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특별한 요리를 소개하려 함..

2013년 베트남 정글에서 늙은 아버지와 함께 발견된 사람인데

41년동안 정글에서 타잔처럼 살아왔음...

인간의 언어도 구사 못하며 얼굴에서 보이는 표정은 1살짜리 어린아이 같다고 함..
세상에 여자가 있는지도 모르고 쎅스도 모른다고함..
구출 후 여자를 봤겠지만 지금도 사람을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을 못한다고..

요약 . 41년 아다 베트남 타잔을 다큐형식으로 촬영한 영상.
참고로 주작이나 컨셉이 아니고 진짜 현실판 타잔이라고함 아마존에 저 남자에 대해 책까지 나왔고 'HO VAN LANG'일고 검색하면 관련 내용도 많이 나옴

아다 타잔이 직접 만든 쥐덫

저기로 쥐가 지나가다가 밟으면 '콱~!'

잘 작동 하는 덫을 보여주며 흐믓해 하는 아다 타잔

이곳이 쥐가 자주 다니는 길 쥐목
노루목 = 노루길
쥐목 = 쥐길
내가 만들어봄

옆길로 새지 않게 나무로 가려 줌
아다 타잔 생각보다 똑똑함..

쥐의 시점 시뮬레이션.GIF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쥐덫 확인하러 가는 아다 타잔

거대 쥐새끼같은 새끼 잡혔음

"찌~익~!"

매우 행복해 하는 아다 타잔

쥐새끼 이빨 보소
(타진 이빨 보다 밝은색)

잡은 쥐를 들고 일어나더니....

"파워 던짐!!!"

미동도 없은 거대쥐찡.... ㅜㅜ
좋아하는 아다 타잔..

슬쩍 한번 쥐를 확인하더니

한번 더 '파워 던지기'

진짜 뒤진걸 확인한 후

쥐대가리 내려 찍기 두방
"콩! 콩!"

진짜 뒤짐..
타잔의 웃던 표정이 조금 사라짐...

완전 뒤진걸 확인한 타잔의 표정....
즐거움이 사라진 듯 ㄷㄷㄷ

"꾸엑~!"

불을 만들기 위해 부시깃을 준비하는 아다 타잔

불 붙이는 도구는 바로 돌과 작은 원시칼

"탁~! 탁~!"

불똥이 튐

진짜 불똥으로 작은 불 붙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 함...

"후~ 후~"

불이 잘 타오름...

"뽜이아~!!!"

잘태운 털을 나뭇가지로 벅벅 긁어냄

칼로 배를 갈라 내장은 버리지 않고
나뭇가지에 얼기설기 걸기시작...

이건 간과 심장같은 특수부위 꼬치

이제 배가른 속부분을 익혀 주면

거대 쥐구이 완성~!
아저씨가 특히 좋아하는 부위는 대가리 부위라고...ㄷㄷ

머리잡고 확 뜯더니
머리부터 시식

으아아아악~ 찌익~!

힘줄인지 목구녕 부분인지 찍~! 늘어남..

비로소 다시 찾은 미소
죽일때 먹을때 행복함을 느끼는 아다 타잔

촬영팀도 나누어 줌..

머리 다 먹고
쥐갈비 뜯는 아다 타잔

"냠~!"
이렇게 영상은 끝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