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오늘자 곱창나버린 원신 방송 요약...jpg


조만간에 있을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던 짱숨..
신지역 공개 되기전의 패치에서
새지역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시청한다.
무슨 후속작 이런것도 아니고 일개 업데이트 방송을
한국에서만 2만 9천명
글로벌에서는 31만명이 지켜보는 상황...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새지역에 대한 정보는 풀지 않고 단순 업데이트 소식만 전하며 심심하며 넘어가는듯 하더니,
갑자기 깜짝 반전으로 막판에 확 틀며
새지역 정보와 '풀의신' 목소리까지 풀어준다.


팍 내려갔다가 확 올려주는 조련술에
순식간에 갓호요를 외치며 충성맹세를 하는 원깨들 상황
실제 수메르 지역 업데이트는 아직 두어번의 업뎃 주기가 지나야 하므로 시간이 남았지만,
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준 셈이다.

꼭 이때가 아니더라도 늘 패치때마다
해당 캐릭터들 성우를 불러 특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원신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이런 방송을 안해서
"뭐야 오늘 뭐 하고 있는거야?" 하고 당황하는 일본인들

그나마 보는 사람들도
다름 아닌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비리비리' 링크를 통해서
'중국어 방송' 을 통해서 보는 실정

소식이 궁금하니 일단 보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 하는 일본인들




"중국어 담소만 끝없이 듣고 있다"
"일본어 버전이 트위터에 올라올거야.."
비리비리 영상 링크 다는 사람들 등등
똑같이 방송을 보면서도 악조건으로 보면서
겨우겨우 수메르 뜨는걸 본 사람들


그 외에 사람들은 라이브가 아니라 한참 지난 후에
트위터에 올려준 영상을 보고서야 알게 되며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방송을 보면서 갑자기 확 튀어나올때보다 감개무량함이 덜할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보통의 방송이야 현지 성우들이 진행하니 그렇다고 치지만,
대형 인기 캐릭터 '라이덴 쇼군' 이 추가된 대형패치였던 2.1 특별방송때는
회장 류웨이가 직접 한시간 동안 설정을 떠드는 특별 방송때도
한국어로 번역 다해서 올려주는 성의를 보인다.

이쯤되면 당연하게도 일본쪽엔 딱히 그딴거 없고
일본애들이 비리비리 중국방송 보면서 정보 정리해서 업데이트 정보를 올리던 상황.
자국인 중국내 방송
세계 공용어인 영어권에 해당하는 방송
그 둘 외에는 따로 챙기는건 심지어 일본도 걸러서
일본인들은 알지도 못하는 중국 방송 기어들어가서 쏼라쏼라 하는거 보는 실정인데
유독 한국만 매번 방송을 하고
한국어 청자들이 영어, 중국어 청자들하고 동급의 취급으로 실시간으로 빠르게 정보를 얻는것이다.

원신 pc버전 최초 공개도 한국에서 한 새끼..(첫공개부터 풀더빙은 덤)


발매 직전 관심 최고조때 쇼케이스를 중국도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한국에서 한국인 인터뷰어랑 한 새끼...

그저 한국 밖에 모르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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