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2022
얘 뭐보니
시야는 꽤 멀었지만 걱정한 만큼은 아니었고 무대위의 사람 얼굴은 안보이지만 전체적인 무대나 누가 누군지는 그래도 구분이 되더라
여러 응원봉들 색깔이 섞이니까 정말 너무 예뻤어
화질이 구리지만 엄청나게 멀어서 이게 최선.. 근데 뭐 폰으로 이정도만 나와도 만족해
사진도 별로 없고 해서 넣은 혀로님
이거 ㅋㅋㅋㅋ 겁나 웃겼는데 합동무대 중계영상에서는 5명이서 부르는건데
현장에서는 한분이 없으셔서 사진? 같은거 들고 그분 파트에 마이크 사진에 갖다대는데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무대보다가 너무 멋있으셔서 한장 찍은
락스타 송우기. 다음 콘서트때는 진짜 솔로 기타나 아니면 제대로 기타치면서 부르는거 보고싶다
옆자리 앉으신분이 내 미모보고 주신 간식은 아니고 그냥 나눠주신 간식
MMA에 가져간 나시카 쌍안경이랑 멜론에서 나눠준 굿즈들. 다른사람들 보니 저 장바구니 안에 눈덩이 뭉치는거 들어있던데 난 웹툰쿠폰인가 그거만 있었어. 자리 앉기 전에 몇몇 사람들이 다른자리 장바구니에 손 넣었다 빼던데 그사람들이 가져갔나봐 ㅋㅋㅋ 씁
틴케이스가 유용해보이는데 보통 포카 틴케이스들 사이즈가 너무 딱 맞아서 슬리브끼면 안들어가고 그랬는데 저건 좀 넓어서 좋아보이더라. 안에 멜론 로고 같은 스티커 짱많이 들어있어. 오른쪽에 있는 접히는건 방석인지 뭔지 지금도 모르겠음. 그냥 방석인가?. 그 외 핫팩 웨이브 할인권 등등
2차 3차 티켓팅 다 실패하고 티켓팅날 볼일있어서 밖에서 폰으로 하고.. 출석이벤트 같은것도 참여해놓고 마지막날에 까먹고 ㅋㅋ. 근데 뭐 시상식 시간도 길고 시야도 안좋다고 해서 꼭 가려고 하진 않았었는데 어쩌다 다른 네버랜드한테 한장 구해서 가게됐어. 티켓 전달받았던 채팅 다시보니까 내가 너무 필요한말만 딱 딱 하고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찐이라 친목같은거 무서워해서 그랬어요.. 그리구 표값으로 원가라도 당연히 드릴라고 했는데 그냥 무료로 주신 ㅠㅠ
엄청 간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다양한 가수들 무대가 궁금해서 시상식은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경험이었어. 뒤쪽이었는데 고척이라 시야는 안좋았지만 그래도 중앙에 가까운 쪽에다가 나시카도 챙겨가서 나쁘지 않았어. 사실 나시카도 원래 없었고 쌍안경으로 보나 전광판으로 보나 내눈으로 직접보는게 아닌거는 똑같으니 전광판이나 봐야지 하는 마인드였는데 전날에 당근 검색해보니 집근처에 중고로 있길래 그냥 사봤어 근데 진짜 없으면 큰일날뻔했겠더라. 제일 놀란 부분이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게 보이는거야 고척 3~4층에서 무대 표정 눈썹 움직이는거도 보이더라 돌출나오면 진짜 꽤 잘보이고. 대여도 있던데 아무튼 한번 가더라도 시야 안좋으면 사면 좋겠더라. 근데 인터넷 보면 많이들 챙겨가는 것 같던데 막상 가보니까 주변에 오글 들고 보는사람은 별로 없었음.
가수석 앞자리 사람들은 보니까 반정도는 대포카메라던데 ㅋㅋㅋ 거기서 보는 일반 관객은 아마 셔터소리 플래시 찍는사람들 일어났다 앉았다 하느라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봤을거 같아. ㅋㅋㅋ. 테이블석도 있던데 완전 맨앞인거 아니면 거기도 좋아보이더라 짐 놓기도 편하고 팔 기대고 뭐. 근데 뒷자리 3~4층은 시야가 문제가 아니고 자리가 엄청나게 좁아서 덩치 있는 사람은 4시간 넘게 앉아있는것도 못하겠던데. 진짜 겁나 좁고 팔도 편하게 놓으면 옆사람이랑 닿고 다리도 못펴고 나같은 돼지는 너무 힘들었어 ㅠ
공연 시작하고 가수들 무대 보는데 진짜 다들 매력있고 멋있더라 개인적으로는 지루한거 전혀 없었고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갔어 열심히 봤더니 그리고 나시카로 보면 가수석에 가수들도 표정 보여서 계속 구경하고. 이번에 여러 가수들 보면서 제일 놀란게 남자그룹분들 노래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안맞아서 안들었었는데 무대를 보니까 춤이나 퍼포먼스같은게 진짜 너무 멋있더라 비주얼도 그렇고 ㅋㅋㅋ 몇번은 같이 소리질렀어 막 라이터였나 그런거 퍼포먼스 할때 ㅋㅋㅋ 아이들도 우기 기타 연습한다는 얘기 듣고 진짜 기대 많이했는데 너무 멋있었어 불꽃 스테이지 같은 연출에 대박. 주변에 네버랜드는 없었는데도 다같이 환호하고 호응 엄청 좋더라 선장님 랩이랑 편곡도 너무 좋고. 현장에서는 중계영상이랑 조금 차이가 있어서 안보였을텐데 민니는 처음에 빌다 혼자 하느라 의상이 달랐다가 누드 중간에 올라왔는데 옷 엄청 빨리 갈아입더라 의상이나 연출도 다 대박이었어 라라라라라라라 맴돌고 ㅋㅋㅋ. 그리고 미연이 나올때마다 주변에서 다른 응원봉 들고 계신 분들이 계속 소리질르고 왜이렇게 예뻐!!! 해서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웃겼어 ㅋㅋㅋㅋㅋ
정말 우연히 전날에 표 생겨서 다녀왔는데 진짜 이전에 못보던 우기 기타 퍼포먼스나 공개안된 빌다도 나와서 너무 좋았어. 타가수 분들도 너무 다 재밌게 봤고. 콘서트는 올림픽홀만 가봤는데 작은 올림픽홀에서 들리는 사운드랑 고척에서 듣는 사운드랑 또 다르더라 진짜 현장감이라는게 많은 사람이 함성지르고 음악 사운드가 쿵쿵 울리는데 너무 좋았어 무대 조명도 반짝이는거 너무 예쁘고.
대상 못받은건 아쉽지만 다른 대상 받은 분들도 다들 열심히 하시고 받을 자격 있는 분들 같아서 그냥 딱 아쉬워만 하고싶어. 작사 작곡 총괄프로듀싱 다하면서 시상식 무대에서도 편곡 무대 의상 영상 연출하고 하는 아이들이니까 앞으로 많이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뭔가 하려던 말이 많았던 거 같은데 까먹었어
다녀온 네버랜드들 고생했고 나도 고생했고 아이들도 고생했고 다들 고생했어
22년 얼마 안남았는데 끝까지 응원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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