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차대전 최악의 보직을 찾아서

시튼야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27 11:45:01
조회 38168 추천 285 댓글 298

2차 세계대전은 말 그대로 세계대전이었다. 이 역사의 광풍에 휘말리지 않은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전선의 소총병부터 후방의 공장 노동자까지, 거의 모두가 어떤 방식으로든 전쟁에 참여하고 전쟁에 기여했으며, 때로는 죽이고 때로는 죽임 당했다.

그런데 문득 이런 궁금증에 떠오른다. 과연 어떤 방식이 가장 위험했을까? 후방보다 전방이 위험했을 것이라는 사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면 처참한 전장에서 일개 개인이 죽음을 맞게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었을까? 그리고 맡은 역할이 그 확률을 얼마나 좌우했을까?


여기 그 가능성의 일부들을 미약하게나마 소개한다.

관련 자료가 드물거나 본인이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사망률 면에서 특히 악명 높고,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는 병과들을 위주로 작성했다.

되도록 전쟁 전 기간 동안의 총 사망률을 구하고자 했고 따라서 상황과 기간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수치가 나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봐주셨으면.

야매 수치에 주먹구구 해석 또한 포함되어 있으므로 맹신하지는 말고 참고 정도만 하길 바란다. 지적은 언제나 환영이다.




1. 미국 기갑병과 사망률: 2.82%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1e73217e683b40fac6106c4



2차 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전 전선에 걸쳐 총 49,516명의 미군이 기갑병과로써 투입되었다. 그리고 그중 1,581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만 이 수치는 전선에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는 후방장교와 행정 인력들까지 모두 포함하여 산출된 결과다.

때문에 최전선의 사정은 조금 다를 수 있다. 가령 1944년 6월부터 1945년 4월까지, 유럽전선에서 발생한 기갑병과 사상률은 20%에 육박했다.




2. 미국 상선단 사망률: 3.90%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ede9641cb5d2e65aac6106c4



변변한 무기도 없이 적군 잠수함대, 기뢰, 공습, 그리고 가혹한 바다와 정면으로 맞서야 했던, 미군에서 가장 위험한 군종이었다.

타 군종 사망률과 비교해보면 미육군 사망률은 2.08%, 미해병대 사망률 2.94%, 미해군 사망률은 0.88%였다.

정확한 수치는 존재하지 않지만 대략 243,000명이 전쟁당시 상선단에서 복무했고, 그중 약 9,521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위험한 건 기관부에 배치된 선원들로, 상선 사망자 중 37%가 기관부에서 발생했다.




3. 미 8공군 조종사 사망률: 12.38%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1ba301fb280b55dac6106c4



미육군은 유럽대륙을 차지한 나치독일을 무릎 꿇리기 위해 전략폭격 전역을 개시한다.

이를 위해 8공군 총 350,000에 달하는 병력이 영국으로 건너갔고, 전쟁 동안 그중 26,000명이 전사했다.

따라서 8공군 전체의 사망률은 7.42% 수준이다. 그러나 독일의 정교한 대공방어망에 정면으로 뛰어들어야 했던 일선 조종사들의 사망률은 훨씬 높았다.

전시 8공군은 총 210,000명의 조종사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들의 총 사망률은 12.38%에 달했다.




4. 미국 잠수함 선원 사망률: 13%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ae93449e6d5b35fac6106c4

미군 잠수함대는 대잠전력이 빈약한 일본군을 상대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조차도, 희생이 아예 없을 수는 없었다. 

전쟁 중 총 52척의 미해군 잠수함이 격침당했고, 장교 374명과 병 3,131명이 희생되었다. 각각 계급별로 16%,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4. 미국 보병 사망률: 15.52%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ced631ebe81b402ac6106c4


미군은 전쟁 중 757,712명의 보병을 해외로 파병했고, 그중 사망자는 142,962명에 달했다.

이 사망자 수치는 전사자뿐만 아니라, 실종되었다 사망한 것으로 판명된 경우와 포로 상태에서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5. 영국 상선 선원 사망률: 18%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1e6644be380e308ac6106c4


영국은 전쟁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선단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1939년부터 7년에 걸쳐 섬나라 영국의 보급로를 두고 독일 해군과 악전고투를 벌였다.

1941년부터는 극동을 두고 일본 해군과도 맞서야 했다. 그 결과 발생한 사상률은 무시무시한 수준이었다.

1938년, 영국 상선단은 192,375명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쟁 중 발생한 사망자는 총 34,018명에 달한다.




6. 소련 형벌부대 사망률: 23.8%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edec314de380b059ac6106c4


악명 높은 소련 형벌부대는 실제로 사상률이 가장 높은 임무에 투입됐다. 이들의 사상률은 상당히 불규칙적이었고 운에 크게 의존했다.

한 번의 지뢰제거 임무로 부대의 80%가 쓸려나가는가 하면, 공세 선봉을 맡아 90%가 넘는 사상률을 기록하는 경우는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지휘관의 ‘실수로’ 보다 쉬운 임무를 맡는 경우 또한 존재했다.


그러나 정확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쟁 중 형벌부대에 복무했는지는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러시아 학자 크리보셰프는 1942년부터 총 427,910명이 형벌부대에서 복무했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수치는 실상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전쟁 전 기간에 걸친 총 사망률을 계산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그 근사값을 나름대로 추측해볼 수 있는 기반이 존재한다.

소련 57군 소속 제1 독립 형벌중대 통계에 의하면, 1942년 8월부터 1945년 9월까지 총 796명의 중대원이 전사했고 1,93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57명이 뛰어난 전공을 세워 사면 받고 117명이 형기를 마쳐 해방됐다. 마지막으로 39명은 실종되거나 탈영했다. 그 총 비율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1942.08~1945.09까지 1 독립 형벌중대 사상률

사망

부상

조기사면

만기해방

실종or탈영

23.8%

57.9%

13.6%

3.5%

1.2%


독일군 또한 전쟁 중 형벌부대를 운용했는데, 양국 형벌부대의 사상률은 유사했다고 한다.

독일군의 경우 형벌부대로 보내지는 일은 드물었으나 일단 보내진 경우 여간해선 빠져나가기 힘들었다.

소련군의 경우 형벌부대는 흔한 처벌이었으나, 그만큼 해방되기도 쉬웠다.




7. 영국 폭격기 조종사 사망률: 45%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fe9331be585b70fac6106c4


영국 공군은 미국이 참전하기 한참 전부터 이미 독일에 대한 전략폭격을 수행하고 있었다.

주간 폭격의 손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 영국은 곧 야간 지역폭격 작전으로 중점을 수정했고, 이후 독일에게 처참한 인명손실을 강요했다.

그러나 그들 또한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전쟁 중 폭격기 조종사 45%가 전사했고 6%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8%가 포로로 잡혔고 몸성히 전쟁을 마친 조종사는 전체의 41%에 불과했다. 120,000명에 달하는 조종사 중 55,573명이 전사했다.

전쟁 전 기간을 살아남은 사례는 10%에 불과했다.




8. 독일 유보트 선원 사망률: 57%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bae6324ebfd2e30dac6106c4


유보트는 한때 영국의 목숨줄을 쥐락펴락하며 크나큰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그런 행복한 시간은 결국 지나가버리기 마련이다.

연합군은 피를 토하는 인내와 희생 끝에 유보트 대처법을 완성했고, 독일군은 여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전쟁 중 48,000~50,000여명에 달하는 이들이 유보트 함대에 복무했으며, 이들 중 34,000여명이 무자비한 연합군 대잠체계 앞에 목숨을 빼앗기거나 붙잡혔다.




9. 일본 특공대원 사망률: 74%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c8efa11d02831b210072811d995369f4ff09c9fd74d87dbd7f24a4b6abdc07117fdc6b63c6d46f649efbc6317bfd4b309ac6106c4


일본의 광기어린 항공특공에서 발생한 특공대원 전사자 수는 구체적인 수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군 2,525명, 육군 1,388명, 약 4000여명이 흔히 받아들여지는 수치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특공대원들이, 미처 출격하기도 전에 종전을 맞았는지에 대해선 정확한 수치나 자료를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이 경우 기체 손실률을 통해 주먹구구로 근사값을 추측해볼 수 있다.

통계에 의하면 필리핀 전역에서 종전까지, 3300여대에 달하는 일본 항공기가 특공을 위해 출격했다.

그중 50대는 이동 도중 추락했고 2,400여대가 특공 도중 파괴되었으며, 나머지는 기체고장 등을 이유로 복귀했다.

기체 손실이 곧 승무원 사망에 가까웠던 특공의 특성을 고려하면, 기체 손실률을 작전에 나선 특공대원의 사망률로 연관시키는 게 과도한 처사는 아닐 것이다.





자료출처:

https://www.398th.org/History/KIA/index.html


http://www.usmm.org/casualty.html


merchant seamen during the war, by SIR William P. Elderton


Attrition: Forecasting Battle Casualties and Equipment Losses in Modern War, by Trevor N. DuPuy


Army Battle Casualties and Nonbattle Deaths In World War II Final Report 7 December 1941-31 December 1946 (Statistical and Accounting Branch Office of the Adjutant General, 1 June 1953)


The Procurement and Training of Ground Combat Troops, by Robert R. Palmer, Bell I. Wiley, and William R. Keast


Penal units in the red army by Alex Statiev, university of Waterloo, 2010.


https://www.bombercommandmuseum.ca/bomber-command/bomber-commands-losses/


이향철. (2006). 카미카제 특공대와 한국인 대원. 일본연구논총, 24(0), 265-328.

Hyang Chul Lee. (2006). Tokkotai Operation and 18 Korean Kamikazes of No Return. The Korea Journal of Japanese Studies, 24(0), 265-328.


neither sharks nor wolves: the men of nazi germany’s u-boat arm, 1939-1945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5

고정닉 63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090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아지의 보은
[174]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5111 339
209052
썸네일
[싱갤] 어느 일본인의 한국여행기
[460]
순진한사람(180.68) 02.19 35590 457
209051
썸네일
[국갤] "과잉 대응?"…경호 전문가들이 본 카이스트 졸업생 진압
[671]
30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134 506
209048
썸네일
[카연] 여자애 둘이 동거하기로 하는 만화
[119]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7996 227
2090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유행중인 공익광고 밈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0920 454
209046
썸네일
[박갤] 일본이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445]
어둠의오타니쇼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0865 293
2090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안84가 생각한 불행한것만 올리는 SNS
[35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9698 534
209042
썸네일
[해갤] 손뽕들한테 테러당한 파비앙 근황 ㅋㅋ
[3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3415 217
2090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군인 아무도 안 하려는 이유
[922]
ㅇㅇ(121.138) 02.19 61294 1109
209037
썸네일
[국갤] 정부, 의협지도부 2명에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571]
시로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0465 590
209035
썸네일
[싱갤] 전설의 국민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주인공 근황.jpg
[362]
모모(211.182) 02.19 41975 571
209034
썸네일
[주갤] 여가부랑 페미기자들 국제결혼 유투브 검열 들어감
[737]
ㅇㅇ(211.234) 02.19 33870 726
209033
썸네일
[기음] 영국인은 어쩌다 장어젤리를 먹게 된걸까?
[222]
기갤러(185.253) 02.19 22261 119
20903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자영업은 어려워.JPG
[289]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4815 166
209030
썸네일
[한화] 류현진 한화 복귀설 정리
[204]
ㅇㅇ(39.7) 02.19 28486 202
209029
썸네일
[싱갤] 한때 대히트 쳤던 연도별유행음식 TOP 10..jpg
[339]
ㅇㅇ(175.119) 02.19 25568 79
209025
썸네일
[디갤] 마포 야경 봐 줘(10pic)
[42]
장비그래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25 26
209023
썸네일
[타갤] 아니 이거 진짜 기괴하고 무서운데
[459]
오르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2589 219
209022
썸네일
[해갤] 이강인이 조영욱말은 들은이유
[539]
ㅇㅇ(211.234) 02.19 47659 850
20902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폐허로 변하고 있는 경주 숙박단지
[333]
ㅇㅇ(121.167) 02.19 30529 394
209019
썸네일
[야갤] 한가인이 연정훈한테 반한 이유.jpg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6949 224
20901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전쟁으로 쇠퇴해버린 러시아.jpg
[759]
ㅇㅇ(115.137) 02.19 49323 302
209017
썸네일
[부갤] 메가스터디 CEO가 예측한 대한민국 미래
[1159]
부갤러(185.239) 02.19 47078 628
209015
썸네일
[자갤] 현기차 미국은 리콜 한국은 무상수리
[224]
ㅇㅇ(223.62) 02.19 18287 195
2090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400만원받기 vs 여자되기
[461]
ㅇㅇ(210.90) 02.19 40479 266
209011
썸네일
[프갤] 존 시나가 14년 섬머슬램에서 브록에게 스쿼시를 당한 이유.JPG
[103]
프갤러(180.182) 02.19 16691 217
209010
썸네일
[해갤] '손흥민'을 입자니 '황희찬'이 울고… 반반 유니폼 입은 여성팬
[317]
해축러(31.13) 02.19 26435 176
2090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글코리아가 우파 유튜브채널만 탄압하는 이유
[5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8548 759
209007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일본 관광지 ‘가랑이 엿보기’ 위험한 사고
[224]
ㅇㅇ(175.207) 02.19 37001 94
209006
썸네일
[중갤] 민주당 공관위원장 밀실공천 인정"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9423 161
209005
썸네일
[상갤] 로다주 BAFTA 수상소감 논란…
[138]
어텀스나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9847 92
209002
썸네일
[중갤] 정부 공공의대 지원할것
[635]
ㅇㅇ(121.146) 02.19 22354 291
209001
썸네일
[의갤] 파업하는 OECD 의사들
[504]
ㅇㅇ(180.83) 02.19 36492 263
208998
썸네일
[싱갤] 한국식 치킨이 일본에서 안 먹힌 이유
[1051]
ㅇㅇ(218.39) 02.19 57604 883
208997
썸네일
[기갤] 미용실 염색 대참사
[294]
긷갤러(223.38) 02.19 31579 80
208995
썸네일
[전갤] 세브란스 병원, 수술 절반 강제 취소.news
[1046]
GamblerK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5179 521
208994
썸네일
[카연] 좀비 세상에서 전쟁하는 만화 -2-
[61]
그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8942 130
20899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중국차에 밀리고있는 위기의 현대차 상황.jpg
[8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5613 229
208991
썸네일
[야갤] "총 맞았어!", 도토리 소리에 놀라 반격한 경찰관.jpg
[3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1126 191
2089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충주맨이 유튜브 수익신청을 안 한 이유
[36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33020 361
208989
썸네일
[야갤] 조국, 이준석과 손 잡겠다 ㄹㅇ 그리고 이낙연..
[507]
ㅇㅇ(118.107) 02.19 28588 512
208987
썸네일
[도갤] 갈수가 없어서 이용객이 거의 없다는 지하철 역
[166]
도갤러(146.70) 02.19 28969 156
208985
썸네일
[싱갤] 아파트 영끌했다가 4인가족이 월 220으로 버티는 현실
[757]
ㅇㅇ(211.246) 02.19 41936 102
208983
썸네일
[야갤] 방금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2024년 예정된 K-라인업.jpg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1619 41
208982
썸네일
[기갤] 장성규의 집요한 물음에 결국 어릴적 사진 공개한 여사친.jpg
[147]
긷갤러(146.70) 02.19 28347 86
208981
썸네일
[싱갤] 만화 속 간지나는 빌런집단 TOP 10..gif
[522]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8981 145
208979
썸네일
[해갤] 오늘자 한국팬들한테 소신발언한 토트넘 팬.jpg
[699]
ㅇㅇ(175.223) 02.19 34224 925
208978
썸네일
[미갤] 현금 자산 거덜날 위기라는 트럼프
[228]
ㅇㅇ(146.70) 02.19 27872 151
208977
썸네일
[기음] [금주의 신상] 2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4]
dd(182.214) 02.19 14282 71
2089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손흥민 아버지 웅정님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던게
[29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2115 3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