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다 200711  0718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해 알아보는 3부작

괴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진실에 접근하고자 한다

1부 사라진 선박들

버뮤다삼각지대 면적은 140만km2로 남한의 14배

1918년 사라진 싸이클롭스 미 해군함에 대해 알아본다.

미해군역사상 비전투시 최고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

지금까지도 밝혀진건 정황 몇가지뿐. 석탄보다 무거운 망간을 실었고, 평소보다 좀더 배가 무거웠으며, 엔진 2개중 1개만 작동

영국의 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본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세개의 태풍이 만나서 거대파도를 만들 수 있는데 거대파도가 사이클롭스를 집어 삼켰는지 실험해본다

짐을 많이 실기위해 바닥이 편평했고,  배가 반으로 쪼개져  2~3분만에 침몰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뒤로 많은 비행기와 배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되지만 결정적인 것은

75년 벌리츠라는 여행사를 운영하던 사람이 쓴 책이 1000만권, 30개언어로 번역되며 유명세를 탄 덕분이었다. 

미국 UFO연구단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미지의 에너지가 작용한다고 믿고 있다.

큰배만 위험한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58년째 항해학교를 운영하는 할배를 찾아 함께 요트를 탄다

급변하는 기후와 바람의 힘을 받는 돛, 장비가 위험해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에게도 항해하는게 쉽지 않다.

1부 결론 : 바다를 가벼이 여기지 말아라. 무시하면 그 대가는 크다.

2부 사라진 비행기들 

제19비행편대 실종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비행기5대, 14명의 군인이 사라진다. 

그들은 평소하던 3시간짜리 훈련을 나갔는데 연료가 10갤런 이하로 남으면 모두 같이 바다위에 착륙하겠다는 교신을 끝으로

이들은 사라진다.

진행자가 직접 모의비행과 실제비행을 체험해본다. 눈을 감고 계기판을 보지 않으니 방향감각을 순식간에 잃는것은 물론

날씨까지 좋지 않다면 비행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걸 깨닫는다

버뮤다에는 뇌우가 많이치는데 이로 인한것은 아닐까? 번개도 위험하지만 더 위험한것은 폭우, 하강기류, 난기류, 시야제한 등이라고 한다

위신기루라고 하는 배가 공중에 떠있는듯한 착시현상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결론적으로 19비행편대의 비행기는 수면에 착륙할수 있게 된 기종이 아니라 착륙을 잘 했어도 구조요청을 할 시간이 없었을거라고

3부 사라진도시 아틀란티스

버뮤다 주변에는 산호초에 쳐박아 침몰한 배들이 매우 많다

해저의 상황과 날씨등을 알아본다. 

버뮤다와 아틀란티스를 둘러싼 증거라는 것들은 대부분 자연의 힘에 의한 것으로

과학적 지식의 부족과 억측과 괴담, 소문에 의해 부풀려져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괴담으로 돌던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무성한 소문은 상당수가 뻥이나 거짓된 근거를 바탕으로 하지만

피해자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며  여전히 위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