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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5년차가 느끼는 점 10탄: 필리핀 문화와 사람이야기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1 09: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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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뻘글들이 10탄까지 왔다.

사실 생각날 때마다 일필휘지로 막 글을 써도 된다면 모르겠는데, 내 성격상 머릿속에 글의 초안이나 구성이 대략적으로라도 짜여지지 않으면 잘 쓰지 않게 되어서 매우 뜨문뜨문 글을 올렸는데, 앞으로 또 무엇에 대해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은 매우 거창해보이지만, 사실은 거의 모두 내 뇌피셜로 구성된 필리핀 문화와 사람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전술한대로 매우 많은 내 뇌피셜과 팩트체크가 안된 내용이 다수있을 것이라 만약 틀리다면 아낌없는 정정을, 다른 의견이 있다면 합리적인 비판을 해주는 것은 언제나 환영한다.


■ 필리핀의 정치

 한국에서는 크게 나누자면, 보수 / 진보 진영으로 나누어 그에 맞는 정치적 성향과 정책을 입안하는 정당들이 구성되고, 사람들은 본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혹은 정치인들이 추구하는 정책 및 방향에 따라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필리핀에서의 정치는 일부 집권한 [가문]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정당의 개념이 아마 있을 것이지만, 대선, 총선, 그리고 지방선거까지 어느 후보도 본인의 "정당"을 타이틀에 두고 선거유세를 한 걸 본적이 없다. 필리핀에서는 일부 정치세력을 형성하는 가문에서 (대부분 화교 혼혈들이 많다, 순수 필리핀 혈통으로 보이는 집안은 거의 없다.) 계속해서 후보를 낸다. 그러다보니 과거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인 봉봉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고, 또 지난 대통령 두테르테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가 현 부통령, 그리고 두테르테가 다바오 시장출신이다 보니 현 다바오 시장도 두테르테 아들이다. (두테르테 아들이 다바오 시장 출마를 하자, 아무도 후보출마를 하지 않아 단독으로 나와 당선되었다고 한다.)


 그런 가문을 뒤에 업지않고 본인 이름으로 정치하는 건 내가 알기로는 굴지의 복싱전설인 매니 파퀴아오 뿐이다.


■ 필리핀의 공고한 지배방식

 그럼 그 일부 가문이 진짜 말 그대로 돌려먹기를 하고, 아들이 뒤를 이어 시장을 하고, 딸이 뒤를 이어 부통령을 할 동안 필리핀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거냐? 얘네들은 생각도 없냐? 나가서 시위라도 해야되지 않냐? 하는 사람들 많을 거다. 


 뒤에 서술할 예정이지만, 필리핀은 역사적으로 지배계층이 지각변동급으로 바뀌어본 적이 없다. 

 한국은 적어도 근현대사에서 일제시대 를 겪고 625 전쟁으로 국토가 전부 박살이 났고 그 이후 군사 쿠데타에 의한 독재가 진행되다가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선게 불과 30여년밖에 안된다.


 그러나 필리핀은 지배계층이 뒤집어진 적이 한번도 없다. 그럴 계기도 없었고.

 그리고 매우 잘 짜여진 우민화 정책이 뿌리 깊게 박혀있기도 하다. 사실 일반 국민들은 대통령이 국회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른다. 그냥 판데믹에 집에 쌀 한포대기 더 주고, 동네 근처에 지하철 역, 동네에 댐 한개, 다리 한개 건설해주면 엄청난 혜택을 받은 것인양 여긴다. (사실 세금으로 진행되고 그 중간에 착복하는 액수도 어마어마하지만)


 그리고 가만히만 두어도 지배계층은 계속해서 권력과 부를 대물림할 수 있는데, 굳이 필리핀을 역동적인 국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 있을리가 없다.


 주변의 다른 동남아 국가랑 비교를 해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가적으로 관광국가 건설을 모토로 투자하는 태국이나, 각종 해외기업 유치를 활발히 하는 베트남과 비교해봐도, 영어권 국가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음에도 필리핀에 있는건 콜센터 뿐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전달해줄 언론매체가 없다.

 필리핀 내의 전문적인 뉴스를 전해주는 곳은 없고, 전부 우스광스럽게 생긴 빠글라 (게이/트렌스젠더)가 나와서 시덥잖은 농담이나 하는 티비쇼나 해댈 뿐이고, 사람들은 그저 페이스북에서 카더라하는 신빙성없는 소스의 자극적인 뉴스만 접할 뿐이다.


 앞으로도 별 변화 없을거다.


■ 바랑가이

 가끔 동갤에서도 언급되는 바랑가이는 필리핀 내 작은 단위의 지방자치 단체다. 우리나라로 치면 동사무소 정도라 많은 사람들이 고작 동사무소 따위에 무슨 힘이 있느냐고 의아하겠지만


 분쟁이 발생하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데에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관련 지식이 대부분 사람들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웬만한 분쟁, 합의 등은 바랑가이 권한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문제는 이런 절차가 사실 어떤 명확한 규정과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말 그대로 바랑가이장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얼마든지 누군가에게 특혜나 불이익을 주는 일이 흔하고, 그리고 지난 판데믹 때 필리핀 정부에서 긴급하게 식량, 구호자금 등을 지원했으나 역시 이를 배포하는 것도 바랑가이가 진행하며, 토지 분쟁 등의 민감한 사안도 꽤 깊이 관여할 수 있다.


 따라서 알토란 같은 지역의 바랑가이의 권한 및 뒤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꽤 크므로, 그냥 단순한 동사무소로 보면 안된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한국의 지방선거처럼 전 지역의 바랑가이 선거를 진행하는데, 이때 바랑가이 출마자 후보들이 살해, 암살당했다는 소식은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매 선거마다 발생한다. 분명 상대 후보가 있어서 혐의를 받기 매우 쉽지만 (물론 수사 따위 제대로 진행될 리 없다....) 그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바랑가이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생각하는 것보다 꽤 큰 지위이다.


■ 필리핀의 가족애

 필리핀 사람들은 대다수의 경우 대가족을 꾸리고, 거기에 자녀들도 엄청나게 낳아대서, 아마 일부 사람들은 아니 먹을 것도 없는데 저렇게 애만 싸지르면 어떻게하나 의아할 것이다.


 물론 한국은 매우 교육열이 치열한 국가이다 보니 모두들 자녀교육에 열성이다 보니 자녀양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무지하게 크다. 하지만 필리핀은 일반적인 로컬 가정에서 드는 비용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론 신경써서 입히고, 먹이고, 재우고, 가르치려면 돈 많이 드는 건 똑같지만)


 그리고 가장 큰 자산이 바로 인력이다. 성인이 되자마자 곧바로 직장을 구하고, 본인 집안에 생활비 간신히 할 돈만 남기고 모두 보내는 일이 대다수이다. 아니 본인이 힘들게 일하면서 겨우겨우 식사 챙겨먹고 간신히 생활하면서 왜 그렇게 바보같이 송금을 해대는지 때로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이게 그들의 문화이다.


 한국도 과거에는 대가족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3대, 4대가 같이 살고, 집성촌을 구성하는 경우도 매우 흔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고 사람들의 개인소득이 늘어나면서 점차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핵가족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이런 개인주의 및 핵가족화의 필수 부분은 "자립 가능 여부" 이다.


 필리핀은 급여체계는 매우 낮으면서도 반대로 물가는 동남아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매우 기형적 구조이다. 그리고 사실 그나마 그 번듯한 직장을 구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서 출근하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는 자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다보니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뭉치고, 누군가가 벌어오면 그것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집기를 장만하고, 여행을 가고 그렇게 한다. 그리고 그렇게 제공하는 일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가족을 위해 당연하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그들도 직장을 잃거나 다른 일이 생기면 가족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적어도 배는 곯지않는 일종의 보험이다.

 

 그래서 그런 가족과 연을 끊고, 내가 자립해서 살겠다? 이건 정말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리핀 사람에게 매우매우 불안함을 안겨다 줄 내용이다.


 필리핀 사람들이 특별히 따뜻하고 가족애가 넘쳐서가 아니라고 본다, 자연스러운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 필리핀 고유의 문화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모든 국가의 문화는 100% 자기 고유의 것이라 보기 어렵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는 것이긴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는 그걸 감안하더라도 고유의 것이 있을지 의문이다.


 일단 한국과 비교해보면

 한국은 대륙의 강대국들과 맞닿아있는 반도에 위치한 지정학적인 요소때문에 수많은 문화적 교류, 영향을 받고, 그에 맞춰 엄청난 침략도 받은 매우 다이나믹한 국가다. 역사적 사실관계도 자체적으로 기록된 역사, 그리고 역시 중국의 역사기, 유물의 흔적 등을 통해 대조 및 교차 검증을 통해 그간의 역사들이 매우 잘 정리된 편에 속한다. (그리고 워낙 다이나믹해서 재미있기도 하다. 이 조그만 반도의 국가가 대륙과 저 멀리 섬나라 침략까지 무진장 두들겨맞았는데도 지금의 국가를 유지하는 것, 아니 꽤 높은 수준의 경제적 성취를 이루고 있는 것도 흥미롭고)


 필리핀의 경우 섬나라이다보니, 유럽, 특히 스페인이 침입하기 까지 거의 원주민에 의한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국가이다. 별다른 문서기록이 없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필리핀의 유적지를 가보면 거의 대부분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성, 요새, 카톨릭 교회가 대다수이다. 


 이런 특성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은 본인 국가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국사람들은 그래도 적어도 대학을 안나왔더라도 위인을 꼽으면서 무슨 일을 했는지 자랑스럽게 국뽕 짓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사실 필리핀은 그렇지 않다.



사실 쓰다보니 삼천포로 많이 빠지긴 했는데

역시 뇌피셜이 많다보니 내가 틀린 부분은 좀 알려주고, 다른 부분 질문도 해줬으면 한다.



출처: 여행-동남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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