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이 응급상황" 당직 의사 급감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1/3

반장 햄버거 돌리기 하는 일론 근황 고충
15년간의 도전, 세계국채지수 편입 성공의 의미를 알아보자 ...
민주당 "거부권 우회' 상설특검 시동 진짜대통령1이
전기장판에 불 붙은 이유? 절대 확인해야 하는 것 마스널
브라질 법원, X(트위터) 차단 해제 야갤러
와들와들 폐 수술후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jpg 최강한화이글스
안성재 쉐프가 밤티라미수에 사실상 만점을 준 이유 간디귿
현재 난리난 NBA 선수들 성생활을 폭로한 NBA선수...jpg ㅇㅇ
정형돈이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한다는 부류 ㅇㅇ
나라 뺏긴 것도 억울한데 왕묘까지 훼손... 류큐 왕국의 비극 난징대파티
싱글벙글 대만 방송에서 겸손한 태도로 존경받은 한국인 ㅇㅇ
흑백요리사) 마지막회에서 임팩트있는 디쉬를 내놓은 참가자.jpg ㅇㅇ
日, 실존하지 않는 대학에 재학중인 수상한 남대생 체포 난징대파티
미슐랭 스타를 거부한 셰프들도 있다?.jpg ㅇㅇ
한 달에 2천만 원... 그럼에도 월세 찾는 사람들 마스널

[현지팬 토론] 역전패는 감독 탓 VS 선수들 탓 https://youtube.com/v/EmmNXw18THc?si=obsyaD8VeHWXI7gU [현지팬 토론] 극명하게 갈리는 의견, 역전패는 감독 탓 vs 선수들 탓? 손흥민 없는 토트넘 리더쉽은?#토트넘 #손흥민 #한국 #축구 #대한민국 #현지반응 #tottenham #kore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attv.korea/멤버십 가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wf_243cYlm1N3UlKR4dt...youtube.com 작성자 : ㅇㅇ

파이낸셜뉴스

2024.09.14 14:24:58

조회 9389 추천 4 댓글 53

응급체계정비하는 정부..."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응급의료체계를 정비 중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지양하기 위해 관련 정책도 내놓았다.

15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지난 9일~10일 수련병원 53개소를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는 534명으로 지난해(922명)와 견줘 전체의 42.1%인 38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전문의 수는 528명에서 501명으로 27명 줄었다.

전문의 수가 감소한 병원은 전체의 54.7%인 29개소, 변화가 없는 병원은 전체의 22.6%인 12개소, 늘어난 병원은 전체의 22.6%인 12개소다.

응급실에 의사인력이 줄어들다 보니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한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는 "우리 병원의 응급실의 경우 당직의사가 과거 15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2명 정도로 줄어들었다"며 "응급실 자체가 응급상황이다"고 말했다.

상이렇다 보니 정부에선 응급의료체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관련 응급의료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지난 13일 비상진료 대응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번 연휴 동안 전국 409개의 응급실 중 2개소를 제외한 총 407개의 응급실은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일 평균 7931개소다. 연휴 첫날인 이날에는 2만7766개소, 오는 15일 3009개소, 오는 16일 3254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열고,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1785개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에는 3840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정부는 한편 추석연휴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본인 부담금을 기존 50%에서 90%로 대폭 상향하는 것이 그것이다. 경증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 가면 본인부담금으로 평균 13만원을 내는데, 이번 추석연휴에는 평균 22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정부가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이유는, 추석 연휴 기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급격히 늘어난 데 있다.

전북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의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A씨(35)는 "일명 '효자 신드롭'이라고 해서 귀성한 이들이 부모의 건강을 갑자기 챙기기 위해 응급실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환자의 경우 대체로 경증이거나 응급성이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환자이므로 이들을 돌보다보면 응급실이 포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영남 폭탄 고백 "윤여정, 같이 사는거나 다름 없고..."▶ 백종원♥ 소유진 뜻밖의 발언 "너무 아저씨랑 살다보니..."▶ 외국만 다녀오면 임신하는 女, 속옷 살펴 봤더니... 소름 ▶ 이하늘, 의미심장한 고백 "강원래와 바람난 전여친이..."▶ "남자 끌어들여 뒹굴어?" 남편의 분노, 드러난 것은...경악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13951	[속보] 노벨 화학상에 베이커·점퍼·허사비스 공동수상	파이낸셜뉴스	10.09	26	0
13950	공수처,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 수사4부 배당	파이낸셜뉴스	10.09	28	0
13949	서울고검으로 간 '명품백 사건'...인용 가능성은?	파이낸셜뉴스	10.09	25	0
13948	[단독] '이달소' 츄 前소속사 대표 ...걸그룹 '지니어스' 뮤비 [5]	파이낸셜뉴스	10.09	4960	12
13947	'연합동아리 마약사건' 회장, 별도 성폭력·마약 혐의로 징역형 [2]	파이낸셜뉴스	10.09	70	0
13946	'아파트 지하주차 금지' 딱지 붙었던 전기차, 이유 있네	파이낸셜뉴스	10.09	38	0
13945	‘공부하다 화들짝’ 스터디카페 불, 50여명 대피 소동	파이낸셜뉴스	10.09	34	0
13944	경찰, 네이버 ·네이트 등 압색... '방심위 이메일 확인'	파이낸셜뉴스	10.09	43	1
13943	윷놀이가 뭐길래...방화에 살인, 보험금까지	파이낸셜뉴스	10.09	46	0
13942	50대, 어떻게 20대女와 사귈 수 있었을까... 그리고 법정까지	파이낸셜뉴스	10.09	76	0
13941	文부녀 차량 11차례 과태료 처분…음주 전 불법주차 과태료 처분 안돼	파이낸셜뉴스	10.08	69	0
13940	“술 취해서?” 5세 여아 성추행하거나 아파트서 음란행위도...왜 이 [27]	파이낸셜뉴스	10.08	6661	5
13939	증인만 148명, 이재명 '대장동 의혹' 심리 시작	파이낸셜뉴스	10.08	68	0
13938	'김건희 여사 명품백' 넘겨준 목사,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1]	파이낸셜뉴스	10.08	69	0
13937	'빚 갚으라' 다투다 지인 살해한 중국인男…징역 15년	파이낸셜뉴스	10.08	79	0
13936	'은평구 주택가 자해 소동' 30대 남성, 2심서 징역 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	10.08	78	0
13935	리걸테크 또 '좌초'...대륙아주 AI 법률상담 잠정 중단	파이낸셜뉴스	10.08	71	0
13934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진선미 민주당 의원 불기소	파이낸셜뉴스	10.08	62	0
13933	'강남 유흥업소서 금품 받은 혐의' 현직 경찰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	10.08	74	0
13932	문다혜 음주운전 "국민 여론은 철저한 처벌" 법무장관	파이낸셜뉴스	10.08	84	0
13931	지난해 국감 결과 채택 31.3%...경실련 "상시 국감제도 도입해야	파이낸셜뉴스	10.08	57	0
13930	아파트 단지 공용시설서 알몸 음란행위한 남성 정체는?	파이낸셜뉴스	10.08	72	0
13929	그녀는 왜 이웃집 현관문 손잡이에 크림을 발랐을까?	파이낸셜뉴스	10.08	77	0
13928	이재명 재판부 재배당 사실상 거부한 법원 왜?	파이낸셜뉴스	10.08	54	0
13927	경찰청, 노인 이동권 보장 나선다...콜버스 활성화 지원 [8]	파이낸셜뉴스	10.08	885	1
13926	'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무효...벌금 1500만원 확정	파이낸셜뉴스	10.08	51	0
13925	대법 '라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100만원 초과 가능성 있어"	파이낸셜뉴스	10.08	51	0
13924	[속보] '선거법 위반'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무효...벌금 1500만	파이낸셜뉴스	10.08	49	0
13923	[단독] '특수준강간 혐의' NCT 태일 서울중앙지검 여조1부 배당	파이낸셜뉴스	10.08	56	0
13922	'이영애 기부가 尹대통령과 연관?' 명예훼손 사건, 서울고검이 직접	파이낸셜뉴스	10.08	46	0
13921	女연예인 13명 딥페이크 등 1만여개 음란물 유포 중국국적 30대 구	파이낸셜뉴스	10.08	67	0
13920	[속보]대법, 전·현직 검사 '라임 김봉현 술접대 무죄'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	10.08	47	0
13919	정명석 성범죄 도운 JMS 2인자…대법서 징역 7년 확정 [6]	파이낸셜뉴스	10.08	797	2
13918	[속보] '정명석 성범죄 가담' JMS 2인자, 징역 7년 확정	파이낸셜뉴스	10.08	46	0
13917	'부패 방지' 경찰 시민청문관 수 감소, 내부비위는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10.08	43	0
13916	정명석 성범죄 가담…'JMS 2인자' 오늘 대법 선고	파이낸셜뉴스	10.08	43	0
13915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 신상 턴 유튜버는 왜 구속됐나?	파이낸셜뉴스	10.08	53	0
13914	소녀상 입맞춤·지하철 음란물 美유튜버, 처벌 가능할까? [23]	파이낸셜뉴스	10.08	822	4
13913	'음주운전' 문다혜, "신분증으로 딸인 것 알아 소환 조율중" 경찰	파이낸셜뉴스	10.08	51	0
13912	'먹튀의 유혹' 25번 무전취식→출소 12일 또.. 대체 왜?	파이낸셜뉴스	10.07	76	0
13911	'일본도 살인' 30대男, 변호인 바꿔달라 주장에 '재판 공전'	파이낸셜뉴스	10.07	89	0
13910	“차량접촉 사고 났다” 상간녀 집 들어간 아내, 그 후는?	파이낸셜뉴스	10.07	89	0
13909	사이버 레커 '여진' 지속... "사적제재, 공권력 강화돼야"	파이낸셜뉴스	10.07	91	0
13908	'이재명 공방전' 된 법사위 국정감사	파이낸셜뉴스	10.07	85	0
13907	검찰, '200억원대 횡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10.07	81	0
13906	[르포] "과학고 자퇴했는데"…의대 감원 검토 소식에 학원가 또 '술	파이낸셜뉴스	10.07	91	0
13905	법무법인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 아카데미'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10.07	78	0
13904	법무법인 광장, 국제분쟁그룹 출범…그룹장에 박은영 변호사[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10.07	80	0
13903	"문다혜 공개 소환, 논의한 바 없다" 경찰, 출석은 조율 중	파이낸셜뉴스	10.07	81	0
13902	[이태원 참사] 檢, 이임재 전 용산서장·박희영 구청장에 '항소'	파이낸셜뉴스	10.07	7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