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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보고 빡쳐서 찾아본 석궁의 어원.crossbow
몇년 전 꺼라위키에서 석궁과 쇠뇌로 표제어 전쟁난 적 있었음석궁은 돌을 쏘는 활이란 뜻이니 오역이고 쇠뇌가 맞단 이야기로 막 싸우다보편성 문제로 석궁으로 표제어 정하고 뭐 석궁은 오역이란 내용을 넣어 되도록 문서 내에서 안쓰기로 해서 끝났는데의외로 이 석궁이란 단어 자체에 의문을 가진 애들이 없더라.어째서 고대 중국에서 개발해서 이미 노(弩)라고 불리고조선시대에도 크기에 맞춰서 노(弩)란 한자로 크기별로 소노/중노/강노로 이미 쓰이며 쇠뇌란 단어에 영향을 준 놈이뜬금없이 어디에서 석궁(石弓)이라는 조합의 한자어로 튀어나온걸까?일단 한중일이 한자문화권 중에서 가장 단어를 공유하는 집단이고 대부분 한자단어는 중국에서 내려왔으니 혹시 중국에서 석궁이란 표기를 쓴 적이 있나 찾아봤음https://baike.baidu.com/item/%E5%BC%A9/2223715https://baike.baidu.com/item/%E7%9F%B3%E5%BC%93%E9%95%87?fromtitle=%E7%9F%B3%E5%BC%93&fromid=4869703석궁이란 단어가 쓰인 곳은 안후이성 보저우시 법정동 시공젠(石弓镇)밖에 없었음. 다른 건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 석궁을 치면 자동 넘겨주기로 저 히오스 지역 내용만 나옴.심지어 얘네는 한국에서 弩가 석궁이라고도 불린다는 내용조차 모르거나 관심없는지 그정도로 아예 안나와중국에선 石弓이란 한자조어 자체가 생소하고 弩랑도 관련 없단 이야기지.일단 중국을 넘겼으니 예전부터 쓰이던 한자는 아니야. 고대 현대 통틀어서 짱개랑은 아무 상관이 없단거지.한국은 짤 올린거에서 보듯 국립국어원조차 어원자료를 못찾겠다며 걍 석궁이 쓰이니 괜찮지 않을까 이래.모르면 다냐 시발 찾아야지. 일본으로 간다.일본에서 석궁(石弓) 쳐봤다.https://ja.wikipedia.org/wiki/%E7%9F%B3%E5%BC%93 나왔다자 슬슬 석궁이란 한자조어의 고향이 보이지? 내용보자"석궁 (이시유미)이란, 성의 방위에 사용되는 장치의 일종으로, 밧줄을 붙인 돌, 혹은 목재로 지탱한 돌을 성벽 이나 절벽 위에 붙여 놓고, 적이 공격해 왔을 때에 줄을 잘라 떨어뜨리는 것. 「석궁」이라고 하지만, 개인이 혼자서 사용하는 활이 아니다. 투석기 , 사출기라고도 하는 것으로, 전시하에서 성벽에 중반 고정된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다.본래는 돌을 낙하시키는 장치이지만, 노 · 크로스보우 의 의미로서 사용되고, 노·크로스보우를 장비한 병사를 석궁병으로서 사용되는 예가 있다."일본에서도 석궁이란 한자를 노(쇠뇌)랑 혼용한다.단어의 유래가 특정됐으니 자료를 더 파봤다."석궁이시유미(돌활)고대 무기 의 일종. 「노」의 글자를 「이시유미」라고 읽게 하는 일이 있지만, 큰 화살을 발하는 「노」= 기계궁과, 돌을 발하는 「석궁」=포석 이른바 「이시 하지키」와는 의미가 다르다. 「석궁」의 실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와묘초」에 「건대목치석경상발기이후투적야 」, 「의해」에는 「포」란 「척」 을 의미하며, 「기계를 만들어 돌을 던져 적을 쏘는 물건이니」라고 한다. 이러한 기록으로부터 상상하면, 탄력 있는 나무를 세워 그 반발력을 이용하여 돌을 쏘는 방법이나, 고정된 활의 반발력에 의해 돌을 쏘는 방법이 취해졌다고 생각된다. 또 『오우우 후 3년기』에 『먼 것을 화살을 써서 이리 치고, 가까운 것은 석궁을 쏴서 이리 친다』, 『겐페이 성쇠기』에 『큰 돌을 竝(늘어놓)아 석궁을 당긴다』, 『유키 전장 이야기』에 『석궁통나무의 줄을 잘라 떨어뜨린다』등도 있어, 이러한 자료로부터 생각하면, 성벽산해(절벽) 등에 돌담을 만들고, 이것에 돌을 쌓아 적이 접근하면 이것을 떨어뜨리는 방법이 이루어진 것 같다. 한편 '노'는 받침대에 부착한 강력한 단궁의 현을 받침대에 걸어 방아쇠에 의해 이것을 제외시켜 당겨놓은 화살을 발하는 것으로, 고대 중국, 조선에서는 활발하게 사용되고, 유럽에서도 전투에 자주 사용되었다. 일본의 「노」에 관해서는 추고(스이코) 천황 26년(618)에 고려(고마)(고구려)보다 전해진 기록이 있어, 고대 실전에 사용되고 있던 것이 낡은 기록에 보인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이 노의 출토품은 없었지만, 1999년(헤이세이 11)에 처음으로 이즈모시의 유적으로부터 발굴되었다."https://kotobank.jp/word/%E7%9F%B3%E5%BC%93-432307즉 일본은 고대에 자체적으로 대형 노(弩)식 투석기를 석궁(石弓)이라고 쓰며 사용하다가 고구려에서 작은 사이즈의 소노를 받아봤는데 대충 두개가 구조가 비슷하니 작은 것도 석궁이라고 부르던게현대에 와서 '작은 건 돌 안쏘잖아 원래 말대로 노라 부르자.' 이렇게 된 것.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일본 애들은 弩란 한자를 도, 이시유미, 오오유미(ど、いしゆみ、おおゆみ)란 음독 중에 하나로 읽는데,도는 노의 일식발음, 이시유미는 '돌 활' 오오유미는 '큰 활' 石弓 뿐만 아니라 弩란 한자 자체를 석궁이라 인식하던 흔적이 있음.끝. 세줄요약 간다.1. 석궁은 일본 애들이 고대에 지들끼리 만들어 현대에야 한국에 건너온 왜놈식 한자단어다.2. 싱붕이가 혼자 일요일 아침에 2시간써서 번역기로 인터넷 긁어봐도 어원을 유추 가능하다.3. 국립국어원 세금루팡 새끼들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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