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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내용 )
거북선에 달려있던 대포 (총통) 를 건져올린
대한민국 해군 대령의 이야기
때는 1996년
광주지검 "순천"지청
해저발굴단 민간탐사 업자인 홍 씨 가 구속 됨.
수산업에 종사하던 홍 씨는
문화재보호구역 어장 허가권과 관련한
변호사 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음.
홍 씨는
바다에서 해저 유물이 나오면
부근 해역이 문화재관리보호구역으로 설정되고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다는
현행법을 역 이용 함.
"...내가 조사해서 사실이랑 다를 경우엔....
나 그때 홍 가 너 사람 대접 못해..."
예상대로 홍 씨는 치밀했음.
홍씨는 해저 작업권을 따내기 위해
해군 대령 황 씨에게
뇌물을 줬고
해저 작업권을 따내는데 성공함
웃긴 건 ,
홍씨가 이토록 뇌물을 주면서 까지
해저 작업권을 따낸 이유는 다름 아닌
무슨 유물때문에 그런게 아님
새조개 수확을 독점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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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홍씨는
조사 당하는 도중
뜻밖의 진술을 뱉게 된다.
"검샤님...제가 재밌는 제안...하나 해도 되겠십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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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과정에서 홍씨는
이른바 "거북선 총통발굴" 이 ,
조작극이었다고 실토 ㅋㅋㅋ
" 아니 거북선을 말야↗ 거 달려 있는 총을 어?↗ 말이야.
어? 썌끼가...
근데 해장에는 새조개 칼국수가 기가 막히다고 어?↗
근데 새조개 비빔이 먹고 싶으면 쪽팔려서 어떡하나?"
근데
새조개 팔려던 사람이
갑자기 뜬금없이
거북선 총통 발견이 조작이다???
일단 검찰과 해군은
황 대령을 즉각 소환해 ,
조작극이 사실임을 확인함
도대체
홍 씨와 황 대령, 총통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 걸까?
황 대령은 군복무중에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인
믿거 .. 조 씨 로부터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됨.
"...정유재란 때~ 거북선에 붙어있던~ 총통이 있어.
이거 바다에 빠뜨리면 어떨까?"
" ...!! 아니 그런 걸 왜 빠뜨려요?????? "
"하 눈치 없는 새끼....빠뜨리고 건지는거지 ㅋㅋㅋ"
그 뒤로 , 황 대령은
해저발굴단의 자문위원이자 "골동품상" 이었던
신 씨에게 총통을 인계 받음
골동품상 신씨
"어어 신한은행 , 문자봤잖아? 입금부터 해야지 ㅆ ...
대한민국 국보를 대하는 자세가 18 , 대령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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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해군 대령 황 씨는
조사 과정에서 총통 사건이 조작이었음을 인정
"이렇다 할 유물 실적도 없고...장군 진급도 압박이 되어서 그만..."
황대령은 89년 8월 유물발굴단 단장직을 맡고난 뒤로
이렇다할 발굴실적이 없어,
단체 해체도 불안했고
장군진급심사의 압박감에 못이겨
조작극을 수락하게되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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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황 대령은
한 가지는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다 사실인데요 , 그 총통이 가짜인지는 몰랐어요..."
총통도 결국 골동품상 신 씨가
어디가서 500만원 주고 사온 가짜인 게 드러남
ㅋㅋㅋㅋㅋ
이 뿐만이 아님
신 씨 집에 가보니
제조 불명 총포가 13정이나 있었고
총포에 이름 각인 할 수 있는 도구까지 발견됨.
ㅋㅋㅋㅋㅋ
이름 적당히 찍어서 바다에 빠뜨리면
이순신 대포됨
결국
새조개가 공 쏘아올려서 싹 구속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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