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메이플은 브금을 상당히 잘 뽑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붕이들도 익히 들었을 로그인 화면을 비롯한 

엘리니아, 루디브리엄 파퀘, 시간의 신전 등등...

브금 갓겜 하면 많은 사람들이 꼽는 게임 중 하나가 메이플일 정도이다.

허나 그런 메이플 BGM의 역사에는 오점이 몇개 존재하는데...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자.

첫번째로는 세계여행이 나왔을때 공개된 상해 BGM 이다

상당히 경쾌한 곡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본 락밴드 L'Arc~en~Ciel의 Driver's High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들어보면 많이 비슷하긴 하다

이후 메이플은 해당 브금을 교체하였다

두번째로는 5차 전직 브금인 HI-FIVE.

MOTi, Dzeko & Torres - Ganja 라는 음악의 표절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메이플 영상 댓글을 확인해보면 표절 관련해서 많은 토론이 일어난 걸 볼 수 있는데

검색을 해본 결과 양측 다 이렇다할 대응을 하지 않았는지 흐지부지 넘어간 듯하다. (아는 사람은 알려주면 ㄳ)

나무위키에선 해당 영상을 교체했다고 적어놓았다.

세번째로는 아케인 리버의 BGM

메이플 최종보스의 비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음악인데...

Monarch: Heroes of a New Age Theme of Monarch 라는 곡과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넥슨은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내렸고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렇게 바뀌게 되었다.

털어서 먼지 하나 안나온다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듯 

메이플 또한 먼지 몇 톨이 발견되었다

그래도 분명 좋은 BGM을 뽑아내는 게임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