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김하늘과 사귀는 도중 손태영이 갑자기 끼어들어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던데

실상은 그게 아님 팩트만 말하자면 권상우 김하늘이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하며 친해져서 연인으로 발전한건 맞고

둘이 2006년 봄, 청춘만화라는 영화를 찍을때까지만 해도 잘 사귀고 있었음.

근데 청춘만화 개봉하고 얼마 안있다가 권상우 몰카사건이 터짐

일본에 일정이 있어서 갔던 권상우가 한마디로 딴짓거리 한건데 이건 뭐 검색해 보면 나옴

김하늘이 알게되어서 권상우를 찼음

당시 한번만 봐달라 메달렸는데도 불구하고 냉정히 차서 둘은 결국 헤어짐

2007년 겨울, kbs못된사랑이라는 드라마 촬영 초반 인터뷰 보면

작년까지 여친있었지만 헤어져서 지금은 솔로라고 밝힘.

그리고 2007년 크리스마스 놀러와 특집때 장근석 손태영이 나왔었는데

남자들한테 상처 받은 얘기하며 안쓰러울 정도로 눈물을 뚝뚝 흘림

그날 촬영이 없었던 권상우는 집에서 티비보다가 평상시 이미지랑 다르게 눈물 흘리는모습 보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담날 못된사랑 촬영장에서 친한 김성수형한테 어제 티비를 봤는데 손태영이란 여자 괜찮더라며 걍 흘러가는 말투로 말함.

근데 하필 둘이 인연이 될려고 그랬는지 손태영이랑 김성수랑 같은 소속사라 친분이 있어서 소개시켜주게 됨.

그래서 당시 김성수 별명이 소개성수였음(권손을 맺어준 중매자라는 뜻)

서로 김성수의 소개로 저녁먹고 헤어지며 연락처는 주고 받았는데 이틀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길래 권상우가 먼저 연락했다고함(결혼후 무릎팍도사 나와서 밝힘)

한마디로 권상우 김하늘 깨진건 권상우가 원인이 있었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김하늘의 이별통보로 이루어졌고

손태영과는 전혀 아무런 상관이 없고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