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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스시이카리 디너앱에서 작성

쥬욘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7 21:05:02
조회 17064 추천 51 댓글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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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와 버섯들이 들어간 오히타시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육수가 어우러집니다

입맛 도는 스타터

먹고 국물도 마시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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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앙소스와 율무, 토란이 들어간 차완무시

율무의 식감과 토란의 고소한

꽃차에서 느껴질법한 은은한 꽃향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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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아에에 버무린 제철과일과 ??? 사라다

위에 얹은거 설명 들었는데 까먹음..

얘도 상큼하니 좋았고 단감과 사과 등의 과일들이 시라아에와 매우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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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북방조개와 스미소

오른쪽은 흰살생선 박고지 나메로

쭉쭉 들어갑니다

제일 좋아하는 츠마미가 나메로랑 스미소 + @인데

둘이 같이 나오니 정신 못차리고 흡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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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

간장? 이랑 계란 노른자로 만든 소스였던걸로 기억

아까 쓸땐 기억 안났었는데 다시 쓰다보니 기억남 ㅋㅋ

달달 녹진하니 맛있었고 단새우인데 크기가 엄청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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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문어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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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왔던 친구는 아니고 돌문어 간장조림에

걸쭉한 마와 부드러운 문어 어울리는 조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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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주인공인 피문어

시메한 문어는 처음 먹어봤어요

셰프님이 오래 씹을수록 맛있어질거라 하셨는데

정말 씹을수록 단맛이랑 감칠맛이 계속 뿜어져나와서 삼키기 아쉬웠던 츠마미

쫀득한 식감도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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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께사바

이날 사진 빼먹었는지 안보여서 저번 방문때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함

시메가 아닌 간장에 절인 고등어인데 양파와 매우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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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절인 , 올리브, 산초? 양파

얘도 안마시고 넘어가기 힘든 일품이었네요

산초 존재감이 강한데 오일의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줘서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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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향이 강하니 되도록 간장대신 와사비 살짝 얹어서 소금 찍어서 먹으라 하심

물론 본인 취향에 따라 드시라며 덧붙이긴 하셨었는데

먹어보니 확실히 납득가는 진한 향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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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에 게우소스

고소하고 진한 내장맛도 살아있는데 살짝 생크림도 느껴지는?

아닐수도 있고

간간한 샤리와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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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모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간이 쌔면 술안주로는 좋지만 이런 달달하고 얌전한 맛을 선호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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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꽁치에 자몽, 채소들을 토사쥬레에 버무려서 내어주심

조합 듣고 이거 어울리나? 싶었는데

새콤한 소스에 아삭한 채소, 학꽁치가 제대로 어우러지며 마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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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금태

독자적인 방법으로 구우시는건지 껍질이 바삭한편은 아니고 부드러움

근데 금태 기름이랑 육즙을 진짜 그대로 살 안에 가두어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살은 엄청 부드럽고

간장베이스인듯한 소스가 살짝 가미되어있는데 여태 먹어본 금태중에 제일 맛있었네요

빵도 어마어마하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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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아나고

흙맛 없이 바삭하고 촉촉한 완벽한 아나고

저번 방문때보다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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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과 조개가 들어간 스이모노

그자리에서 해장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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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저번에도 느꼈지만 숙성 진짜 잘하시는듯

숙성생선 특유의 부드러움과 식감 양쪽을 제대로 살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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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아지

히까리모노도 예외는 없습니다

비린맛없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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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듬뿍 올라간 도로

간장대신 소금터치

어마어마한 기름기와 감칠맛 폭발

근막같은거 걸리는거 없이 입에서 녹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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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보시 들어간 갈치

저번에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피스인데 우메보시가

살짝 아부리한 껍질에서 풍기는 불향도 매우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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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아주 완전히 익히진 않은 같았는데 퍽퍽함없이 부드럽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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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이 들어간 춘권

크기는 가느다란데 큼직한 새우살 덕분인지 안이 차있는듯한 느낌

이거만 수십개 쌓아놓고 맥주랑 먹고싶다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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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서걱한 식감 살아있고 감칠맛도 좋았던 피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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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베스트였던 아까미가 오늘도 베스트

산미나 감칠맛이나 어디 빠지는거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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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

다시 해장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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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져간 마시고 도쿠리 추가로 주문

도쿠리들 가성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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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산 우니 + 복어정소를 버무린 샤리

저번 방문때 사진찍는 사이 김이 눅눅해져서 이번엔 받자마자 바로 입에 넣어버려서 예전 사진으로 대체

거슬리는 맛 없이 녹진하고 달달하고 시원한 우니

고소한 시라꼬와 간간한 샤리

마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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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꽁치

위에 올라간건 기억이 가물가물..

특유의 오독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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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연한 삼치

단짠의 절묘한 밸런스

분명 이전부터 배는 불렀었는데 이거먹고 식욕 갑자기 다시 돌오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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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봉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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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받고 신나서 초점 흔들린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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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는 어둡게 찍혔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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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

푸딩보단 카스테라에 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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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후기 업로드 과정에서 무슨 오류가 있었는지 사진들이 죄다 색반전이되서 힘들게 작성했다가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졸려서 오늘 자고 내일 써야지 하다가 억울해서 생각나는대로 다시 작성함..


저번 방문때 매우 만족하고 계속 생각만 하던 찰나에 기회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방문함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저번에 무슨 술 마셨었는지까지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ㄷ

저번엔 단아한 가이세키요리? 느낌의 코스였는데

이번엔 츠마미들을 술이랑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해보셨다고 함

그래서 츠마미 나오는동안 진짜 쉴새없이 마신듯

그리고 가짓수가 여전히 엄청 많아요

예전엔 시험삼아 이것저것 다 내놓아보는거라고 하셨었는데

이번엔 좀 안정된 것 같다 하셨는데도 여전히 많이 나옴 ㅋㅋㅋ


셰프님은 여전히 밝고 유쾌한 접객이시고

웃음이 매우 많으신듯

덕분에 코스 내내 즐겁고 맘편하게 보냈네요

음식 설명은 굉장히 세세한편이고 먹는 법에 관한것도 권장하는 정도고 강요하는 느낌은 아님

꼭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라기보다는

이렇게 드시는게 맛있지만 취향따라 드셔도 됩니다 같은

그리고 재료들이나 요리에 관한 소소한 뒷 이야기나 기원같은것도 이야기 해주시는데 이게 또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에도 대만족하고 왔습니다

꾸준히 방문하고싶은 스시야에요

- dc official App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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