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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02 단양 박투어 (feat.글마들)

마포구하급닌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6 01:05:01
조회 4004 추천 35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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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마하닌이다

맨날 가는 멤버들이야 똑같은 멤버들이니까 걔네 소개 이제 생략하고 글쓸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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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좆박았다!!!!


시발 이번 박투어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저번주에 봤을 때는 널널하게 있길래 에이 대충 그 주에 가서 잡지 뭐 했는데 토일월 황금연휴 겹치자마자 사람들 타지여행 버스트했나봄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단양 근처 숙소가 없다 씨발


그래서 강원도 영월쪽으로 여행지를 옮기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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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이라곤 좆도없는 십새끼들. 전에 줌머가 알려준 여행로그 관계자들과 톡한 내용 일부분이다.



사실 이번엔 여행로그 사용해보면서 박투어 금액 일정부분 지원받으려고 했는데 여행지 변경 자체가 안된다고 말을 하더라고

그래서 시발시발거리면서 어쩔 수 없이 숙소는 영월에 여행지는 단양으로 정하고 결국 출발하기로 했다

어쩌면 이때부터 여행이 삐걱거리기 시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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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랑 글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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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닌자에게 소불알백을 달아줬더니 막 처지는게 좋아죽으려고한다.



아침 8시20분까지 신사역에 모여서 출발하기로 했다. 오두바위 안타는 친구는 버스를 타고 12시반까지 단양에 떨어지기로 되어있었기에

생각보다 부지런하기 출발하고 아침밥먹고 가야했었다

근데 역시 휴가 첫 날이라 그런가, 차들이 시발 조지게 많더라고

좀 땡길라치면 막히고 땡길라치면 막히고 진짜 답답한 도로상황에 짜증이 절로 솟을라는 찰나 이 때 카르도 안샀으면 디스코드 좆같은 통화품질에

아마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부리면서 내가 먼저 분위기 곱창냈을게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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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도 사라. 음악쟁이 기준 이거만큼 좋은 음질 못들어봄.



여하튼 아주 꾸역꾸역 달려서 약 11시경 이름 모를 휴게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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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내가 카메라를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여행로그에서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필요하다고 해 오랜만에 애들 사진도 찍어줬다.



생각보다 추울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덥더라고 

출발 전 날 날씨 생각해서 안에 뭐 하나 껴입으려다가 그냥 메쉬자켓에 반팔 하나 입고 왔더니 원래 열이 많은 나한텐 날씨가 정말 안성맞춤이였다

여기서 화장실 대충 다녀오고 재정비 끝낸 다음 다시 출발하기로 했다.



용탈닌 제낌모먼트. 평소엔 나도 찍혀야했지만 이번 투어엔 달리는 나를 찍은게 거의 없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저번 투어때 자기 바이크로 첫 박투어를 갔던 진. 이젠 제법 여유가 늘었다.



이번에 내가 카메라를 들기 때문이였을까, 다시금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의 딜레마를 체감했다

나도 사진 찍히는거 좋아하고 그러는데 역시 누군가를 위해 무언갈 해주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이구나

그거만큼 멋진 직업이 또 어딨을까 싶더라

이렇게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설렁설렁 달리다보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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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보이는 차들이 도로가 얼마나 막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풍경 하나는 진짜 죽여주는 동네더라고

내 고향도 산바다 가득가득하긴 한데 고향과는 다른 청취에 이 맛에 역시 투어를 다니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존나 웃긴게 12시 반에 단양 떨어진다던 그 친구는 아침 6시에 출발해서 9시반에 단양 도착하고 찜질방 가서 자고있었댄다

여러 의미로 대단한새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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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로컬 시장. 망원시장과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보다 곱절로 컸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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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특산물답게 시장 어디를 가든 마늘이 지천에 널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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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방송에 나온 마늘순대집. 다들 배가 고팠던지라 게 눈 감추듯 먹어버렸다.



뭐 순대가 다 거기서 거기지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순대에 마늘이 들어갔다고 해서 풍미가 더 깊어지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이 집 다데기가 아주 기똥차게 맛있더라

넷이서 전골 대짜에 마늘순대 한 접시 시켜서 먹었는데 마지막엔 다들 배가 불러서 더 못먹고 좀 남기고 왔다

존나게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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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산. 올라가는 길이 와인딩코스로 되어있어서 재밌는 줄 알았더니 가면 갈 수록 좆같아졌다.



그리고 카페 산 이라고 진짜 해발 600미터에 있는 카페가 있더라

터미널에 버스타고 온 친구도 타고 가야하기에 오토바이 탄지 얼마 안 된 진은 못태울게 뻔하고

용탈닌도 알식이라 포지션 힘들게 뻔하고

결국 씨발 사이드백에 사람까지 태우고 뒤에 사람까지 태우고 올라가게 됐는데 가다가 진짜 딸할라로 떠날 뻔 했다


뒤에 탄 친구가 오토바이 뒤에 많이 타보지 않았던 친구라 난 그냥 평소 애들처럼 타겠거니 해서 와인딩에서 조금 눕히는데 뒤에서 벌떡 일어나더라고

그대로 오토바이 눕다가 벌떡서서 중앙선 이탈하고 마주오던 차랑 사고날 뻔 했다

그 때 부터 내가 멘탈이 터져서 아무 말도 못하고 올라갔다

솔직히 닌자도 누구 뒤에 타면 포지션 진짜 말도 못하게 좆같아져서 힘든데 처음엔 내색 안하려고 해도 입에서 윽 윽씨발 소리 자동으로 새나오길래

진짜 왤케 왤케임? 하면서 올라갔다

거기다가 올라가는데 마지막은 임도마냥 포장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주차장은 그냥 돌무데기만 끄득끄득하길래 거기서부터 멘탈 다터짐


도착하자마자 담배 한 대 꼬나물고 씨발씨발하면서 아까 사고날 뻔 한 상황 잊어보려고 해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고

용탈닌이랑 진한테는 미안하지만 내려가면서 말했다


나 "박투어 가는건 좋은데 뒤에 누구 태우고 어디 가네마네 하면 난 그냥 다음부터 안 간다."

용탈닌 "아 그럼 걔 내리게 해 내가 뒤에 태울게 아 그냥 내리라해."

물론 둘 다 짜증 날 법한 상황이다 지금 와서 누굴 탓할 생각도 없고

무튼 이때부터 여행 좀 삐걱거리기 시작할라는거 용탈닌도 나도 서로 한 발자국 물러서서 양보하기로 했다

이끼터널까진 내가 태우고 가고 숙소까진 용탈닌이 태우고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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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박투어때마다 빠지면 섭한 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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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보고 알았다. 위가 사진 존나 못찍는 친구고 아래가 진이 찍은 사진. 카메라도 스킬이다.



그래도 아까 약간의 다툼으로 거북했던 기분도 이끼터널 도착하면서 눈녹듯 삭 풀렸다

생각보다 차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지만 그걸 다 차처하고 나서라도 사진찍기에 정말로 좋은 스팟이였고 사진도 또 이쁘게 많이 나왔다

개인사진까지 올릴까 했는데 그건 너무 뇌절이여서 그냥 안올리기로 함



터널지나가~



여기서 더 시간 낭비했다가는 산 속에 있는 숙소이기에 금방 해떨어지고 난리날까 봐 부랴부랴 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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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도착하니까 해가 뉘엿뉘엿 지는게 아니라 그냥 사라졌다

아마 장 보면서 까먹은 시간도 한 몫 했을 것이다

미친놈들이 술 적당히 사려고 했는데 버스타고온 친구가 12병은 사야지 하면서 진짜로 소주 12병에 피쳐 큰거 하나 삼


나도 술 좋아하긴 하는데 저 날은 술 잘 먹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일단 남는게 좋은거라고 존나게 지르기 시작함

4명이서 한 10만원어치 사오니까 다들 배터지게 먹고 한 톨도 안 남았다


그리고 마지막 주전부리로 할 겸 병어회도 사왔는데 이거 안 사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고기랑 밥 먹는 와중에 소주 겨우 8병밖에 안마셨고 진은 원래 소주 안좋아하고 용탈닌은 그냥 뻑덥돼버려서 먼저 쉬러 들어가버렸기때문


결론적으로는 버스친구와 나 둘이서 대작을 했는데 시12발 나이가 깡패인가

한두 살 이라도 더 어린게 장땡임 그냥 아주 개쳐발려서 나도 뒷방노인네 돼버렸다


여하튼 그 전에 했던 불멍 사진도 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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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으로 불피우는 용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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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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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표정 보면 존나게 우수에 찬 표정인데 마킹하는게 존나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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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참아?



여하튼 저지랄로 존나게 재밌게 놀고 푹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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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 당장 멈춰 뚝!



아니 근데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게 오늘 오후부터 내린다던 비가 얼리엑세스로 내리는가 싶어서 일기예보 보니까

그냥 잠시 스쳐 지나가는 비구나 라고 가슴 쓸어내리고 아침에 먹을 라면 사려나갔다


진짜 캠핑의 끝은 라면임 해장 아주 시발나이스해

대충 라면 끓이묵고 버스 타고 온 친구 정류장으로 떨궈주기 위해서 11시경 안흥터미널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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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와중에도 풍경은 굉장히 이쁘더라. 만약 다시 여행오고 싶은곳 하고 뽑으면 top5에는 들어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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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식 뒤에 매달려가는게 존나 귀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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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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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업사 없나 존나게 찾아봤는데 죄다 휴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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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바로 옆 공업사 갔는데 아저씨가 존나 귀찮다는듯이 지렁이 메꿔줬다.



이때부터 다시 뭔가가 꼬이기 시작했다

안흥터미널이라고 찍고 갔는데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이 아니라 무슨 이상한 주차장이 나오는데 실제로 거기가 터미널이라더라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고지한 시간대에 버스도 안왔다

좆됐구나를 생각하며 횡성터미널까지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진이 불렀다


진 "어? 이거 타이어에 빵꾸난거 아니야?"

나 " ?????????????????????"


시12발 어쩐지 코너 도는데 울렁울렁하길래 사이드백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실제로 바람빠져서 뒤가 털렸던거다

진짜 전에 유동련이 닌육반 뽑았다고 했는데 닌보법 그대로 내가 살맞을뻔했음

개시12발럼들아 닌자 뽑지마 아직 죽을 나이 아니야


여하튼 급하게 급하게 공업사 찾아서 지렁이 만원주고 메꾸고 다시 출발하기 시작했는데

이 이후로는 급격하게 말이 줄었다


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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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집에 이딴 꼴로 쫄딱 젖어서 들어왔으니까 그러지


저번에 누가 롱부추에 물 차면 찰랑찰랑 거린다고 했는데 그거 직접 체감해보니까 느낌 아아아주 좆같더라

진짜 걍 다 싫었음 운전하는것도 싫고 실드에 찬 습도 싫고 롱부츠에 찬 물도 싫고 쫄딱젖어서 무거워지는 내 몸도 싫고


그러다가 집에 도착해서 시동끄고 나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더라

비오는 날 정신나간놈처럼 웃으면서 하이바 벗고 담배 불붙이고 바닥에 주저앉아서 하 씨발 날씨 뒤지게 좋네~ 하면서 한 까치 태움


그리고 주섬주섬 사이드백 풀어서 집에 들고오고 씻고 빨래하고 나니까 그냥 존나 허탈하더라



죽을 뻔한 적이 너무 많았던 이번 박투어는 아마 내기준 최악의 박투어로 남지 않을까 싶다

개개인마다 느끼는 바야 다 다르겠지만 실제로 난 사고 크게 나서 웬만하면 좀 안전하게 운전하려고 함

근데도 이런 일이 일어났고 그게 집에 와서 한 번에 몰려온게 제일 큰 탓이지 싶다



갤럼들도 어딜가든 항상 안전운전 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위험이 다가올지 모르니 무조건 방어운전 안전운전 하자


우리 오래 길게 보자 다들 글 읽어줘서 고맙고 조만간 자리하자 안녕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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