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혼성기동대 전국 15개 부대 확대 편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27 16:16:56
조회 58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남녀 경찰관이 함께 근무하는 혼성기동대가 전국으로 확대 편성된다. 총 15개 부대를 시범 운영한다.

경찰청은 다음 달 실시될 각 시·도 경찰청별 정기 인사에서 혼성기동대 14개 부대를 추가 편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청 8개 기동대와 부산·대구·광주·경기남부·경기북부·세종경찰청 각 1개 기동대씩 총 14개 기동대가 혼성으로 재편된다.

현재는 경남경찰청에서 혼성기동대 1개 부대를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말부터는 남녀 경찰관을 제대별로 구분하지 않고 경남경찰청 2기동대 전체 16개 팀에 각 팀마다 남성 5명과 여성 1~2명을 함께 배치해 운영해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5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집회 참가자 성별에 구분 없이 대응이 가능하고, 민생치안 지원 시에도 임무수행 범위가 확대되는 등 현장대응 속도와 역량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혼성기동대는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한 임무를 수행한다. 여성기동대원이 필요한 경우 여성경찰관 기동대(제대)를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여성경찰관 기동대원이 소속이 다른 기동대에 지원 근무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휘체계 불일치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고 경찰청은 전했다.

경찰청은 혼성기동대 시범 운영 확대를 위해 치안수요와 청사시설 여건 등을 감안해 혼성기동대 재편 규모와 방식을 검토해왔다. 지난해 말부터는 대기실, 샤워실, 화장실 등 여성경찰관 기본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아울러 혼성기동대가 확대 편성됨에 따라 여성기동대원이 철야·심야긴급동원이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육아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남녀를 불문하고 12세 이하 자녀를 둔 기동대원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심야긴급출동·타시도 지원근무 등으로 육아공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출동에서 제외하는 등 '육아배려근무'가 실시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재 경찰기동대는 남성경찰관 중심으로 구성·운영되고 있고, 이에 비해 여성경찰관 기동대는 제한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본시설 확충, 기동대 지휘관 대상 교육 실시, 육아공백 해소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운영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88세 남편, 죽기 전에 아내에게 남긴 말 "여보, 나..."▶ 서인영 "남편 샤워 끝나면..." 발언에 김종국이 왜 발끈?▶ 전현무 "전 여친, 논리적으로 싸우면 '변호사 납셨다'고..."▶ 새벽 1시 산에서 길 잃은 60대 부부, 9시간 만에...▶ 행사 안 뛰는 임영웅에 1억원 주면... 전문가들의 추측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너무 센 악역 캐릭터로 현실에서도 욕먹은 스타는? 운영자 23/03/27 - -
2355 중학교 인근서 성매매 업소 운영...업주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2 0
2354 학교 급식실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열어..."제발 좀 살려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6 1 0
2353 한동훈 "교정공무원 정의 바로세우는 마지막 단계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7 1 0
2352 '친족 계열사 신고 누락'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약식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 4 0
2351 [속보]'계엄령 문건' 조현천 전 사령관 구속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2 5 0
2350 '계엄 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1 4 0
2349 李 "사진 같이 찍힌다고 가까운 사이 아냐...출장국만 16개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1 5 0
2348 '마약투약 혐의' 전우원 출국금지...현재 광주 머물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4 0
2347 '테라 도입 청탁' 티몬 전 대표 두 번째 구속기로..."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4 0
2346 '전두환 손자' 전우원 출국 금지 조치...마약투약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4 4 0
2345 ‘피의자’ 박순애 전 장관에 수사기록 유출한 경찰관 수사의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2 3 0
2344 검찰, 프로야구 개막 하루 앞두고 KBO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 0
2343 전두환 손자 전우원 "할아버지는 5·18 죄인...사과드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3 0
2342 경찰, 사찰서 지인 살해 7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6 0
2341 [단독]서울 강남서 인골 추정 물체 발견, 경찰 수사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7 10 0
2340 '故김문기 모른다' 이재명, 오늘 유동규와 법정서 첫 대면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1 391 2
2339 동대문 '굿모닝시티' 지하3층서 화재..진화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8 7 0
2338 금은방 유리 깨고 금 150돈 훔친 2인조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6 9 0
2337 '병원 화장실 비데 몰카' 40대 男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6 0
2336 [속보]서울 중구 굿모닝시티 건물 화재 발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3 0
2335 "도대체 특활비가 뭐길래 이럽니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339 0
2334 檢, '계엄 문건'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 0
2333 ‘테라폼랩스 공동 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또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 0
2332 '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새마을금고 직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 0
2331 민주당 권리당원 '이재명 대표직 정지' 본안소송..."필요할 땐 혁신안 뭉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 0
2330 검찰 "이재명, 무자본 민간업자에 수천억 배당 이익 용인" [2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903 19
2329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 韓이 美보다 빨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0 0
2328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혐의 새마을금고 직원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9 0
2327 꼬여가는 테라 폭락 권도형 수사...장기화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 0
2326 검찰, 박영수 특검 압수수색...'50억 클럽' 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9 0
2325 정진상 측 '가짜CCTV'설에 "檢, 유동규 확성기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 0
2324 경찰청, 캐나다 연방경찰과 '사이버·국제 범죄' 등 포괄적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 0
2323 광주 찾은 전두환 손자, 31일은 5·18 유족 만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4 0
2322 '뇌물 받고 인사 특혜' 코이카 전 이사, 첫 공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 0
2321 경찰, 피싱·파밍 특별단속…보상금 최대 1억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 0
2320 'Lee list' 작성자, 김용 재판서 "남욱, 목숨줄이니 날짜·액수 메모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 0
2319  이원석 檢총장 "'검수완박' 헌재 '본 뜻', 국민 공감할 것"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3 0
2318 '파티룸서 마약파티'...강남 클럽·유흥업소 마약 사범 검거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32 6
2317 "신고리 4호기 허가 정당"…대법, 탈원전단체 패소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 0
2316 '테라 공동 창립' 신현성 구속 기로..."나중에 말씀드리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 0
2315 대법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정당"…9년 만의 결론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405 15
2314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우리은행 압수수색(종합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9 0
2313 [속보]대법 "전기요금 누진제 정당"…소비자 패소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3 0
2312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 0
2311 테라 공동창립자 신현성 오늘 영장심사...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 0
2310 광주 찾은 전두환 손자 "늦게 와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 1
2309 [속보]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2 0
2308 혼외자는 생모만 출생신고…헌재 "위헌, 법 개정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3 0
2307 치솟은 물가, 어려운 서민경제..김영란법 완화 추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67 0
2306 'TV조선 재승인 개입 의혹' 한상혁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