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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구강 관리하고 충치 예방하기 3편 - 칫솔질편

구강정보(138.199) 2022.11.27 00:00:01
조회 20810 추천 171 댓글 148




2편도 반응 좋아서 시리즈 3편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바이럴로 의심될만한 제품 추천도, 일반~변태의 영역도 없다.

딱 하나 있긴 한데 따라하기엔 하드해서 적용할 사람이 많지 않을 듯.


이번 편에서 소개할 칫솔질 법은 모두 기본이고, 이것들을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춰 적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치열이 고르게 난 게이들은 후술할 바스-회전법(변형바스법)을 베이스로 적용하면 엥간한 건 다 닦을 수 있지만,

부정교합이 있는 게이들은 아래에 설명할 칫솔질 법들을 골라서 적용하면 된다.

* 부정교합이 심하면 전편에 소개한 첨단 칫솔 사용 추천.


1. 횡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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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무식하게 양 옆으로 칫솔을 문지르는 매우 기초적인 방법이다.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이 딱 이 방법이다.


이 칫솔질 법의 장점은, 무식한 만큼 세정력이 괜찮다.


하지만, 횡마법으로 이를 전체적으로 닦게 되면 치아와 잇몸 사이인 치경부가 마모되는

치경부 마모증이나 잇몸 퇴축이 생길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필자는 횡마법을 기피하진 않는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조금 올려 치아의 면만 살짝 닦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필자의 추천영역 : 치경부에 닿지않게 치아의 면만 가볍게 닦아내기


2. 폰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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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을 원형태로 돌려가며 닦는 칫솔질 법이다.

세정력은 나쁘진 않은데,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방법이라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다만, 칫솔질이 익숙치않은 애기들한테 알려줘서 써먹기에 딱 좋다.

횡마법에 비하면 마모증 등의 부작용도 덜하고, 쉽기 때문에 칫솔질 걸음마 때는 용도로 적합하다.


3. 회전법



잇몸과 치아 면위에 칫솔을 가져다 댄다음, 아래로 회전시키며 쓸어내리는 칫솔질 법이다.

예전에 많이 추천됬던 칫솔법이지만, 세정력이 제일 구리다는 논문이 나온 이후로는 잘 추천되진 않는다.

그나마 효율을 높이려면 좀 두꺼운 칫솔모를 써야한다. 미세모는 안닦은거랑 차이가 없는 효율을 보인다.


사실 저 논문 나오기 이전에도 회전법을 한번 적용해봤던 게이들은 알것이다.

이건 횡마나 폰즈에 비하면 닦이는 느낌이 거의 안나고, 시간만 오래 걸린다는걸.

그래서 필자도 바스법을 알기 전에는 회전법 시도했다가 결국 폰즈로 갔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고 회전법이 안쓰이는건 아니고, 다른 칫솔질 법들과 혼합시켜 사용된다.


4. 바스법



요즘 자주 추천되는 칫솔질 법이다. 요즘 세대 교체가 되면서 회전법이 사장되고 얘가 뜨는 추세이다.

일명 '진동법'이라고도 하는데, 치아와 잇몸 사이에 대략 45도 정도로 기울여 놓은 뒤

미세한 진동을 주어 닦는 방법이다.


전편에서 이중미세모를 추천한 이유가 이 칫솔법 때문이고,

얇은 가느다란 모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포켓'에 쉽게 침투하여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닦아낼 수 있다.


만약, 미세모 헤드가 달린 전동(음파)칫솔을 '잘' 쓸 수 있다면,

45도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대고 진동시키면 알아서 털어내주니 좋은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


주의해야할 것이, 적절한 방법과 세기로 닦지 않는다면

횡마법에서 알려줬던 부작용인 치경부마모증이나 잇몸퇴축이 생길 수 있다.


필자의 추천영역 : 치아의 바깥쪽면.

안쪽면도 적용할 순 있으나, 실제로 해보면 어금니는 할만한데 다른 곳은 은근 힘들다. 특히 앞니.


5. 와타나베법(투스핏법)



회전법과 바스법의 강화판이다. 치아에 붙은 찌꺼기를 극한으로 털어내겠다는 마음이 보이는 칫솔질 법이다.

칫솔모가 이빨 사이까지 침투하는게 보일것이다.


주로 만성치주염 등 잇몸이 안좋은 사람들이 질환 악화와 추가 예방을 위해 자주 쓰는 방법이다.

제대로 와타나베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경우, 문제가 없는 사람이 써도 잇몸 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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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칫솔질 법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한 칫솔을 필요로 하는데

이 칫솔질 법을 적용하고 싶다면 두줄로 된 전용 미세모 칫솔을 구입해야한다.

치과대학병원이 아니고선 구하기 힘드므로, 온라인 구매를 권장한다.


또한 해보지 않은 사람이 따라하기엔 약간 힘든 칫솔질 법이기도 하므로

혹시라도 치과의사한테 권장 받았다면 알려 달라고 하자.


6. 바스-회전법(변형바스법)



바스법과 회전법이 혼합된 형태다. 변형바스법이라고도 한다.

바스법을 적용한 뒤, 회전법을 사용하여 가볍게 위로 쓸어내리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바스법만으로는 허전한 느낌이 있으니, 마무리 겸으로 회전법으로 치아의 면까지 쓸어내리면서

조금이나마 세정력을 높였다고 볼 수 있겠다.


필자의 추천영역 : 바스법과 동일.


7. 기타

이외에도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칫솔 방법들이 있는데,

필자의 경우 바스법으로 안쪽면 닦는게 힘들어서 큐라덴에서 소개하는 칫솔법을 추가로 쓰고 있다.


ㄴ 형태가 약간 폰즈법과 비슷하다.

위의 칫솔법 외에 이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칫솔법들이 많으므로, 궁금하다면 구글링 해보는걸 추천한다.


8. TIP

기존에 치아 관리를 잘하던 게이들은 모르겠지만, 이 시리즈를 보고 본격적으로 치아관리를 해보고자 하는 게이들을 위한 팁을 적는다.


8-1. 루틴을 정하자.

루틴을 정하지 않고 치아를 닦으려고 한다면, 빠트리는 부위가 있을 수 있다.

세안을 할 때처럼 클렌징폼 -> 세안 -> 스킨 -> 로션과 같이 치아를 닦는 루틴을 만들면 놓치는 구간없이 치아를 닦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치아를 맨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닦는다고 쳤을 때,

윗니 씹는면 -> 아랫니 씹는면 -> 아랫니의 바깥쪽면 -> 윗니의 바깥쪽면 -> 아랫니의 안쪽면 -> 윗니의 안쪽면 이런식으로.


루틴, 순서를 만들어두면 빈틈없이 닦을 수 있다.


8-2. 너무 큰 힘을 가하지 말자.

딱 낙서된 종이에 지우개로 살살살 지우려는 그 정도의 세기로 충분하다.

그보다 큰 힘을 가하려고한다면 잇몸만 다치고, 심하면 치경부마모증이나 잇몸 퇴축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8-3. 칫솔모가 휘면 바로 갈아주자.

칫솔모가 휘게되면 세정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닦는 느낌이 반감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가게 될 수 밖에 없다.

칫솔모가 휘게되면 바로바로 갈아주도록 하자. 보통 3주 이상 쓰면 이중 미세모의 가느다란 부분이 휘기 시작한다.


싼 칫솔을 대량으로 사서 조금 휘자마자 바로 교체하는 물량전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이점을 의식해 헤드만 갈아치울 수 있는 칫솔도 시장에서 봤던 것 같다. 이 점은 알아서.


8-4. 치아의 옆면보단 틈새 위주로

치아의 충치와 잇몸병 등은 치아의 틈새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씹는 면의 충치도 어금니의 틈새(소와열구)에서 시작되며, 옆면 등의 충치도 

인접면을 포함하여 접근이 힘든 틈새에 생기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바스법이나 와타나베 법 등의 틈새를 조지는 칫솔질 법들을 베이스로 잡아

틈새를 기본적으로 조지고, 횡마나 폰즈를 사용하여 안닦기엔 찝찝한 옆면을 추가로 가볍게 닦아주는 형태로 가는걸 추천한다.


=


시간이 없어서 짧게 쓰고 튄다.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4편으로 돌아오겠다. 


내용은 아마 입냄새가 될듯. 말만 입냄새지 구강건조나 세균 등 폭넓게 가볼 생각이다.



출처: 치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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