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감히 신고하다니"…시청자 살해·매장한 20대 인터넷 개인방송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42) 2022.12.07 17:50:01
조회 47490 추천 354 댓글 662
7cec8472bc826aff68efd3ed12d27239950e421006f584010e2a43fb6db9959f8b8d6b4b8dbf5d913e0d6d2ced03d5b54ebe4ce511a44a9524fe3e71

비극의 사건은 올 초부터 시작된다.

피해자 A씨(21)는 지난 1월 부모로부터 떨어져 가출하기 시작했는데 거처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며 알게 된 한모씨(26)의 거주지다.

한씨의 거주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인데 이 사건 공범이자 한씨의 배우자 김모씨(24·여)를 몰래 훔쳐 봤다는 이유로 A씨의 악몽이 시작됐다.

A씨에 대한 이들의 폭행과 감금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24시간 내내 계속됐다.

하루는 한씨가, 또 하루는 이 사건 공범인 김모씨(18)가 순차로 돌아가며 A씨를 폭행했다. 김씨(18)의 이유 역시 자신의 여자친구를 훔쳐 봤다는 데서 비롯됐다.

폭행의 강도는 날이 갈수록 세졌다. 주먹으로 시작된 폭행은 플라스틱 재질로 된 걸레자루에서 야구방망이로 이어졌다. 저항하지 못하도록 김씨(18)는 특히 벨트로 A씨를 결박하고 방안에 가둔 채 폭행하기도 했다.

폭행 강도는 어느날 시점부터 더욱 세졌다. A씨가 휴대전화로 119에 전화해 '숨이 안 쉬어진다. 살려달라'고 신고한 이후부터다. 자신들의 범행이 발각될까 우려했기 때문인데 한씨 등 일당도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증거다.

이 사건 공범인 김씨(24·여)와 서모씨(18·여)도 가혹행위를 지속했다. 이들도 A씨를 폭행하거나 폭언 등 욕설을 내뱉었다.

결국 A씨는 소변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극심히 나빠졌다. 그럼에도 한씨 등 일당은 그에게 음식은커녕 물조차 주지 않는 등 동물만도 못한 취급을 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폭행에 결국 지난 3월10일 A씨는 숨졌다.

숨진 A씨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찰나, 한씨는 이 사건 공범인 또다른 김모씨(18·불구속)에게 전화를 걸어 유기 방법을 물어봤고 그는 "트렁크 같은 거에 담아서 버려라. 산 같은 곳에 버리고 오면 된다"고 알렸다.

한씨와 서씨는 주저하지 않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A씨의 시신은 지난 3월11일 새벽께 한씨의 주거지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공터에 버려졌다. 시신은 지난 4월4일 오전 1시10분께 발견됐다.

지난 10월31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사건 원심에서 법원은 살인, 사체유기, 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범행가담 정도가 중한 김씨(18)에 대해서는 장기징역 15년, 단기 7년을 선고했다.

A씨를 감금한 김씨(24·여)에게는 징역 2년을, 피해자의 사체를 유기한 서씨(18·여)에게는 장기 2년에 단기 1년을, 사체를 유기하는 방법을 알려준 김씨(18·불구속)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증인과 범행의 인과관계를 살펴봤을 때 각 피고인들이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각 피고인들에 대한 모든 공소사실은 인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씨와 김씨(18)는 피해자 A씨를 가혹한 폭행에 이어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하고 오랜기간 감금했다"며 "A씨가 스스로 119에 전화했을 때 한씨가 이를 막았는데 만약 신고가 이뤄졌으면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피고인들은 A씨를 살해하고 사체까지 유기하면서 자신들의 범행에 진지하게 반성보다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A씨의 유족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며 피해회복도 안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씨는 자신의 잘못을 대부분 인정하고 김씨(18)도 미필적 고의로 저지른 살인에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서씨(18·여)는 사체유기 부분에 다소 소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보이고 김씨(24·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김씨(18·불구속)도 잘못을 인정하는 등 유리한 정상으로 각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ㅇㅇ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54

고정닉 60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MZ 연예인은? 운영자 23/01/30 - -
공지 개죽테크! 공짜 개죽이 팔아 돈 벌기!! 운영자 23/02/04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964/2] 운영자 21.11.18 881405 250
112688 [중갤] 노무현 관련 '비공개' 기록물 열람 시도 [12] 수원정(광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592 21
112686 [프갤] 나는 한국 프로레슬러다 4 : 훈련 첫날 Shiho Hong [16] 홍시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865 33
112683 [중갤] 친윤 "종북좌파가 안철수 띄운다" [284] ㅇㅇ(175.115) 10:10 3578 46
112681 [냥갤] 해처리 철거 민원 빠꾸먹음 ㅋㅋㅋㅋㅋㅋㅋ [2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9889 333
112680 [중갤] 티비조선 단독! 김성태 대북송금 100억원이네 ㅋㅋ [201] 수원정(광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6188 185
112678 [싱갤] 훌쩍훌쩍 친일파로 몰린 남자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27188 124
112676 [해갤] 신두형 사우디 데뷔골.gif [204] ㅇㅇ(59.11) 09:30 17321 235
112675 [주갤] 아는 언니가 혼수 2천으로 결혼해서 현타 온 블라인드녀 [305] 주갤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8198 165
112673 [블갤] 블붕이 나무젓가락으로 미카 총 만들어옴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442 111
112671 [연갤] 모리사키 토모미의 한국여행 [57] 두통탈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5714 44
112670 [슬갤] 강백호 3번 피규어 도착, 그리고 리뷰 [83] 애송(14.7) 08:50 6406 65
112666 [야갤] MBC 개역겹네 ㅋㅋㅋㅋ [202] 구만산맹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0372 507
112665 [일갤] 시즈오카현의 흥미로운 이야기 (feat.녹차) [50] 비기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3376 55
112663 [공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룡들 [108] ㅇㅇ(124.5) 08:10 6614 69
112661 [엘갤] 분리수거와 일반쓰레기 구분 [303] ㅇㅇ(106.241) 08:00 11398 30
112660 [카갤] [단편]러브앤 지니어스. [34] 뇽뇽폰치(112.153) 07:50 2088 8
112658 [토갤] 토토 7~8년차의 이야기 [166] ㅇㅇ(118.36) 07:40 10171 101
112651 [야갤]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70세 로 올리면 손실 1524억 준다.jpg [471] ㅇㅇ(223.38) 07:00 24821 352
112648 [인갤] [1인개발] 무료 비주얼노벨 <머나먼 툴레를 향한 여행자> 홍보/개발후기 [162] 코마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11172 91
112646 [여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보다 군대가 더 추웠다는 곽튜브 [4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4528 319
112644 [그갤] 한달동안 그린 그림들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344 78
112642 [오갤] 예약 수수료만 9만원 스기타 제자의 제자 후쿠오카 코탄 [221] 보이저2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7102 59
112640 [바갤] 현장관리직 5년차의 그간 쳐낸 공사현장들, 내가 하는 일 [232] XSR900BLA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8991 105
112636 [카연] 몇년해온 사이버렉카 관두면서 그린 만화.manhwa [259] ㅇㅇ(112.155) 00:45 19088 101
112634 [냥갤] 캣 '생츄어리'라면서요?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4997 379
112632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번외 - 2023년 기준 아서 현상금 가치 [138]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8705 92
112630 [싱갤] 싱글벙글 무리한 부탁 [47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33567 270
112628 [미갤] K-은행주 진짜 괜찮김 함(스압주의) [315] ㅇㅇ(125.188) 00:05 25147 90
112626 [게갤] 블루아카 캐릭터디자인은 철저히 계산적임 [704] ㅇㅇ(175.119) 02.03 25887 671
112624 [모갤] 레진킷 작업기(이슈타르) [83] cttg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842 21
112622 [싱갤] 싱글벙글 펜 한 번으로 만들어낸 라이브드로잉의 대가 [163] 찐뜩2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5804 101
112620 [카연] ChatGPT한테 대본쓰기 시켜본.manhwa [191] 스파츠[Spa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5098 148
112618 [갤갤] 폰 크기 비교 사이트 / S23 시리즈 크기 체감, 비교 [195] 110.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7079 114
112614 [싱갤] 훌쩍훌쩍 반려견.. [471] Chagab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4957 510
112612 [디갤] webp) 디린이 친구 집에서 쪄온 디사갤 이용권 (11pic) [91] 띵동다랑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172 20
112610 [빌갤] 대충살자 시리즈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5914 145
112608 [야갤] 아들 성기가 작아서 병원 온 부모에게 비뇨기과의사가 하는 처방 [879] ㅇㅇ(211.234) 02.03 57346 639
112606 [싱갤] 싱글벙글 엉뚱한 눈사람만들기 [169] 눈사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34026 175
112604 [오갤] 시마아지 긴꼬리벵에돔 후기 [129] 금태충(211.41) 02.03 11971 79
112602 [노갤] 오늘 수령한 갤북프3 16인치 간단 후기(하판 사진) [335] 라이언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9069 217
112600 [케갤] SM이 진짜 손절 쳐야하는거.jpg [3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9809 460
112598 [싱갤] 싱글벙글 80년대 액션영화 실사풍 스파2 캐릭터들.jpg [179] 초록넙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6571 124
112596 [야갤] 학종 만든 대통령은 누구인가 [443] 커여운티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8308 696
112594 [야갤] 깜짝...철수햄 이거 뭐냐 ㅋㅋㅋ거를 타선이 없노ㅋㅋㅋ.jpg [596] ㅇㅇ(118.235) 02.03 31958 693
112592 [중갤] 낙사드에 발작하는 클리앙 유저 [306] 축리웹황교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9287 275
112588 [국갤] 갤에 이슬람이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네요. [312] das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5318 139
112586 [해갤] 병원 응급실에서 접수부터 하라는 이유.jpg [8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8496 624
112584 [싱갤] 군하하하) 싱글벙글 20년전 미 해군의 모병광고 [269] 스타플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26564 264
112582 [야갤] 다른 연애프로...나는 솔로와의 차이 ㄹㅇ...jpg [30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4806 69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