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日자민당 총재 선거 4일 실시…고이즈미·다카이치 양강 구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4 11:07:52
조회 180 추천 0 댓글 0

'세대교체' 고이즈미 vs '야스쿠니 참배' 다카이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후임을 사실상 결정짓는 자민당 신임 총재 선거가 4일 치러진다. 총재로 선출된 인물은 오는 15일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지명돼 새 내각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총재 선거에는 5명이 출마해 '1강 2중 2약' 구도로 전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자민당 국회의원 295표와 당원·당우 투표를 환산한 295표를 합산한 총 590표 중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바로 당선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

현재 선거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를 다투는 양상이다. 고이즈미는 세대교체와 개혁 이미지를 앞세운 반면, 다카이치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고정 지지층이 두텁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외교·안보 경력을 내세우며 3위권을 추격 중이다.

이시바 총리는 2023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승리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임기 동안 한·일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 관계 개선에 주력했으며, 이번 선거를 끝으로 퇴임한다.

고이즈미는 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차남으로, 2009년 정계 입문 후 환경상 등을 지냈다. 또 자민당 내 유일한 40대 후보로 '세대교체론'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펀쿨섹좌'라는 별칭이 있는 그는 지난달 방한 당시 "한국은 중요한 이웃"이라고 말하며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다카이치는 전 아베 신조 총리의 후계자로 통하며, 독도 관련 강경 발언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보수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하야시는 외무상, 방위상 등을 지낸 외교통으로, 안정적인 대외관계를 중시하는 입장이다.

이번 선거에는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상과 모테기 도시미쓰 전 자민당 간사장도 출마했으나 유력 후보군에는 들지 못했다.

새 총재의 임기는 이시바 총리의 잔여 임기인 2027년 9월까지다. 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고 있지만 단일 후보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커 자민당 새 총재가 그대로 총리에 오를 전망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편 팔 만지작 거린 어린이집 여교사 "어머~ 아버님…"▶ "남편 무정자증인데 늦둥이 임신" 발칵, 알고 보니 14년 전…▶ 첫날밤까지 번갈아가며…두 남자에게 당한 모솔 28세女▶ 심장 멈춘 10대女와 응급실 온 40대 아나운서, 둘 관계가…▶ 추석 밤 고향서 사라진 아내, 소름끼치는 목격담 "남사친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21887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3 2 0
21886 예비 신혼부부 가전대금 가로챈 LG전자 점장 구속 "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0 2 0
21885 특검, 김건희 받은 샤넬 가방·목걸이 첫 공개...재판부 "사용감 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6 199 0
21884 대장동 항소심, 재배당 후 '李 무죄 선고' 재판부가 맡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6 8 0
21883 이진숙, '영등포서 직권남용 고발 사건' 남부지검 형사6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4 11 0
21882 못 배운 설움 딛고 대학까지…'여성 만학도'들의 수능 도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2 13 0
21881 김건희 불구속 재판 받을까..."전자장치 부착도 가능" VS "증거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 10 0
21880 김건희 특검, 尹에 26일 소환조사 통보...막판 수사 고삐 조인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1 0
21879 채상병 특검,' 수사 방해' 혐의 前 공수처 부장검사 2명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20 0
21878 응시자 많은 올해 수능, 부정행위 '주의보'…주의해야 할 실수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9 27 0
21877 황교안 전 총리, 내란 특검팀 조사 진술거부 중..."내란 선동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2 12 0
21876 [단독] 경찰 지휘부도 '헌법 수업' 받는다...고위공직자까지 '헌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 15 0
21875 '내란 방조' 한덕수 재판, 尹·김용현 19일 강제구인...내년 1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13 0
21874 '여아 초등생' 노린 30대 분식집 사장 구속…몰카 수백장 확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3 13 0
21873 식품업체 대표, 박수홍에 이어 전 법률대리인도 협박 혐의로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7 14 0
21872 대법 "경찰이 집회해산 명령 내릴 때 사유고지 안하면 불응해도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12 0
21871 "유럽 여행 보내주며 환자 모집"…다단계 의료 리베이트 조직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6 0
21870 정성호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지시한 적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2 12 0
21869 손혜원 전 의원 '목포 투기 의혹 보도' SBS 상대 손배소 1심 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20 0
21868 '태풍상사' 흥행, 광고시장까지 태풍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1 0
21867 '항소 포기 논란' 노만석 檢총장 대행, 거취 표명 없이 '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4 17 0
21866 택시 중앙선 넘어 '쾅'…승객 日부부 부상·아기 중태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1 965 9
21865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하는 내란특검..."내란 선전·선동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7 25 0
21864 '60만 유튜버' 식당서 손님 폭행 의혹…경찰 내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40 0
21863 '의대증원 반대 집회 경찰 과잉 대응' 경기도의사회 손배소, 대부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4 0
21862 '신의한수' 신혜식, 오는 13일 첫 경찰 조사…서부지법 난동 배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0 0
21861 尹, 채상병 특검 첫 조사 마무리…'혐의 부인' 취지 진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8 0
21860 김건희 특검, 尹 소환 가시화...금주 내로 소환통보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9 0
21859 "건진, 尹부부 정신적으로 이끌어" 법정서 증언...다음 달 심리 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 0
21858 '마포서장 내란 동조' 주장 변호사...명예훼손 고소당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2 0
21857 '항소 포기 논란'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항소심...李 위증교사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8 0
21856 '7800억대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는 가능, 그러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 0
21855 빙그레, 아이스크림값 담합 388억원대 과징금 소송 최종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58 5
21854 박성재·조태용, 전직 법무부·국정원 수장 구속기로...내란 특검 '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5 0
21853 "버스 준공영제, 6조원 지원했으나 공공성 후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6 0
21852 내란 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사실관계 새롭게 확인"[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 0
21851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검찰 지휘부 동반 사직 현실화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 0
21850 직장 내 '젠더폭력' 인식 나아졌지만…현실은 '제자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 0
21849 내란 특검, '내란중요임무종사'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 0
21848 대치동 아파트서 화재, 연기 흡입 3명 후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 0
21847 '조선족 88%' 마약조직 또 적발…추방된 총책, 국내 유통망 재가동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0 1
21846 헌재 게시판에 '탄핵 반대글' 23만건 매크로로 올린 58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6 0
21845 '해군 선상 파티 의혹' 김성훈 전 차장, 특검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 0
21844 김건희 母·친오빠, 특검 재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6 0
21843 "李대통령 살해하겠다" 협박글 올라와…대통령실 인근 경계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6 0
21842 '통일교인 집단입당' 김건희 추가기소건, 권성동·한학자 재판부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9 0
21841 오동운 공수처장 “공수처 부장검사 위증 사건, 적법처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5 0
21840 '직무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 기로..."성실히 임하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4 0
21839 윤석열, 채상병 특검 첫 출석…'수사외압' 본격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 0
21838 경찰청, '글로벌 공조 작전회의' 개최...미국·캄보디아 등 16개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