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프렌즈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5%가량 밖에 들리지 않았던 것이 이제는 70~80%까지 들리네요. 처음에 볼때는 정말 답답했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들리네요. 실력이 향상됐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심슨도 같이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심슨이 프렌즈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열심히 보고 있는데 프렌즈에 한국에 대한 내용이 나와 짤막하게 편집해보았습니다. 6.25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생소하게 묻기보다는 한번 쯤은 들어봤다는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피비의 "such a beautiful country"라고 말하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작가가 대충 대본을 만들었는지 궁금하군요. 조이는 책 장사에게 순진하게 속아 책을 사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역시나 대화에 끼지 못하는군요^^; 영어 공부 힘내서 열심히 하세요. P.S) 소리가 작으니 좀 키우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