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우의 3년만의 파타야후기(1)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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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의 3년만의 파타야후기(1)앱에서 작성

흑우흑우(223.38) 2022.08.12 22:05:02

조회 13796 추천 54 댓글 90

이 이야기는 지난주 꾸었던 꿈입니다.

저는 28살같은 38살 아재입니다ㅎ

코로나 터지기전에 4번정도 갔었고

이번에 3년만에 가게 되는거라 떨리네요

이번에는 친구(친구는 방타이처음)랑 둘이서 갔습니다

제주항공 왕복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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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까 도착해있네요 간만에 보니 고향온기분이네요ㅎ 도착하자마자 그리운 매연냄새

담배하나 펴주고 예약해놨던 마이크택시 탔어요

예전라인에 있던거 아직예약되더라구요

수완나폼공항에서 파타야까지 1000바트 팁100바트해서

1100바트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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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레오~

새벽2시쯤 도착해서 짐만 던지고 바로 워킹으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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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인데도 비치로드 사람 좀 있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무슨 뮤직페스티벌인가 기간이래요

헐리랑 피어는 진작 문닫았고 요즘 판다가 핫하다길래

바로 판다로향했어요

근데 새벽2시넘어서도 자리가 없더라구요 역시 요즘 핫하긴 하더라구여 ㅠ

어쩔수없이 그냥 퇴각하고 내일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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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예전피어자리 건너편에 쌀국수한그릇 했어요

피어에서놀다가 배고프면 거기서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새록새록하네요ㅜㅎ

친구는 미리 연락하고 있던 푸잉과 3천에 쇼부보고

셋이 같이 태국레스토랑 갔어요.이름은 뭐라고 했는데 까먹었네요 늦은시간에도 사람좀 있고 분위기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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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예전에 맨날 앳마인드로만 잡다가 이번에는 기간도 짧고 간만에 여행이라 비치로드쪽으로 잡았어요

홀리데이인 4박(1박에 3000바트정도)

전객실 오션뷰인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이네요ㅜㅎ

(룸컨디션은 좋았어요)

이그젝티브로 방을받았어요

베이타운(구관)과 이그젝티브(신관)인데

베이타운이 뷰가 훨씬 더 좋습니다.

다음에는 베이타운으로 잡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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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피곤하기도 하고 내키지가 않아서

그냥 술이나 한잔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혼자 잠이듭니다..(자체새장국ㅠ)

다음날 점심 홀리데이3박이상 프로모션 피자쿠폰쓰러 갔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공짜니까 먹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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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읃 무조건 판다가서 조질생각으로 미리 예약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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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BoSs석, vvip석(쇼파가있는자리), v테이블(스텐딩테이블)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v테이블 저기 자리가 좋은거같습니다.

화장실가는쪽이라 푸잉들구경도 많이할수있고,

오른쪽 보쓰석에서 팁도 많이 뿌리는데 테이블위에

잘떨어집니다 ㅋㅋ

그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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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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