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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세입자 월세 비중 첫 50% 돌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5.17 15:35:02
조회 29286 추천 233 댓글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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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서울 월세비중 역대 최고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서울 월세비중 역대 최고
입력2022.05.16. 오후 1:46 수정2022.05.16. 오후 8:01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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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임대차 계약 51.6% 차지

금리 오르자 월세 선호도 높아져

대출규제 여파 청년층 유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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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전월세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자금 마련이 어렵거나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높아지는 등의 이유로 임차인의 월세 선호도가 올라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지역 확정일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4월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는 29만1858건으로 지난해 전체(71만2929건)의 40.9%였다. 

서울지역의 전월세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월세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임대차 중 월세 비중은 51.6%로 절반을 넘어섰다. 확정일자 기준의 등기정보광장 통계자료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직방은 전세매물 부족 등의 원인과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대출의 금융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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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측면에서는 직전 5개년(2017~2021년) 오피스텔 입주물량(13만3959실)이 아파트 입주물량(16만3411호)의 80%를 넘어섰고, 같은 시기 서울에 준공된 주택의 경우 소형이 주를 이뤘던 특성도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2017~2021년 준공된 주택 중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이 전국 33.5%인 반면 서울에서는 61.8%에 달했다.

서울지역 임차인 중 청년층 비율이 늘고 있다. 30대 임차인은 2019년 28.84%에서 2020년 29.58%, 지난해 30.72%, 올해 35.12%로 늘었다. 20대 이하는 올해 들어 26.56%로 다소 주춤하지만 2019년 23.90%, 2020년 26.09%, 지난해 27.21% 등 직전 3년간 증가세였다.

반면 50대 이상 임차인은 2019년 31.83%, 2020년 29.73%, 2021년 27.84%, 올해 23.64%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직방은 대출규제 등으로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젊은 수요가 매수보다 임차 쪽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측했다.

올해 임차인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9.32%가 확정일자를 받은 관악구다. 이어 송파구 8.0%, 영등포구 7.06%, 강서구 6.03%, 강남구 5.63%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임차인은 관악구(15.44%)에 가장 많았다. 30대 임차인은 영등포구(8.75%)에, 40대와 50대 이상 임차인은 송파구에 가장 많았으나 다른 지역과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임차인이 많은 5개 구 가운데 관악구와 송파구, 강남구는 월세 비율이 높은 반면 영등포구와 강서구는 전세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수치와 비교하면 모두 월세 비율이 증가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자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세대들이 임차시장에 유입되면서 월세 비중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계층의 주거비 경감과 안정적인 임차계약을 위한 공급·제도적 뒷받침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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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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