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비겁다자는 일단 무조건 근이 있어야한다.
근은 지지 비겁 말하는것임.


내가 임상해본결과 근 없이 천간에만 비겁 깔은 애들은 성격 완전 다르다. 그때는 월지 파악하고 격 파악해서 따져봐야함.


예를들어 재격인데 천간에 비겁많다? 걔는 비겁다자로 묶기엔 특색이 많이 다르다.


그냥 비겁 많다고 비겁다자로 퉁치지마라.





비겁다자들은 기본적으로 나는 나다!! 라는 소위말하는 자존감이 높다.
그래서 본인을 수식하는 어떤것도 필요가 없이 그냥 나는 나야. 이러고 산다.

어디 대기업다니는 나. 무슨 차 타고 다니는 나. 한달에 얼마버는 나. 이런 생각 자체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뒤떨어지는거다.

그런데 문제는 비겁다자들은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산다. 어린아이같이 뭔 북한사람같은 마인드를 장착하고 산다. 공산주의마냥 ㅋ




특히 인비기신운에는... 그때는 그냥 뭔 짱돌이 따로 없다.

나는 나야 !! 좋은거는 있음 좋구 없음 말구!! 이러다보니 남이 보기에는 돌출행동 돌발행동같이 보이고 쟤는 왜저래?라고 보이기도 쉽다.

그러니까 인복이 있을리가 없다. 본인 컬러가 너무 강하기때문에 사람들이랑 섞이기 어렵고

재관이 약하니 타이틀이나 이미지나 돈에 연연하지 않아서 그거를 가진상태에서는 이용하려는 자들에게 뜯어먹힌다.(설리가 딱 이케이스..) 이게 쟁재 쟁관이다.

근데 또 웃긴게 비겁다자들은 쟁재 쟁관나도 별 타격이 없다;;;

원래 본인이 집착하던게 아니기때문에 ㅋㅋㅋ

오히려 인비운에는 다 줘버려도 사랑받고 정신적 지지 응원을 받고 사람이 남는것만을 간절히 바라게된다.. 근데 그게 불가능하니 그것때문에 타격을 받는것이지.... 돈이나 타이틀때문에 좌절하지 않는다.

오히려 재관 강한데 운에서 비겁이 온 사람들이나 그런걸로 좌절하겠지...



그리고 참 재미있는게 재관에 집착이 없으니 세속적 시각에서 본인이 어디에 속하는지도 제대로 모른다.

명문대에 다녀도, 대기업에 다녀도, 외모가 겁나 예뻐도 그거를 활용해서 계급적 시각에서 본인의 행동을 컨트롤 할줄 모름.

명문대. 대기업, 직위, 직책, 외모 등 활용해서 그거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부분에 부응하여 행동하면서 그것을 이용하는것이 스스로가 편할수도 있는데 할줄 모른다.

그런데 그 모습이 남이보기에는 거북하다. 오히려 계급적으로 스펙이 갖춰져있으면 갖춰질수록 남이보기에 거북하고 따돌림당하기 쉽다.





그래서 비겁다자들은 살아남으려면 세상의때가타야한다.

세상의 때가 존나게 묻어줘야 그때 발복한다....

그 세상의 때가 더럽게 안느껴지고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그것에 애착을 가지게 될때... 그때가 리얼 용신운이다.

그때는 사람들도 비겁다자 무시못한다. 왜냐면 원래 다 그러고 사는거거든 ㅋㅋ 쟤가 이제 정상이거든. 오히려 용신 제대로 온 근왕자들은 더잘하니 그땐 오히려 고개숙이게된다.

그래서 자수성가형이라고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