방명주만 나오는 건 아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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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北京)

2189만 명/1929만 명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적 중심지. 최전방이지만 원나라-명나라-청나라-중화인민공화국까지 계속 수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래서 명청시기 역사적 유적지가 많아서 관광도시로 많이 가게 된다 

현재 중국에서도 베이징 시민으로 사는 건 매우 큰 특권

최초로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 

베이징 소개할 때 자금성만 나오는 건 질려서 현대식 신시가지 사진으로 가져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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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天津)

1547만 명/1109만 명


바로 옆 베이징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지만 도시 인구로는 제3의 도시다. 그러니까 독립된 직할시지

청 말기 서양 열강의 조계지로 쓰이고 항구도시가 되었다. 베이징의 외항 취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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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광저우 (廣州)

1450만 명/1107만 명


중국 남부 광둥 최대 도시. 2010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다

한자는 전라도 광주가 아닌 경기도 광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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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선전 (沈)

1252만 명/1035만 명


광저우와 홍콩 사이에 있다. 1980년대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할 때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을 이루게 되었음. 홍콩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

실제로도 홍콩 견제를 위해 선전 밀어주는 게 맞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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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우한 (武漢)

1060만 명/978만 명 


우창, 한양, 한커우시를 1926년 통합해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베이징-광둥 쓰촨-상하이를 잇는 길목이 여기서 만나게 되는 장강 중류의 교통의 요지 

또한 이곳에서의 우창 봉기가 신해혁명의 기원이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일명 우한 폐렴)의 발원지가 되는 불명예의 이름도 남기게 되었다. 대도시여서 피해가 컸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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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둥관(東莞)

822만 명 


처음 보는 도시일 수 있겠는데 광저우와 선전 사이에 있다. 그래서 자체적인 도시권을 형성하지 못하고 두 도시 사이에 묻어가는 느낌

여기도 선전과 비슷한 이유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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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청두 (成都)

1442만 명/767만 명 


쓰촨성 최대 도시이자 중국 서부의 중심 도시. 촉한 유적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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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重慶)

3205만 명/745만 명 


인구상으로는 중국을 넘어서 세계 최대 인구 도시지만 면적빨이다. 도시 지역 인구로는 6등에 불과함 (그래도 크다)

원래 쓰촨성의 일부였다가 1997년 쓰촨성 동부가 통째로 직할시로 승격. 중경이라고 해서 가운데 중 수도 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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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香港)

739만 명


표준중국어 발음으로는 샹강. 홍콩 영화로 대표되는 그 시대 동양 감성이 떠오르는 곳. 영국의 조차지로 사용되어 영국령 홍콩이었으나 1997년 중국에 반환되어 홍콩 특별행정구가 되었다. 일국양제를 약속했으나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유명무실해진 상황

홍콩 민주화 운동은 끝내 진압되었다. 일국양제 기간이 끝나면 홍콩은 완전히 중국화되는 것인가? 이미 슬슬 테라포밍당하고 있을 지도. 프리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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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난징 (南京)

833만 명/716만 명 


북경이 있다면 남경도 있다. 손오-남조와 명나라 초기, 중화민국의 수도. 지금도 중화민국 명목상 수도는 난징이다 (물론 대륙 수복은 불가능)

일제에게 난징 대학살을 당한 비극이 서려 있다. 소신발언이지만 난징 대축제라는 표현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적 유적이 많음. 명나라 유적과 난징총통부도 있고 쑨원의 무덤 중산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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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포산 (佛山)

743만 명/677만 명 


여기도 인지도가 낮은데 광저우와 마카오 사이에 있다. 즉 광저우 위성도시로 취급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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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 시안 (西安)

1200만 명/650만 명


한나라와 당나라에 수도로 사용된 옛 장안성. 중국의 대표적인 고도. 저 사진에 나와있듯이 시안 성은 아직도 굳건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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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선양 (瀋陽)

829만 명/625만 명


동북부 최대 도시. 북한 시설이 꽤 있기 때문에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공리, 랑랑, 이연걸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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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항저우 (杭州)

946만 명/624만 명 


남송의 수도로 그 당시 유적지가 남아있다. 상하이와 꽤 가까움. 2022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음. 탕웨이와 마윈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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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쑤저우 (蘇州)

1065만 명/535만 명 


난징과 상하이 사이에 있다. 순수 인구는 난징보다 많지만 시내 인구는 밀림. 어째 도시 사진보단 역사 유적 사진이 더 많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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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칭다오 (靑島)

929만 명/481만 명


19세기 말 독일의 조계지로 사용되면서 발전했다. 그래서인가 서양식 건물들이 많음. 한국과 가깝기 때문에 교류가 꽤 있는 편이다 

맥주가 유명하다. 양꼬치엔 칭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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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지난 (濟南)

723만 명/481만 명 


산둥성 성도는 사실 여기에 있다. 근데 칭다오에게 밀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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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하얼빈 (哈爾濱)

1063만 명/451만 명 


만주어 지명에서 유래했다. 러시아가 개발했음.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곳으로 유명함. 너무 춥다. 대체 왜 이런 곳이 대도시가 되었을까 

얼음 축제도 유명하다. 중국의 삿포로? 에스파 닝닝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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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 정저우 (鄭州)

1012만 명/423만 명 


중국에서 허난성은 전라도마냥 이미지가 별로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비하를 자주 당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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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다롄 (大連)

669만 명/408만 명


요동반도 끝에 있는 항구도시. 러시아와 일본이 항구도시로 개발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뤼순감옥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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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성 쿤밍 (昆明)

667만 명/358만 명 


1900m 고지대에 있어서 1년 내내 시원한 기후. 동남아와 매우 가까워서 교류의 창구로 쓰인다. 운남성 특유의 자연적 관광지도 많음

고지대의 이점을 살려서 여기서 국대 축구 경기를 하기도 했는데 중국은 그래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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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우시 (無錫)

655만 명/354만 명 


쑤저우 바로 옆에 있다. 난징-상하이 라인에 도시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존재감이 옅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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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성 샤먼 (廈門)

401만 명/353만 명 


여기도 사실 섬이다. 여기도 영국의 조계지가 되어 발전하게 되었음. 유난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바다 바로 건너면 중화민국 땅 금문도가 있어 양안 신경전을 벌이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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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창춘 (長春)

753만 명/353만 명 


만주국의 수도였다.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음 


25개만 해야겠다

어째 청 말기에 제국주의 열강에게 따여서 개발된 도시가 많다? 

중국에서 100만 도시는 전체 100등에도 못 든다. 정말 여긴 차원이 다름


4대 직할시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모두 들어가고 홍콩 특별 행정구도 있고

광둥 4개 장쑤 3개 산둥 랴오닝 2개 저장 허난 윈난 후베이 푸젠 산시 지린 헤이룽장 각각 1개씩 있군 

나머지 절반의 광역행정구역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대만은 중국이 아니므로 올리지 않겠음 

실제로 가본 곳은 베이징밖에 없다. 다음엔 어디를 가야 할까 


싱붕이들이 원한다면 다음엔 일본을 올려 보겠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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