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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게이 우즈벡 국제결혼 도전기 6편 - 맞선 둘쨰날 및 신부집 방문

과수원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9 23:25:01
조회 39512 추천 324 댓글 29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3283145

 

맞선2일차 기억저장용 링크다. 대충사진보고 온나

 

저렇게 도로 포장안된(x) 공사중(o) 외곽쪽에 어제와는 다른 식당으로 향했다. 마찬가지로 룸을 하나 잡고 예비신부들을 기다렸다.

 

전날 16명 맞선을 볼 때 이미 마음은 1.2.3 번 후보에 뺏겨 있었기 때문에 당일은 정말 마음편하게 맞선장에서 맞선녀들을 기다렸다.

 

먼저 어제 못봤던 새로운 후보들이 나왔다.

그중 한명은 영어전공자에 영어로 프리토킹이 되는 사람이었고, 나는 통역없이 그냥 그 여성하고 대화를 나눠봤다.

결론은 안맞았다. 도시에서 맞벌이로 국제결혼하면 되겠지만 나와 같이 시골에서 자영업하면서 꽁냥꽁냥할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다음이 어제 봤던 후보2번이 왔다. 처음엔 못 알아봤다. 전날에는 약간의 날라리형 스타일로 맞선보러왔는데 오늘은 무슨 성녀처럼 하고 왔더라...

...그거보고 여자는 정말 화장 스타일변화주는 것만으로 완전 다른 사람되는게 가능하고나..하는걸 하루만에 뼈저리게 느꼈다. 이 후보도 대화를 한 20분 더 나눠보고 다음 사람과 맞선을 봤다

 

02년생 01년생 99년생..등등 지금은 기억너머로 날아간 신부후보들을 보다가 전날 맞선본 여성들 중 최종후보 2명이 더 와서 맞선을 봤다.

 

마음에 드는 여성들이었기에 신중하게 다양한 질문을 했고.. 사실 그 맞선장에서 대화를 나눴을 때 그들의 답변은 한국의 문화에선 절대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성력이 넘치는 답변..그리고 그것은 우즈벡에선 너무나 당연한 답변들을 받자니 고민의 강도가 더 심해졌다.

 

한마디로 누굴 선택하던지 내가 한국에서 그들을 배신하고 바람만 피지 않는다면 백년해로해도 전혀 문제 없고,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04년생은 조금 늦게 왔다. 이미 결정이 된 상태여서 간단하게 대화를 하고 돌려보냈다. 그래도 당신을 선택하겠습니다. 하고 했는데 또다시 말바꿀 순 없잖아. 내 와이프가 안이쁜것도 아니고. 그래서 상세하게 대화나누진 않았다. 이 여성은..누가잡을지 땡잡은거다. 다음턴에서 바로 결정될거 같더라. 몸매가 아주 그냥...여기까지 말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는 어제 맞선보고 오늘 하루 추가해서 총 한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누어본 나의 와이프를 선택했다. 선택할때는 이미 와이프는 집으로 향하는 도중이었기 때문에 전화로 확답을 받았다.

 

 

당일 나는 시간이 꽤 남은상태로 맞선을 마무리 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원래라면 다음날 가야하는 신부집에 인사를 드리러 바로 가자고 했다. 나는 데이트를 할 시간이 하루더 생기고 일정이 풀리기 때문에 사장님 말씀에 동의를 했고 시장으로 가서 선물을 샀다.

 

꽃과, 음식, 과일을 사고 케이크를 하나 샀다. 그리고 신부집에 가서... 결혼식에 진행되는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시기 거시기 했다. 너무 상세한 것은 생략한다. 어차피 나 따라올 후발대들은 그냥 가서 다 겪을 일이다.

 

나는 와이프한테 걱정되는거 있냐고 물어봤다.

참고로 나는 이때 수염을 길러서 갔다. 우즈벡은 무슬림국가라는 것을 사전조사해서 수염을 조금 덥수룩하게 길러갔고, 솔직히 거울을 보면 산도적..에 베둘레햄이 약간보이는 체형이었다. 외모에 대한 약간의 콤플렉스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금의 와이프가 그러더라

 

잘생겨서 바람필까 걱정이야. 바람피지마

 

...

 

솔직히 내가 일처 다부제가 가능했으면 세명 그리고 마지막 04년생 한명까지 총 네명을 모두 데려오고 싶더라..그럴수 없는게 정말 마음속에 사무치더라..

 

밤늦게까지 신부집에서 신부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음식도 먹고 가져온 선물도 조금 나눠주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늦자 호텔로 와서 와이프와 텔레그램을 주고 받았다.

 

서로 한국어도 우즈벡어도 양쪽다 자유로운 대화가 안됐기에 번역기를 써서 대화를 나누었다. 아쉬운 것은 구글 번역기가 우즈벡어-한국어를 제대로 번역을 해주지 못하더라. 아직 학습이 덜된 것 같더라.

영어로 1차 번역하고 하면 더 잘돼냐? 내일 해봐야겠다.

 

이날은 쓸게 별로 없다. 왜냐면 너무 사적인 내용이라 더 자세하게 쓰면 안될거 같아. 혹시라도 궁금한거 있음 댓글에 남겨주라. 오늘은 일찍자야해서 사진 몇 개올리고 간다. 내일 댓글보고 답글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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