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약속한 금액 넘어 못 주겠다고 하자…싱크대 뜯은 40대男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5 14:43:10
조회 5892 추천 4 댓글 9
재판부 "죄질 나쁘고 반성 필요해"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싱크대 설치 비용 문제로 의뢰인과 시비가 붙자 싱크대를 파손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모욕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46)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 2021년 8월 B씨의 의뢰로 그의 매장에 싱크대를 설치한 후 설치비용 5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는 해당 금액이 사전 약속한 20만원을 훨씬 초과한다며 비용 지급을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

시비를 하던 중 이씨는 B씨와 그의 아버지, 일행이 있는 자리에서 "거지 같은 XX들", "나이 먹고 그렇게 살지마"라고 말하는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B씨가 싱크대 설치비용을 지급할 수 없다며 철거를 요구하자 이씨는 싱크대 안의 수도배관을 강제로 뜯어내고, 싱크대 하부장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내용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고, 진지한 반성이 필요한 점,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점, 피고인이 폭력 범행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수회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의미심장한 발언 "남편이 젊은 女와..."▶ '미혼모' 사유리 폭로 "외도가 집안 내력, 죽지 않을 정도만..."▶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시의회 부의장, 필리핀 여행 갔다가...▶ '여비서 상습 성폭행' 안희정 근황, 아들 결혼식서 前부인과...▶ 대기업 직원들의 절규 "월급 719만원에서 66만원으로..."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1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6637 경찰, 이광우 경호본부장 석방…김성훈 구속영장 재신청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9 5 0
16636 헌재 담 넘고 쇠지렛대 소지…남성 3명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6 16 0
16635 尹, 김 여사도 못 만나…"변호인 외 접견 금지" 공수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0 13 0
16634 尹, "비상입법기구 쪽지, 김용현이 썼나 가물가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11 0
16633 [속보] 공수처 "尹, 변호인 외 접견 금지 결정서 송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 10 0
16632 대법,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소집…'서부지법 폭동' 대책 마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7 16 0
16631 [속보]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4 20 0
16630 '尹 구속' 일주일 시간 번 공수처…설 직전 檢 이첩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 23 0
16629 검찰, '서부지법 난동' 전담팀 구성…"엄정 수사·중형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8 0
16628 '무법'에 부서진 '법원',...검찰·경찰·법원·정부·정치권 '법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8 19 0
16627 [속보] 공수처 "尹, 오후 2시 불출석…내일 오전 10시 출석 재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22 0
16626 되풀이되는 대통령 구속 수난사…尹, 현직으론 처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1 22 0
16625 관저에서 3평 독방으로 옮긴 尹대통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22 0
16624 [속보] 尹 옥중 입장문 "서부지법 상황 안타까워…평화적 의사 표현해 [4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1 1692 3
16623 현직 대통령 처음 법정 선 尹…'통치행위' 주장했지만 법원 설득 실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2 23 0
16622 이재명 선거법 위반 항소심 첫 재판...'티메프 사태' 구영배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8 24 0
16621 尹 체포 성공한 경찰, 국무위원·경호처 수사 확대하며 고삐 다잡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6 18 0
16620 결국 구속된 尹, 기소도 초읽기…비상계엄 사태 ‘공’은 사법부로 [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3 18 0
16619 출판사, 언론노조 가입 직원 단체교섭 거부...법원 "부당노동행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14 0
16618 모텔서 연인 폭행한 30대, 징역 8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4 19 0
16617 서부지법 찾은 법원행정처장 "현장 참혹…심각한 중범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5 28 0
16616 경찰, 차은경 서부지법 판사 내일부터 신변보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6 0
16615 공수처 "尹, 오후 2시 소환 통보…법치 부정 유감" [7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3479 3
16614 [속보] 공수처 "수사팀 신변보호 요청 검토해봐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41 0
16613 [속보] 공수처 "尹, 오후 2시 출석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3 25 0
16612 경찰 "법원 습격 불법행위자 전원 구속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8 28 0
16611 尹 변호인단 "'엉터리 구속영장' 발부…법치 무너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30 0
16610 대법원 "서부지법 난입 사태 유감...법치주의 전면 부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5 0
16609 '초유의 법원 습격'에 경찰청 전국 지휘부 회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1 0
16608 검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반려…경찰 석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7 32 0
16607 [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검찰이 불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5 0
16606 경찰, 서부지법 난입 86명 연행…수사전담팀 편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6 0
16605 尹지지자들, 법원 습격...사상 초유의 법치주의 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28 0
16604 [속보]경찰, 기동대 등 1400여명 투입해 서부지법 '난동' 강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2 46 0
16603 [속보]尹측 "구속영장 발부 반헌법·반법치…내란 어불성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1 0
16602 윤석열 대통령 구속, 공수처 조사 거부는 계속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7 0
16601 구속된 尹대통령에 김건희 여사 면회 가능성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 0
16600 尹대통령, 수용복 입고 3평 독방 생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9 0
16599 [타임 라인] 비상계엄부터 현직 대통령 첫 구속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0 24 0
16598 [속보]경찰 "서부지법 침입 尹지지자 전원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7 34 0
16597 尹, 내달 초 재판에 넘겨질 듯...1심 선고는 8월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2 25 0
16596 현직 대통령 구속 현실화, 비상계엄 선포 47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4 25 0
16595 [속보]경찰, 서부지법 사실상 점거 尹지지자들 해산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5 0
16594 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입…유리창 파손에 건물 외벽 부수기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9 0
16593 尹 대통령 구속에 공수처 "법과 절차 따른 수사 진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47 25 0
16592 '내란 수괴 혐의' 尹 대통령 구속...현직 대통령 구속 헌정사 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5 25 0
16591 [속보] 尹 지지자들, 유리창 깨고 법원 내부 침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3 0
16590 [속보] 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진입 시도...경찰과 대치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2 0
16589 [속보] 법원, '내란 수괴 혐의' 尹 구속영장 발부...현직 대통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0 23 0
16588 서부지법 앞 尹 구속 반대 시위서 경찰 폭행 등으로 40명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61 0
뉴스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2024년 미국 내 CD 판매량 2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