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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시험에 대한 잡설

야반도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2.24 14:11:15
조회 71846 추천 163 댓글 22

안녕. 디씨갤러리는 처음 들어와보는 사람인데

여긴 다 반말체로 하는 듯하니까 반말로 시작할게.

나이도 여기에 들어와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인 동생들보단 조금 많아.(-_-;;)

 

글을 쓰는 이유는 공인노무사 시험도 고시시험갤러리에서 약간씩 궁금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노무사가 정말정말 되고 싶어하는 어떤 갤러가 있는 것 같아서

이브날 아침에 지난 10년간 이런저런 시험을 공부했던 경험을 포함하여 얘기를 시작해볼게.

간단히 내 소개를 시작하고 공인노무사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학교는 SKY 중에 하나 법대 졸업했고 22기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해서 11월에 1달 정도 법인 근무했어.

나이랑 학번은 좀 밝히기 부끄럽고 그냥 군번이 04년 7월인것 정도로 알려줄테니 타당하게 짐작들 하길 바래.

 

(글이 길어질것 같으니 차례를 달고 얘기를 할게. 나도 시험준비 때 궁금한 것도 많고 정보가 많이 필요했었는데....

공인노무사 시험준비를 하고자 하는 동생이나 형들에게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1. 공인노무사 시험합격이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는가

 

1) 공인노무사로서의 내 소개 약간 추가

 

물론 근무기간이 한달 밖에 안되니 노무사 업무의 영역이나 돈을 버는 방법 등에 대해선

내가 뭐라 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봐.

하지만 법인에 있는 동안 그시기의 동기들에 비해서는 이것저것 꽤 많이 해봤어.

심지어 들어온지 3일째에 덜컥 일을 약간 큰걸 맡겨서

먼저 퇴사한 1년 선배도 못하던 일을 그날 중으로 바로 해결해냈는데

그 이후로는 우리 대표님 완전 나한테 반해가지고는...뭐 여기 표현으로 하면 풀발기 상태로 하면 맞으려나...

내 사수 누나는 나보고 "노무법인 OO의 미래" 라고 부를 정도로 일을 좀 빨리 배운 편이었어.

말빨도 좀 좋은 편이어서 들어온지 7일째에 상담전화 받아서 자문사계약 체결 이끌어내기도 하고...

약간 자랑질을 했는데 한달 동안 한게 뭐 있다고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라고 생각할까봐

이 정도 행적을 밝혀두는게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얘기해봤어.

 

2) 공인노무사 시험합격의 내재적보상과 외재적보상

 

공인노무사 공부 시작한 갤러들은 '보상'의 의미에 대해서 좀 알고 있지?

외재적 보상이란 주로 보수를 뜻하지.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연봉이야

내재적 보상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겠는데 여기선 사회적 지위 정도로 생각해보자.

 

외재적보상

 

급여나 보수가 얼마나 되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거야.

일단 연봉이 얼마나 되느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얼마다 말하긴 좀 쑥스러워.

물론 세무사, 감정평가사 하는 친구들도 수습때나 고용초기에 받는 급여랑 크게 차이는 안나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을 순 있겠는데...

아무 시험도 안보고 바로 대기업에 들어간 친구들이랑 비교했을때는 수준차이가 좀 나.

물론 이렇게 "아무시험도 안보고" 라는 표현도 어찌 보면 잘못된 것이긴 하지.

걔들도 현대, 삼성 가려고 무진장 노력했을 아이들이니까...

그니깐 시험 준비하려는 갤러들은 보는 시각을 좀 바꿔서 공부의 동기를 찾길 바래.

대기업들어간 친구들하고 비교했을때 돈으로는 당연히 걔들이 위야.

하지만 그건 시작할때에 불과한 거고 나중에 개업노무사가 되어서는 또 어떻게 될진 모르는거야.

70살이고 80살이고 영원히 계속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니까.

생애전체의 소득을 놓고 볼때는 대기업에서 좀 일찍 퇴사한 사람들에 비해선 괜찮다고 봐.

왜냐면 걔들은 그 시기에 연봉이 정점을 찍지만 자기 영업하는 사람들은 약간의 변동폭이 있을 뿐

인생전체로 볼때 계속 상승하고 있는거니까 말야...

 

대략 50대 중반 가장 기준으로 봤을때 한달에 1000만원 정도 집에 가져가야 남들보다는 좀 더 잘산다라고 표현들을 해.

(기준은 당연히 다를 수 있어. 하지만 평균적으로 봤을때 일단 저 정도 가져가면

생활 수준이 어떻든 돈때문에 집안에 큰 분란 없을 정도의 기준을 제시한거야)

"1년이면 1억 2천을 가져간단 소린데 그게 '좀 더' 잘사는거야?" 라고 반문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경제가 빚으로 지탱해나가는 사회가 되어버리고 대학생 넘어가는 자식 둘 키우면서 80넘은 부모까지 봉양해야하는

50대 중반 가장의 기준에서 봤을 때 '좀 더' 잘 사는것뿐이라고 표현한 거야.

사회구조가 점점 더 이렇게 되다보니 맞벌이를 더욱 하려하는 거고...

맞벌이로 번다 쳤을 때 두 부부가 본인들, 자식 두셋, 엄마둘, 아빠둘 (처가도 가족이잖아?) 이렇게 유지시키려면

1000만원 가져갔을 때 약간 넉넉하다라고 정도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걸로 이해해주면 되겠어.

 

그럼 배경설명은 이쯤에서 줄이고

공인노무사로 개업하면 나와 내가족이 저 정도로 살 수 있느냐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할게.

경력 20년 넘는 공인노무사면 저 정도는 충분해.

마누라 맞벌이 안시키고 부모님들도 용돈벌이 안시키고 집에서 편안히 모실수 있을만한 능력된다고 봐.

물론 자식들도 큰 좌절없이 교육시키고 먹이고 입혀줄수 있고...

물론 인생은 정해진건 없어. 게다가 전문직은 요즘 영업력이 필수인 시대이긴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하자가 있는 인격의 소유자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고 믿으면 될듯해.

또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 아직 다 완성된 자아도 아니고...

어쨋든 중간 단계의 30대 40대의 시절들을 다 건너뛰고 결론만 말하는 거야.

그 긴 시간들에 진로까지 다 풀기엔 글의 주제가 흐려질 수 있으니까.

 

내재적 보상

 

이건 좀 급여나 보수랑은 다르게 얘기하고 싶어.

내재적 보상이 사회적지위, 뭐 이정도로 표현하면 제일 좋을 듯하네.

갤러리에서 "뭐가 너 낫냐" 의 궁금증들 많이 가지지?

"변리사 vs 회계사" 이런식으로 많이 현출되는거 같던데...

오히려 그런 질문형식을 많이 취하는 사이트니까 얘기하기가 편할 지도 모르겠다.

 

사회적지위에 대해서 만족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

공인노무사가 되어서 엄청나게 기뻐하는 사람도 있고

별로 덤덤하게 안기쁜 사람도 있어.

 

좀더 선명하게 표현해주자면...약간 극단적으로 표현해주자면...

연대고대 이상으로 나온 사람들인경우에...

이 시험 합격으로는 그다지 큰 보상이 오는건 아닌 듯해.

피터지게 해서 합격했는데 오히려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친구들만 눈에 밟히고...좀 그래.

물론 공인노무사 시험 자체를 본 친구들이 별로 없으니까

첨엔 많이들 신기해하고 부러워들하지. 하지만 그 뿐이야.

본인보고 공인노무사 시험보라 그러면 잘 안봐.

뭔가 폼도 안나보이고....가난할 것 같고....등등 자기 가오에 안맞는다고들 생각을 많이 하지.

 

하지만 자기가 학부가 별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인 경우, 자기 자아에 대하여 어떤 변화를 주고

나의 인생에 대해 만족하고 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대단히 좋은 시험이 될 수 있어.

" 구린 대학 다니는 애들이나 볼만한 시험이라는거냐 " 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왜곡되게 받아들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다만, SKY 나온애들인 경우 이 시험을 보지 않아도

다른 걸로 충분히 더 큰돈을 벌고 더 만족스런 지위를 얻을 가능성이 객관적으로 높은 애들이잖아?

그렇다보니 이렇게 현실적으로 얘기한것 뿐이야.

 

결론을 내자면 "만족할 수 있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명문대 나온 친구들한테 딱히 안꿀리고 싶은 마음이 좀 큰 편이라면

공인노무사로 인생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볼수 있겠다"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어.

 

3) 질문에 대한 작은 결론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은 여러가지 견해들이 많고 인지도가 좀 없다는 슬픔이 있지만

인생전체로 봤을 때의 소득과 사람마다 만족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달려들만한 시험이니 진짜로 할 마음이 있다면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시험이다"

이렇게 마무리 지을게.

 

 

2. 공인노무사 시험이 쉽다는 말들에 대한 나의 생각

수험기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 난이도는 얼마나 어렵느냐는 질문, 1차시험이 그렇게 물이냐는 질문....

정말 지긋지긋하게 많이 봤어왔어.

아마 위의 세개의 질문이 가장 대표적이고도 포괄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공인노무사 시험이 쉽다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

(특히 법O저O 이런곳에서 썰 풀기 좋아하시는 형님들...)

그런글들을 보고 가끔 1년이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여기에 대해 얘기해 볼게.

 

1) 수험기간은 보통 얼마나 될까

 

가끔 "나 아는 형님 6개월만에 붙었다"

"직장다니는 아무개가 회사 다니면서 하루 3시간 공부로 붙었다" 뭐 이런 얘기들이 많아.

그런데...솔직히 주변에 그런 사람을 난 본적이 없어.

참고로 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사시 하다가

2012년 6월에 공인노무사 1차를 붙고 2013년 8월에 2차를 본 사람인데...

게다가 신림에서 약 5년을 살아왔고 학부도 법학과인데...

도대체 그런 형들은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어.

물론 진짜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지.

하지만 얼마전에 기술고시 93년생인가 하는 사람이 최연소로 붙었던데

이런거 보고 기술고시는 93년생 정도되면 '일반적으로' 되는 시험이라더라....이렇게 생각할순 없는 거잖아?

내 주변에 83년 생이신데도 기술고시 아직 보는 사람들 많아.

 

수험기간 얘기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가...공인노무사 시험이 사시랑 겹치는 과목이 좀 많은 편이라는 거다.

그러다보니 사시생들의 전향지로서 많이 얘기가 나오는 편이야.

공인노무사 시험 1차가 노동법 1 2 사회보험법 민법 경제학

공인노무사 시험 2차가 노동법 1 2 인사관리론 행정쟁송법 선택과목

이러다보니 선택과목을 민사소송법으로 해버리면

사시 2차 경험이 있는 사람인 경우 사실상 새롭게 공부를 해야하는 건 인사관리론 밖에 없게되지.

1차 과목 다~커버되고 경제학은 면과락 전략 세워서 60점 넘겨버리고

2차는 행정법, 민사소송법 다 알것이고 2차 노동법이야 하던 가닥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고...

인사관리론이 요즘은 그런 경향이 덜한데 예전엔 약간 운이 많이 작용하는 이른바 "노답" 과목이고...

이런 사시2차 유경험자인 경우 1차 2차를 고속으로 붙는게 가능할 수 도 있어.

 

하지만 이건 사시2차를 진지하게 달려든 사람들 얘기고 보통사람 기준으로 1년 안에 붙는건 많이 힘들어.

또 사시공부도 공부기간에 포함된다고 봐야 할수도 있는 거잖아?

그리고 노무사1차를 붙은 사시 유경험자들의 경우 이미 그때가 6월이 지난 시점이라서

사시를 다시 해볼까 노무사 2차를 공부할까 고민하다가 사시 다시하느라 2차 준비에 열성을 잘 안쏟는 사람들도 많아.

내 주변 분들 중에도 사시 유경험자인데 노무사 1차만 붙고 노무사 안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리고 진지하게 노무사 공부하는 사람중에서도 2차 네번만에 붙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그래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는 가정을 약하게 나마 깔고

학부때 기본법과목이랑 경제학원론 등에 대해 최소한으로 접해본 경험이 있는

제대후 만 1년 정도 지난 진로에 대해 무언가 결정하려고 하는 24살 25살들 기준으로 볼때

 

1차준비 1년 (이중 3개월정도는 2차준비에 겹친다 보고...흔히 얘기하는 GS0기 강의때지...)

2차준비 1년 2개월정도 (1차 합격 직후 부터 동차반 수업 따라간다 보고...)

이정도면 아예 다른 시험 준비한 경험 없는 사람들 기준으로 아주 샤프하게 베어넘긴 경우라고 볼수 있을 듯해.

 

물론 여기서 2차를 떨어져서 다시 1차를 보고 2차를 헌동차(사시에서 삼시째를 노무사시험에서는 헌동차라고 불러)에 붙을 경우

탈락 직후부터 다시 10개월 정도 시간을 써서 붙는 경우 만 3년정도인데 이 정도도 괜찮은 정도라고 본다.

 

(시작을 25살정도에 해서 28살쯤 붙은 다음 29살부터 출근한다는게

나이가 많이 어린 동생들의 기준에선 너무 인생이 늦은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음...뭐 할말이 많긴 한데 일단은 28살 29살에 사회 생활 시작하는게 절대 늦은건 아니다라고 정도만 얘기할게.)

 

2) 시험난이도

 

일단 1차 시험이 좀 쉬운 편이라는건 많이들 알고 있을 거야.

범위도 적고 과목도 적고...일단 1차 난이도나 공부량에 대해선 자세하게 설명 안할게.

이건 열심히만 하면 붙을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니까...

객관식에다가 절대평가.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냐.

 

그런데 2차의 경우는 확실히 달라.

일단 서술형 시험이기도 하고....2000명 이상 응시, 250명 합격.

여기서부턴 절대 쉽지 않아.

사시 행정법이나 민사소송법이랑 비교하면서 완전 물이니, 쉬워서 미치겠느니 평을 하는 분들도 있긴한데

아까도 말했지만 주변에 그렇게나 쉽게 붙은 사람은 본적이 없어.

 

일단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려하는 사람들이 처음 느끼는 그 압도감 같은 건 없어.

하지만 2차 노동법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느낄수도 있을 거야.

노무사부심 부리는건 절대 아니고 노무사 시험은 노동법이 주시험이니까 당연히 노동법이 어렵다라는건 나도 알고 얘기하는거야.

가끔 변호사 시험이나 행정고시 선택과목으로 노동법 나온거 있잖아?

그 시험들보다는 더 어려워. 범위도 꽤 많고.

노동법 자체가 다른 시험의 민법 형법이나...세무사 회계사 시험의 세법이나 회계시험이나...

이런거 보다 훨씬 어렵다는 뜻이 아니야.

한국에서 치르는 노동법이 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시험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다라는 이야기야.

어쨋든 시험난이도에 대해서 간략히 결론을 내주자면...

2차시험, 특히 그 중 노동법은 누구나 어렵고 힘들어.

나머지 과목들은 좀 사람마다 다르고 너무 자세한 공부방법론이 될거 같아서 생략할게.

 

짧막한 결론은 "공부난이도는 1차는 쉽다, 2차도 어떤 사람한테는 쉽다."

그러나 "합격 자체는 1차는 쉽다, 2차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이 정도로 결론 내리면 될거 같아.

 

3) 질문에 대한 작은 결론

 

인터넷상에는 마치 자기가 공인노무사시험에 대해서 다 아는 사람인양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많아.

난이도가 쉽다고 공인노무사 시험을 많이 무시하는 사람들이지...

이런 그릇된 정보는 공인노무사 직업 자체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시각으로 이어지고

붙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을 들게끔 해.

그러나 공부자체가 사람에 따라 쉬울진 몰라도 설렁설렁해서 붙는 사람은 난 본적이 없어.

그러니 시작하려는 사람 중에 '공인노무사 시험이 좀 만만한 편이어서 1년도 안되어서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설렁설렁 해볼 생각인 동생이 있다면 생각을 고쳐먹고 준비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3. 글을 마치며

 

무지하게 길게 썼네.

이 글은 그냥 공부방법이나 구체적인 수입구조를 다룬게 아니라

시험에 달려들기 위한 마음을 먹을까말까 하는 갤러들을 위해 쓴 글이야.

그리고 공인노무사 시험이라는 상대의 난이도와 전리품이 어느 정도 될 것이다 라는 수준의

아~주 개론적인 이야기들에 불과해.

원래는 공부방법에 대해서 쓰려고 했었는데 너무 오지랖 넓은 짓인것 같아서

만약 시험준비 자체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궁금해하는 동생이나 형들이 있으면 아는 정도에서 꼭 대답해줄게.

근데 쓰다보니 진짜 힘들긴 하다. 글구 쓰고 보니 너무 허접스런 얘기들이라 부끄럽긴한데...

그래도 왕창 썼으니 그냥 올려야 겠다.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공부중인 갤러들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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