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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안락사 관련해서 좀 아는 사람 있음?모바일에서 작성

멍갤러(223.62) 2024.11.15 08:06:23
조회 208 추천 1 댓글 9

우리집 개가 암에 걸렸는데 부위상 완전히 제거는 못하고 부분적으로 제거 수술하고 지금 5개월쯤 지났어.
그간에 몸무게는 야금야금 줄어도 산책도 좋아하고 먹성도 좋고 잘지내줬는데 추석이후부터 종양이 다시 좀 커지더니 지금은 멈춰서 변화가 딱히 안보이는데 요 최근에 식욕이 좀 줄었어. 닭가슴살 더 섞어주면 거의 원래 먹던 만큼 먹긴하는데 아무래도 안좋은 쪽의 신호같아서..

우리 애가 걸린 암종류가 워낙 통증이 심하대고 나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삶의 질이란게 사라지는 순간이 오면 안락사로 보내주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아마 운좋게 덜 아파하다 떠나는게 아니면 마지막 순간은 안락사가 될거라고 예상하고있어.

아직은 괜찮아보이지만 종양의 변화가 워낙 순식간이란걸 겪다보니
나중에 급히 찾다 탈나지않게 미리 찾아둬야지 싶어서...
사실 처음 골육종 판정받았을때도 미리 찾아보고 알아둬야지했는데 안락사 알아보는 것부터가 멘탈 갈리는 느낌이라 지금까지 미뤘음...


아무튼 질문하려는 내용은 이래.
병원에 따라서 2단계(마취-안락사약물)인 곳이랑 3단계(마취-진정제?추가 마취?-안락사약물)인 곳이 있다고 하던데

1. 3단계가 마취-진정제-안락사가 맞는지. 아니면 뭘쓰는지.
2. 3단계로 하는 병원 얘기에선 프로포폴 얘기가 있던데 2단계일땐 다른 마취제 쓰는건지.
3. 가급적 3단계로 하는 곳에서 보내주고싶은데 혹시 2차병원만 3단계인건지, 아니면 무관한지.

4. 그 외에 알아둬야할 정보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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