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먹고사는 백수라 동남아 한달 살고왔다
생각보다 한류는 엄청나고 한남은 태국 벳남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다
태국은 전세계 양남들의 파라다이스나 마찬가지인 곳인데
한남선호도가 더 높거나 한남만 만나려는 여자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한남이 동남아에선 탑티어 찍었다
민니 리사 포스터가 방콕시내 곳곳에 붙어있는데다
이미 1020문화는 한류에 잠식된 느낌이었음
한달동안 존나행복했다
번호 수십개받고
그중에 맘에드는 애만 만나서
같이 지내고 그랬다
자기차로 바다 놀러가자고 해서 갔다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한국녀들이 운전해서 남자를 태우고
다닌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잖아 얼마나 한국여자들이
받기만 하고 살아왔는지 알겠더라
벳남에서 선볼때는
19-20살따리가 반했다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더라
외모는 태국보다 떨어지는면이 없지 않다
좀더 동양적으로 생기고 화장도 한국기준으로 보면
촌스러운 편이라서 더 그런듯 하다
그런데 이것도 취향일듯
순박한 시골소녀같은 여자가 좋으면 베트남
외모가 좀더 화려하고 애정표현 잘하고 세련된 여자를 원하면 태국
걍 맘만먹음 너희들한테 죽고 못사는 20대초중반 만날수 있어
한국들어오고나서 2살 어린 한녀 소개받았는데
내가 왜 한국여자를 택해야 할 이유를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결론은 벳남 20살짜리 데려와서 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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