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인이였는데

장비 챙기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피난민들 몰려옴

한국인은 아니였고 인도,아랍 쪽임

구급키트 가져와서

1명 응급처치 해주고 주위 살피니까

옆에 어떤 사람이

지 가족 상처에 핫소스를 뿌린거임 ㅋ

물품들이 전부 한국어로 돼있어서 몰랐나봄

얼타고 있는데 뒤에서 총알이 날라오더라?

군복 입고 있어서 내가 타겟이 된거

바로 엄폐물로 존나게 달리고

골목길 이용해서 적군 있는 건물로 감

입구에 시체 하나 있고 문고리에 AK47 메달려있길래

그거 잡고 "철컥" 한 다음에 존 윅 빙의하고

몸 숙이면서 계단 올라감

그립감이 너무 좋더라

그 건물 수색하다가 아무도 없어서

다시 내려옴

내려와서 어디론가 가는데

뒤에 소말리아 해적같은 새끼들이 있는거임 ㄷㄷㄷ

내가 먼저 쐈는지는 지금 생각이 안나는데

60발 정도는 쏜거 같음

꿈 속이라 무한 탄창 인거셈

총을 맞았는데 안 아프고

갑자기 체력바가 보임

하지만 너무 무섭고 이제 죽는구나 싶었음

쫄아서 건물틈으로 숨었고

몸 치료한다음 대기 탐

그 해적 새끼들이 다가와서

총구 겨누니까

"와 ㅅㅂ 이 새끼는 건드려선 안될 새끼였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

"죽었는줄 알았는데 이걸 여기서 대기를 타고 있네 도망가자 ㅅㅂ" 요 느낌임

도망가는 새끼들 뒷통수 존나 쏜다음

난 약국이나 갔음

이번엔 약국 안에 깡패들이 있는거셈 ㄷㄷ

쫄아서 아무 건물이나 들어감

하지만 그 건물이 깡패 소굴이였음

생존본능 발동해서

깡패새끼들 쏘면서 꼭대기로 올라감

무슨 방이 있는데 문 여니까 이병헌이 나옴..

이병헌이 나한테 왜 이제왔냐고 그러는거임

아 이미 여기로 올 어떤 살인청부업자가 있었던거구나 하고 감이 왔음

내가 그 사람인 척 하면서 자연스럽게 뒷쪽 화분으로 간 다음

엄폐 하고 있었음

ㅅㅂ 생각해보니 총알 갯수를 안 세어봐서 불안한거임

갑자기 총알 떨어지면 좆되니까

탄창 여니까 다행이 총알이 많더라

이제 다시 꽂으면 되는데

내가 AK47 만져본적이 없어서 결합하는법을 모름

탄창 모양이 개 좆같더라 꿈이라

야 씨발 이거 좆됐다

하고 깸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