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요망한 여우.

근데 내가 갑인녀라서 이런말 하는거아닌데, 갑인녀들도 결국 여잔거 아냐?ㅋㅋ

당.연.히. 갑인녀를 부드럽게 제압하는 경금남급 남자들에게만ㅋㅋㅋㅋㅋ

물론 괴강이니 백호니 이딴거 안타고나도 사주 자체에 이미 졸라 큰 백호를 품고댕기는 갑목녀들이 만만한 남자들은 없겠지?

근데 갑인녀들도 질질싸는 남자한텐 존트 여우고 애교덩어리다.

나는 원래 남자를 인간취급 안하던 여잔데, 경술일주 경금남한테는 꼼짝도 못하고 산다.

신강사주 갑목에 갑인일 간여지동..나보데 쎈년이 세상에 몇이나 존재하겠냐.

난 강간범이나 여자때리는 씹쌔들따위도 안무서운년인데.ㅋㅋ

근데, 내 사랑 경금남한테는 내가 못그런다.

그 남자가 존나 똑똑하고 강하기때문에, 존나 질질 싸면서 녜녜 순종하고 애교도 떠는거야.

게다가 난 타고난 색기가 있기도 한지라, 호색한이면서 잘 숨길줄도 아는 경금남한테 점수 좀 땄지.

갑목녀한테 안되는게 어딨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괴강이니 백호니 이런 살 낀 여자들이나(근데 이런 살 있어봤자 나보다 강할까 싶음), 甲일녀들이나 다 사랑하는 남자앞에선 맘약한 여자라는거고, 그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남자들은 천하를 사로잡을 레알 상남자st 아니면 안된다는거.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속사정이 이 세상 여자들에겐 분명 존재해.

나도 한때는 존나 걸걸한 페미니스트였던 간여지동녀로서 말하는데, 스스로 여성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여장부들중 생각이 깊어지고 자아가 성숙된 여자는 결국 본인이 여자라는걸 인정하게 될거다.

그러면 남자운도 좀 트일거라고 생각해.

다만 그러기까지, 존나 긴 시간이 걸릴뿐이지.

시발 근데, 똑똑한 남자가 강하기까지 하니깐 생각만해도 팬티가 젖는다 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