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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납품업체 뇌물 혐의' 서울교통공사 전 직원 2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20 10:15:09
조회 1555 추천 1 댓글 2

성능 미흡·고가 논란에도 수의계약…계약 따낸 업체 관계자도 구속


[파이낸셜뉴스] 서울지하철 환기 필터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전직 간부들이 구속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종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납품업체 관계자 김모씨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공사 전직 간부인 이모씨, 김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공사의 전 기술본부장과 부장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서울지하철 환기설비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한 신생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약 22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다.

문제가 된 업체는 필터 성능 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데다, 다른 업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사업비를 제안했음에도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전직 간부들이 낙찰가의 10%에 해당하는 약 2억원을 업체 측으로부터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업체 관계자도 함께 구속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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