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위탁업체 조사 중" 119고시 홈페이지 화면 캡쳐 소방공무원 채용 전용 사이트인 '119고시'에서 수험생 5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소방청은 지난 2일 오후 7시께 119고시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파악하고 피해를 본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지난해 10월3일까지 가입한 회원 5만93명의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다. 소방청은 유출을 인지한 직후인 2일 오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사이트를 폐쇄하고, 합격증 출력 등 채용 관련 업무는 이메일 등 대체 절차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소방청은 사이트 운영을 맡은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역시 유출 경로를 추적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재 해킹에 의한 침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며 "채용 정보의 보안 강화를 위해 앞으로 인사혁신처 통합채용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19고시는 소방공무원 채용 원서접수, 시험 공고, 합격자 발표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공식 사이트로, 현재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편 팔 만지작 거린 어린이집 여교사 "어머~ 아버님…"▶ "남편 무정자증인데 늦둥이 임신" 발칵, 알고 보니 14년 전…▶ 첫날밤까지 번갈아가며…두 남자에게 당한 모솔 28세女▶ 심장 멈춘 10대女와 응급실 온 40대 아나운서, 둘 관계가…▶ 추석 밤 고향서 사라진 아내, 소름끼치는 목격담 "남사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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