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3- 아직 사냥을 멈추지 않은 러시아. 정확히 21년후 크림반도는 러시아의 수중에 떨어졌다.
2 1974-달러의귀환. 오일쇼크로 인해 가치가 올랐던 달러의 귀환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3 1990-일본의 기지개. 당시 버블경제와 함께 소련의 몰락이 맞물리면서 일본은 소련을 대체할 앞으로의 세계제국으로 불렸다.
4 1988- 무엇이든 앞으로. 폐허에서 30년만에 일어나 올림픽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과 서울올림픽은 냉전말기라는 상황과 맞물려 세계적 진보를 상징했다.
5 1983-안드로포프의 등장. 180cm라는 거구의 체격을 가진 그는 냉전말기 거대한 변화를 들고 올 인물로 지목받았지만 단명하고 말았다.
6 1981-동맹을 함께 받쳐야 할때. 당시에도 높았던 서구권의 미국에 대한 외교,군사적 의존도는 동맹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정도였다.
7 1982-후퇴냐 진격이냐. 본국인 영국과 아르헨의 전쟁임에도 세계적 신문답게 자국우선주의적 시각보다 세계적 시각을 우선한 이코노미스트의 품격있는 논조가 인상적이다.
8 1991-세계의 지배자인가? 소련붕괴와 함께 일극체제로 전환된 지구촌은, 이제 유례가 없는 세계적 제국의 등장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9 1991-내일의 제국들. 소련의 퇴장과 함께 그자리를 대체할것이라 주목받은 세력들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오늘 보이는것은 내일의 태양이 아닌것 처럼 소련의 자리는 주목받은 국가들이 아닌 다른 국가가 차지하게 되었다.
10 1991-그리고 지금,우크라이나. 소련의 핵과 중공업단지를 가진 우크라라는 이질적인 세력의 등장은 유럽의 시각을 동구로 돌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11 1978-승리를 위한 엔. 2차오일쇼크라는 치명적인 타격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경제적 승리를 성취한 일본과 그 주역 엔은 잡지의 전면을 두르기에 충분했다.
12
1991-할게많을걸. 공산주의 체제에서 급진적으로 자본주의경제체제로 전환한 소련은 곧 선진자본국과의 격차를 실감하게 되었다.
13 1971-이제 춤을 춰야 할때. 당시 빚어졌던 중소간의 갈등과 미중의 밀월로 인해서 형성된 데탕트는 지루해져가던 지구무대에 새로운 연기자의 출현을 알렸다.
14 1996-물러서,중국. 1996년 일어났던 대만해협에서의 양안갈등은 서구세계에게 더없이 야만적으로 느껴졌다.
15 1996-모든것이 미국의 손아래. 미국의 힘이 절정에 달한 1996년 지구는 이제 미국이라는 새로운 창조주의 손아래 놓이게 되었다.
1988-세계화폐의 등장. 비트코인의 예언글로도 알려진 이 호는 세삼스럽게 이코노믹스의 통찰력을 엿볼수 있는 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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