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외롭지 않으려면 남녀공학에 진학하라?'

남녀공학에 비해 남학교를 졸업한 남성이 이성교제에 서툴 것이라는 '짐작'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런던대 교육연구소의 다이애나 레너드 교수는 남학교를 졸업한 남성이 남녀공학을 나온 남성보다 40대 초반 이혼이나 별거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레너드 교수는 천구백오십팔년 한 주간 태어난 만7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만족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또 남학교 졸업생은 불안감이나 우울증을 더 많이 겪고 대체로 학창시절의 안 좋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리와 빨래, 청소, 쇼핑 등 가사분담에는 남학교나 남녀공학 졸업생이 비슷하게 참여하고 있었다.
레너드 교수는 아울러 남녀공학을 나올 경우 동성애 가능성이 적다는 주장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국 교사ㆍ강사협회(ATL)의 메리 부스테드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남녀분리 학교가 학업성취도나 사회화 영역에서 여학생에는 좋지만 남학생에는 나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여학교 학생은 짐승(남성을 비유한 말)의 본성에 대해 배우지만, 남학교 학생은 이성을 더욱 혼란스럽게 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

부스테드 회장은 이어 "소년은 소녀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잘 배우고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익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넷판은 남녀 학생을 다른 교실에서 가르치면 수업에 더 집중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케임브리지대 교육학과의 마이크 영거 학장은 2일 이 대학에서 열리는 교사 회의를 통해 천구백칠십년대 이후 남학교나 여학교가 줄고 있지만 남녀분리 교실을 운영할 경우 학업성적이 올라간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ps. 나때 도봉구가 중학교는 대부분 남녀공학에 합반으로 바뀌었다.

남중이였던 도봉중학교가 공학에 합반으로 바뀌고

도봉여중이 사라지고 신도봉 중학교가 생겨났지.

신경여중이 사라지고 선덕중학교가 남중이였다가 남녀공학에 합반으로 바뀌였다.

내가 재수가 없었던 게 당시 도봉구에 남자중학교들 죄다 남녀공학에 합반의로 바뀌었는데

끝까지 남자중학교 고수했던 꼴통 학교가 신일중학교, 서라벌 중학교 였는 데

내가 재수 없게 서라벌 중학교 나왔다. 중학교 남자중학교 나온 것도 짜증나는 데

중학교 졸업하니까 남고인 선덕고 들어가게 되서 짜증났는 데

나랑 달리 선덕고 다닐때 남고 다녔지만 중학교는 애들 대부분 남녀공학에 합반 다녔었다.

여기서 나는 중요한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남고 다녀도 중학교 남녀공학에 합반 나온 애들은

여자친구도 있고 이성교제 하는 데 별로 어려움을 못 느낀다.

반면에 중학교도 남자중학교 나온 애들은 여자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이성교제 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고등학교야 논외로 하더라도 최소한 중학교는 남녀공학에 합반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되는 이유이지.

아니 ㅅㅂ 진짜 이해가 안가네. 고등학교 남고,여고 갈라놓는 것은 그렇다쳐도

도대체 중학교는 남중,여중 왜 갈라놓는 거야? 그렇게 어린 나이에 갈라 놓으면 이성교제 하는 데

얼마나 어려움 생기는 데. 이성에 대해 쓸데없는 환상만 생기고 야동보고 성에 대해 배워서 정신 이상한

변태들만 생겨나는 데.. ㅅㅂ

나 선덕고 다닐때도 짜증났던게 내 친구놈들은 거의다 중학교는 남녀공학에 합반 나왔는데

나만 남자중학교 나온 것이였다. 서라벌,신일 나온 애들 별로 없었거든.

최소한 중학교는 남녀공학에 합반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법으로 만들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