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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세계 최초의 탐정추리 소설 살인범.jpg

ㅇㅇ(121.140) 2022.06.30 21:45:02
조회 51328 추천 420 댓글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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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호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1841년 <모르그 가의 살인 사건>은 최초로 탐정이 등장하는 추리소설로 여겨진다.

탐정의 존재와 1인칭 화자, 완전 밀실 살인, 그리고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과 최후에 범인을 밝히는 모습은 추리 소설의 원형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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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탐정'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셜록홈즈는 그냥 이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준이 아니라 사실상 모든 면에서 포뮬러를 그대로 가져온 표절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하다.


예를 들어 이 소설의 탐정 뒤팽은 계단을 걸어오는 소리만 듣고도 손님이 어디서 뭘하다 왔는지 추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또한 셜록홈즈의 왓슨처럼 이 소설의 회자는 뒤팽의 룸메..

그리고 뒤팽이랑 사이가 좋진 않으면서도 뒤팽에게 도움을 자주 요청하는 경감 G씨가 등장한다. (셜록홈즈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처럼....)


아무튼 셜록홈즈 작가 아서 코난 도일도 양심적으로 자신의 첫 셜록홈즈 이야기 "진홍색 연구"에서 뒤팽을 언급한다.



그렇다면 이 최초의 탐정 소설의 살인범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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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목을 절단하기도하고 시체를 벽난로에 쳐박을정도로 대단한 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꺼라위키에는 안나왔지만 밀실살인으로 엄청난 능력으로 살인을 저지른후 능숙하게 창문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돈에 전혀 욕심은 없는지 거액이 범행 현장에 뒹굴고 있지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다...


이런 살인을 도대체 어느 인간이 저지를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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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인간이 아니라 범인이 오랑우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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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은 레스파녜 부인의 머리채를 잡고 면도칼을 들이댔다. 부인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자 녀석은 더욱 흥분하여 팔을 휘둘러 댔고 그 바람에 부인의 머리는 몸통에서 거의 잘려나갈 뻔했다. 그 후에는 기절해 있는 딸 카미유의 목을 질식할 때까지 움켜쥐었다. 그 순간 창문에 선원의 얼굴이 비쳤고, 녀석은 채찍질에 대한 끔찍한 기억이 또다시 떠올라 겁이 난 듯, 불안감에 가구들을 이리저리 밀치고 끌어당기며 난리를 피워 댔다. 급기야는 부인의 시신을 창 밖으로 던져버리고 딸의 시신을 있는 힘껏 굴뚝 속으로 밀어올렸지만, 이미 저지른 일을 숨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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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팔려갈 운명인 한 오랑우탄은 자신을 잡은 선원들이 면도하는 모습을 자신의 우리에서 관찰하고 있었다.

자신도 면도를 해보고 싶었던 오랑우탄은 탈출해서 면도날을 훔치고 불쌍한 모녀의 집에 침입해 순진한 마음으로 면도를 해주겠다며 면도를 시도하지만....


엄청난 괴력으로 목을 절단시켜 버리고 시체를 보고 깜짝 놀라 순진하게 자신의 실수를 숨기려고 굴뚝에 쳐박아 버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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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탐정소설 치고 추리를 시도하던 독자의 통수를 치는 놀라운 결말이 아닐 수 없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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