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이어...이번주 휴식겸 제주도 가서 성지순례를 다녀왔슴니다.. 럽최모/스크럽 티져 Reveal나온 곳 위주로 갔다 옴.
사진은 뮤비 순서대로 올립니더
모붕이들도 머리 식힐 겸 구경하다 가소
1. 하도 해변
첫 해변 장면. 하도 해변인데 해수욕장보다 조금 북쪽으로 가야함.
하도리 별장으로 네비 찍고 근처에 주차해서 가면 됨.
아마 저 빨강 동그라미 친 곳에서 앵글을 찍었을 듯.
여기 찾고 걷는데 시간이 은근 걸려서 인증샷만 찍고 이동했다.
이날이 사실 마지막 날이어서 시간이 별로 없었다. 해변 걷고 있을 때 폐교 위치 알아내서 빨리 이동하느라고...
2. 비젠빌리지
하슬 여진이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최리를 처음 발견하는 곳
숙소는 2층에 있어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각도가 나온다.
그리고 실내 모습. 이번에 여기 비젠빌리지 1인실에 묵었는데, 다행히 촬영지인 2층 펜트하우스에는 아무도 없었음
다음에 오려고 하는데 혹시 객실 구경할 수 있는지 부탁드려서 구경할 수 있었음
여기 숙소로 묵기 좀 그러면 카페 이용하면서 구경해도 되는데, 숙소 안까지는 보는 건 좀 무리지 않을까 싶어
하슬 여진이 놀던 곳이지만 티져에서 더 깔끔하게 나와서 7이 케이크 든 장면 가져옴.
아마 저 티비하고 조명등은 여기 숙소 사장님께서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추정됨.
숙소가 대부분 빈티지나 디자인 가구들로 꾸며져 있어서 이런거 좋아하면 숙소가 비싸도 아깝다고 생각 안 할 듯
변기형 여기 숙소 처음에 봤을 때 좋아서 소리질렀을 걸?
뮤비에서 옷 갈아입느라 걸어둔 옷걸개는 내가 찍은 사진 현관을 보면 아직도 있고
애들끼리 젠가하던 뒤로 보이는 빨간 의자는
다른 방에 놓여있는 상태였고
쬘이가 옷갈아입고 나온 곳은 화장실인데
파란 커튼하고 조명은 그대로 있어서 알아보기 쉬웠다. 벽에 수납장은 바뀐 것 같다.
조명은 루이스 폴센 꺼
수영장도 있는데, 가장 처음 보여준 사진이 그냥 제일 잘 나왔길래 여진이 뒷모습 나온것만 올림.
수영장은 7-8월에만 하는데, 나 갔을 때는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좀 차 있었음.
3. 춤추는 숲? 카페 안도르 근처
여기는 본갤 찾아봐도 아무도 제대로 안 올린 것 같길래 추측성으로 올려봄.
이날이 제주 돌아보는 첫 날이었는데 비바람이 불어서 위치나 오름 모양 이런건 제대로 확인 못했음.
여기카페 앞에 인스타 감성으로 숲이 펼쳐져 있는데, 제주 신혼여행 사진도 찍고 그러더라.
근처 숲 모양이 전부 이렇게 생기긴 해서 확실히 여기라고 단정은 못지어도 이 근처는 맞는 듯.
카페 앞에 가면 이렇게 풍경 펼쳐져 있고
이건 주차장 쪽에서 찍은 모습. 내 추측으로는 도랑난 부분 왼쪽을 배경으로 찍었을 듯?
직접 들어가서 확인하기엔 너무 진흙 구덩이라 깊이 못들어가겠더라고. 나름 오아써 감성이라고 캔버스화 신고 갔더니 신발이 잠기더라...
부지런한 모붕이들 제주도 가면 확인해주고 오길..
4. 폐교
최리가 체리먹고 쓰러지고 일어난 폐교.
더베스트 호텔/ 플레이스 캠프 근처에 차를 대고 걸어가면 된다.
더베스트 호텔은 오아써 애들이 숙박했던 장소라서 여기서 자도 되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이렇게 내려오는 곳. 지금은 돌무더기하고 펜스로 막아둬서 못들어가게 해둠. 어찌저찌 손 뻗어서 이런 식으로 그나마 잘 찍어두고
인증샷도 남기고..
5. 금오릉
금오릉은 다들 많이 다녀 왔길래 사진 조금만 올린다.
최리 거울이랑 같이 눕던 곳
구도 비슷하게 잡으려는데 사람들 내려와서 빨랑 찍음..
아침에 가면 사람 없다니 갈 사람은 참고해
위에서 본 풍경.
물 고여 있으니 오아써 세명 물에 비친 모습처럼 찍을 수 있나 봤는데 진흙땜에 어려웠음.
+ 여긴 2년 전에 갔던 본태미술관인데 그 사이 낫 커버촬영지가 되어 올려봄. 이번에 가보려고 했는데 금오릉 감상하느라 안 갔음
애들 있는 곳은 건물 사이사이 있는 기왓담이고,
현진이랑 희진이 있던 곳은 가장 안쪽 건물 옥상이었던 걸로 기억함.
한국 조금 더 돌아다니고 내년 여름 정도에는 헝가리 로케 비롯해서 유럽쪽 가게되면 또 올릴 생각이긴 한데..
내년 까지는 닰도 그렇고 모노갤도 잘 있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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