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순자산 평균은 4억 5,602만원
그러나 건물주와 평균한 값이 아닌 중앙값을 보면?

순자산 중앙값은 2억 4,662만원
순자산 3억 미만 가구는 전체의 55.7%
순자산 5억 미만 가구는 전체의 70.7%
순자산 10억 미만 가구는 전체의 88.6%
순자산 10억 이상 가구는 전체의 11.4%로 전년 대비 2.0%p나 증가 (부동산 버블의 영향)

그런데 자산 가격 기준 시점이 22년 3월으로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이 반영 안된 수치이기 때문에
최근 -30% 전후의 아파트 가격 하락을 생각하면 다시 순자산 10억 이하로 간 가구가 상당수일듯.

연령대별 순자산 평균

금융 문맹들 답게 금융자산이래봐야 저축이나 전월세 보증금이 대부분이고
자산의 77.9%가 실물자산인 기형적인 부동산 몰빵 구조

순자산이 많을수록 실물자산 비중이 높아지고 (5분위 83%)
자가 거주하는 가구의 실물자산 비중이 85.6%로 가장 높음.

세종시의 부동산 버블이 잘 나타나는 서울 보다 높은 세종시 실물자산 중앙값

시도별 순자산 중앙값

마지막으로 이 조사에서 매년 하는 주택 가격 전망
31.2% ~ 35.6%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10년전 부동산 가격 바닥일때는 뭐라고 답했을까?

2012~2013년엔 19.5% ~ 23.8%만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할것이라고 전망
즉, 바닥일때 보다 3배 오른 고점에서 상승을 전망한 사람이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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