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란동조' 경찰청장·서울청장 구속..."증거 인멸 염려"[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3 22:24:19
조회 74 추천 0 댓글 0

경찰 1·2인자 나란히 구속


[파이낸셜뉴스]'12·3 계엄사태' 당시 경찰병력으로 국회를 봉쇄한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판사는 13일 12·3 계엄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조 청장과 김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전날 조 청장과 김 청장에 대해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이날 새벽 법원에 청구했다.

경찰은 조·김 청장이 계엄 선포 당일 저녁 7시께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안전가옥에서 만나 계엄 관련 지시사항을 하달받고 국회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계엄 과정을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계엄 당일에 국회의원 다수는 경찰 통제로 국회의사당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조 청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경찰 병력을 보내 계엄 집행에 협조한 의혹도 받는다.

조·김 청장은 지난 11일 새벽 특별수사단 조사 중 긴급체포 됐다. 특별수사단 측은 두 사람이 윤 대통령과 회동에서 받은 A4용지 한 장 분량의 계엄 지시사항을 찢거나 받은 적 없다고 진술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에 적시했다고 알려졌다.

조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22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손목에 수갑과 파란색 천을 두른 채 법정으로 향한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의 체포 지시 여부', '항명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다. 오후 4시 13분께 법원을 나가던 조 청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항명 여부'에 관한 질문에도 침묵을 지켰다.

다만 조 청장의 변호인인 노정환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조 청장이 오히려 계엄군을 방해하는 역할을 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영장심사 출석을 포기해, 서류로만 심사를 받았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나경원, 의미심장한 발언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남편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다른 남자를 만나도..."▶ "계엄 후 전화 돌린 김건희 여사, 한동훈을 반드시..." 뜻밖▶ '이대 출신' 모델 이현이 "삼성전자 남편 만날 때 슬쩍..."▶ 한예슬, 남편에게 반전 고백 "성욕보다 내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16537 軍후배에게 "이 XX는 사람XX도 아니다”…대법 "모욕죄 아냐” 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4 0
16536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 준비 거의 다 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92 0
16535 경찰, '체포영장 집행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국민들이 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 0
16534 경호차장 "정당한 업무수행…대통령 생일파티는 세금 안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3 12 0
16533 [속보] 공수처 "체포시한 오후 9시…尹 재소환 현실적으로 어려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9 0
16532 [속보] 공수처 "尹, 불출석 통보 없어…구속영장 청구 시간 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7 0
16531 [속보] 경찰, '체포영장 집행 저지' 김성훈 경호처장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 0
16530 [속보]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출석 "정당한 경호 임무 수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8 0
16529 체포 3일차 조사도 불응한 尹…영장실질심사는 출석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8 0
16528 공수처, 윤 대통령 구속영장 17일 청구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9 21 0
16527 '강경파' 김성훈 경호처 차장 오늘 소환 조사, 체포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19 0
16526 공수처, '체포적부심 기각' 尹대통령 오전 10시 재조사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8 0
16525 尹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논란 일단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8 0
16524 헌재,尹탄핵심판 증인 김용현 등 6명 채택…내달 13일까지 변론 3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3 0
16523 [속보]법원, 尹 체포적부심 청구 기각…체포상태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8 0
16522 尹변호인단, 공수처장·국수본부장 고발...'내란 혐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7 0
16521 [속보]尹대통령 변호인단, 공수처장 등 내란 혐의로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9 0
16520 차기 변협회장 선거 '코앞' …안병희-김정욱 ‘신경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9 0
16519 [속보]헌재, 尹측 선관위 사실조회 채택…체류 중국인 명단 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3 0
16518 [속보]헌재, 김용현·여인형·곽종근·이진우·홍장원·조지호 증인 채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4 0
16517 55경비단 출입허가 강압 논란에 공조본 "경비단장 동의 받았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7 0
16516 [속보]헌재, 변론기일 2월에 추가 지정...6차 6일·7차 11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3 0
16515 尹, 체포적부심 불참 속 시작...석동현 "경호·의전 고려...방어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3 0
16514 빗썸 고객정보 유출 사건, 처벌조항 폐지돼 '면소' 판결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878 8
16513 尹측 "尹 체포적부심사 출석하지 않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4 0
16512 尹탄핵심판 본격화…"평화적 계엄" vs "위헌적 계엄" 격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4 0
16511 [속보] 尹측 "대통령 체포적부심 출석 안 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1 0
16510 체포적부심 청구한 尹…구속영장 청구 기한도 미뤄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3 0
16509 '묵비권·체포적부심' 尹대통령 측,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0 0
16508 회삿돈 횡령 최신원 SK네트 회장 항소심서...징역 2년6개월 법정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5 0
16507 [르포]"화력 더 모으자"…공수처로, 구치소로 향한 尹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7 0
16506 [단독] 경찰, 윤 대통령 질문지 공수처에 전달…조사 참여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0 0
16505 [속보]회삿돈 배임·횡령 최신원 전 SK네트 회장 항소심 징역 2년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9 0
16504 '가스라이팅' 당해 살인 저지른 지적장애인...징역 15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5 0
16503 비상행동 "파면까지 집회 지속…포스트 윤석열 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0 0
16502 '계엄 주도' 김용현 첫 재판..."계엄 정당, 포고령 잘못된 것 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8 0
16501 "경찰, 방첩사서 정치인 체포명단 받았다"는 검찰...경찰 "사실 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6 0
16500 '계엄 주도' 김용현 첫 재판 시작…법정 공방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3 0
16499 헌재, 尹체포에도 탄핵심판 '강행'…기일변경 신청 '불수용'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2166 3
16498 공수처 "尹 체포적부심 기록 법원에 보낼 것…결과 보고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2 0
16497 尹체포 부당 여부 심사 착수, 늦어도 내일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9 0
16496 [속보] 헌재, "尹측 기일변경 신청 안 받아들이기로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0 0
16495 [속보] 공수처 "尹, 구치소 조사 불응 시 강제 인치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0 0
16494 [속보] 공수처 "尹 오후 2시까지 기다릴 것…적부심과 조사 별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4 0
16493 [속보] 중앙지법, 尹 체포적부심 심문기일 오늘 오후 5시로 지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1 0
16492 [속보]공수처 "법원에 尹체포적부심 기록 접수되면 체포시한 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1 0
16491 [속보] 공수처 "법원서 尹 체포적부심 기록 요청…오늘 중 보낼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8 0
16490 尹 체포적부심 심사, 이르면 내일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0 0
16489 尹 측, 공수처 조사 거부..."오후 조사 안 나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1 0
16488 [속보] 尹 측, 공수처 조사 거부..."오후 조사 안 나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1 0
뉴스 ‘2024 SBS 연예대상’ 설 당일(29일) 생방송… 유재석→전현무 대상 주인공은? [공식] 디시트렌드 01.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