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바빠서 주말 근무 초과 근무를 너무 많이 했더니
5월 6월 휴일로 돌려도 52시간 오바라고
이번주에 평일에 하루 쉬라고 함ㅋㅋ
얼마전에 알데바란 은퇴시키고
라이거 al g2 영입을 했는데 이놈 데뷔전을 치르기로 함
성주 봉학지입니다
4시 도착할려고 했는데 늦잠 자서 5시 좀 넘어서 도착요
역시나 여기도 물이 많이 빠진 상태
라이거는 ml대 카본 8파운드 달았고
극피네스 원한건 아니고 딱 요 무게 정도까지만 던져지면 뭐..
시원하게 잘 날아가는건 아니나 요정도는 그럭저럭 날릴만 하더라고요
피네스부터 헤비까지라고 올라운드라고
다 쌉가능인 듯 광고를 하던데
도요빠지만 좀 과장광고인듯ㅋㅋ
슈퍼 쉘로우 스풀 권사량이 애매하네요
이도저도 아닌 권사량
파지감은 역시나 좋고 그 외는 뭐..
ml대 놔두고 그냥 mh대 꺼내서 달린거 걍 쑤셔박음
걸릴라면 걸려라 하고 때려박았더니 바로 입질ㅋㅋ
30정도 되는듯
근데 이거 하나 나오고 봉학지는 도저히 안나오더군요..
배스가 있는건 증명이 됐는데 왜 이래 안나오는지..ㅅㅂ
공사하고 나서 잘 안나온다는 얘기가 많기는 하던데
물 다 뺐었나봅니다.
여기서 한마리 나오고 뭘 해도 반응 없네요..ㅜㅜ
해뜨고 덥고 걍 집에감
출발할 땐 포퍼로 뽕 뽕 하다 퍽 치는거 생각하고 왔는데
이 시발놈들 역시나
집에 가다가 한 7년전에 와봤던 저수지가 생각나서 잠깐 들릅니다.
원래 올라오는길 비포장이었는데 지금은 포장되어있네요 ㅋㅋ
도라이브 스틱 넣으니까 1캐 1입질인데 훅셋이 안됨
드롭샷에 플릭쉐이크 3.8 허리에 끼움
10번 입질오면 한번 훅셋되는 사이즈 나오는듯ㅋㅋㅋ
여기서 요만한거 5마리 나왔음
중류로 이동하니까 그래도 약간 더 커짐ㅋㅋ
다 똑같은 사이즈로 4마리인가 나옴..
이대로 라이거 데뷔전 드랙음은 못 들어보는구나 했음
한 30 됬지 싶은데 ㅋㅋ 런커 나오는 느낌
드랙음 남ㅋㅋ
이번엔 타이니 플루크로 바까봄..
내 눈엔 이게 맛 가서 옆으로 누워서 빙빙 도는 베이트피쉬로 보여서
더 좋아보이던데
배스들은 생각보다는 반응이 적더라고요.
타이니 플루크로 바꾸고
입질은 수시로 오던데 다 훅셋 안됐고 이거 한마리 나왔습니다
더 하면 저런 사이즈는 계속 나오겠던데 덥고 잡을 만큼 잡아서 집에 들어왔습니닼ㅋ
본인 조과 미련 딱히 없는 스타일이라..
라이거 데뷔전에 마릿수로 10마리인가 했으니
존나 성공적인 데뷔전인듯..
제가 평소에 꽝을 많이 쳐서 장비 첫 출조때 마수하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라이거 어복장비 3호가 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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