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택시비 폭탄 인상…"심야 대중교통 늘려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5 17:18:15
조회 40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 향상 없이 요금만 올라 부담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눈 가운데 심야 교통 수단 확대 등 교통 복지 개선도 요금 인상과 함께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급격한 인상에 택시기사도 울상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에 26.3%(1000원) 인상되고 거리·시간 요금 및 심야 할증요금도 큰 폭으로 올랐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랐다. 기본거리도 2㎞에서 1.6㎞로 줄어 실질 인상폭은 훨씬 크다. 오후 10~11시, 오전 2~4시 심야 기본요금도 4600원에서 5800원으로, 오후 11시~오전 2시 기본요금도 5300원에서 6700원으로 각각 1200원, 1400원 인상됐다. 시간 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올랐다.

시민들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지만 그럼에도 인상폭이 높다는 입장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구모씨(29)는 "취업준비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어학원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교통비가 올라간다는 소식에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며 "생활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교통비마저 올라가 마음이 초조하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심모씨(28)는 "대중교통비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 이해는 한다"며 "물가 인상으로 요금이 올랐는데 최종서비스 품질이 올라가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불만을 토했다.

요금 인상은 택시 기사에게도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법인 택시를 몰고 있는 장모씨(64)는 "이번 달부터 손님들이 확실히 줄었다"면서 "요금 인상으로 회사에 내야 하는 사납금이 올라 오히려 총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심야 교통수단 증편해야"
시민들은 요금 인상과 함께 서비스 개선, 심야 버스 증가 등 교통 복지가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씨(34)는 "결과적으로 심야 택시는 가격을 두 번 올린 것과 다름이 없다"며 "심야 버스 증편과 지하철 시간 연장 등을 통해 택시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미 지난해 12월 심야할증 적용 시간이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겨지고 할증률도 최대 40%로 오른 상태에서 이번에 기본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최고 할증 적용 시간인 오후 11시∼오전 2시에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6700원에 육박한다.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강모씨(27)는 "소득이 없는 사람에 대한 대중교통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득이 없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탈 경우 요금의 일정 부분을 환급해 주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에 사는 박모씨(44)도 "많은 사람들이 택시비 인상 이후 다른 교통비 인상도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요금 인상을 미리 고지하고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촌 동생이 밤마다..." 못 참고 경찰에 신고한 후기▶ "엄친아인데 결혼식 하객이 왜..." 남편 정체에 경악한 사연▶ 키 180cm, 49kg 아이돌의 체중감량 비결 "온종일..."▶ 25세 태국 여성의 정체..75억에 성북동 200평 주택 매입 완료▶ 연쇄살인범 강호순 만난 여성교수 "강호순이 내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너무 센 악역 캐릭터로 현실에서도 욕먹은 스타는? 운영자 23/03/27 - -
2305 고위법관 평균 재산 38억7000만원…100억대도 10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3 0
2304 "조현천 지시로 계엄 문건 작성"...전 기무사 간부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 0
2303 전두환 손자, 36시간 만에 석방…"광주 가서 사죄할 것"(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 0
2302 전두환 손자 전우원 석방, "오늘 광주 찾고 싶다"(1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301 [속보]전우원 "가능하면 오늘 광주가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 0
2300 [속보]전우원 "당분간 가족들 만날 계획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 0
2299 [속보]전우원 "마약 투약 인정...당일 마약 간이검사 '음성' 나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98 [속보]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조사 후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 0
2297 대장동 개발사 직원들, 남욱 상대로 '11억원 퇴직금' 소송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8 0
2296 골목가 쓰레기 더미에 숨어있던 성폭행범, 추격전 끝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8 0
2295 뇌물 혐의 강현도 오산 부시장, 불구속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 0
2294 '계엄 문건' 조현천 수사 재개…윗선 개입 여부 밝혀질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8 0
2293 권도형 미국 가면 100년형 받을까?..."유사 사례있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75 1
2292 전두환 일가 다시 겨냥하는 검찰...수사 가능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 0
2291 '권도형 줄다리기' 나선 한·미·싱가포르 , 미국선 100년 이상 중형도 전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 0
2290 대장동 의혹 정진상 "CCTV 보는데서 못받아", 檢 "그거 가짜TV", 유동규 "나도 가짜라고 들어"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54 1
2289 정진상 "CCTV 있는 곳에서 뇌물 받나"...檢 "가짜CCTV"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 0
2288 조민 오피스텔 찾아간 방송사 기자·PD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 0
2287 정진상, 검찰 CCTV 진실게임... "CCTV 있는데 뇌물 어떻게 받냐" vs "그 CCTV 가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86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428억원, 어디서 나온 셈법이냐" 강력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 0
2285 기사 폭행 뒤 택시 훔쳐 달아난 30대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8 0
2284 헌재 "'사무장병원' 혐의 벗으면 요양급여 지급해야"…헌법불합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83 검찰, '6000만원 수수' 노웅래 의원 불구속 기소(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 0
2282 검찰, '한국타이어 발주 공사 배임 의혹' 우암건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 0
2281 "신체사진 왜 보내" 딸 폭행하고 불 지른 50대 아버지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 0
2280 이태원 참사 유족, 112신고 조작 경찰 규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 0
2279 [속보] 검찰, '6000만원 수수' 노웅래 의원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 0
2278 '술 취해 경찰 때리고 난동' 전직 3선 구청장, 검찰 송치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16 2
2277 우종수 신임 국수본부장 "범죄 척결 최우선 과제 삼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8 0
2276 중학생 상대로 성매매·음란행위 요구한 남성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 0
2275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오늘 석방…광주행·사과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1 0
2274 "중고 태블릿 싸게 팔아요" 돈만 받고 연락 두절…사기범,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73 성매매 미끼로 40대 유인해 수천만원 뜯어낸 10대들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 0
2272 경찰, 신길동 금은방 털고 달아난 남성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 0
2271 檢, '부동산 PF 대출 수수료 불법 지급 정황' 새마을금고 압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 0
2270 '계엄 문건' 조현천…5년 해외도피 끝 귀국(종합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 0
2269 'TV조선 재승인 개입 의혹' 한상혁 위원장, 오늘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 0
2268 대장동 의혹 풀 '428억원 약정',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첫 공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84 2
2267 교사가 학폭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했다면, 형량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 0
2266 檢, '계엄령 문건' 조현천 前기무사령관 체포(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65 檢, '계엄령 문건' 조현천 前기무사령관 체포(1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 0
2264 서울경찰,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 단속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 0
2263 '지금 대한민국은 마약과의 전쟁중'..대상.계층 가리지않고 급속 확산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902 4
2262 '보이지 않는 집착'이 늘 두려운 스토킹피해자, 정작 보호법안은 국회서 낮잠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8 2
2261 '횡령·배임 혐의'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 0
2260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비위 축구인 100명 사면…최성국, 권집 포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 0
2259 경찰, 6월까지 투자리딩방' 사기 집중 단속 나선다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61 1
2258 검찰 "'테라·루나' 피해자 회복 위해 권도형 국내 송환 총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 0
2257 유아인 SNS 사과문 올려..."질타와 법 심판 달게 받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3 0
2256 전우원 입국 직후 체포...시민들, "발언 못 믿어" vs "응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