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희근 "국수본부장 인선 정해진 것 없어…내·외부 장단점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2 17:04:29
조회 80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차기 국가수사본부장 인선과 관련 정해진 것이 없다고 답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희생자들의 피해자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한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윤 청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수본부장 인선 관련 질의를 하자 "아직 확정적으로 답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국수본부장에 검사 출신이 임명되면 '검사동일체'에서 나아가 아예 '검경동일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이 의원 지적에 "걱정하시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추천권자로서 관련 의견들 제시한 바 있다는 말씀 드린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경찰 내 마땅한 인물이 없지 않냐'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각 케이스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다"며 "초대 국수본부장 자리는 내부 승진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청장은 차기 국가수사본부장은 경찰 내부 공모를 통한 인선이 바람직하다고 대통령실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청장은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희생자들의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 청장은 "가족들께서 그런 아픔을 겪었다는 데 대해 청장으로서 일정 부분 유감스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월 참사 당일 송은영 이태원역장의 지하철 무정차 통과 관련 조치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정보 영장을 발부받아 참사 희생자 158명과 생존자 292명 등 총 450명의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최근 금융거래 정보제공 사실 통지서를 받은 뒤 해당 사실을 알게 됐고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일부는 교통카드 내역뿐만 아니라 입출금 내역까지 조회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치에 반대해 전국경찰서장회의에 참석했던 총경급 간부들이 대거 한직으로 좌천됐다는 지적에 대해선 "경찰청장으로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생활고 호소 여배우 목격담, 강남 주점서 능숙하게...▶ "합기도 관장이 나를 눕히더니.." 초등생의 충격 메모▶ 27년 복역 후 출소한 44세男, 가장 신기했던 것은...▶ 아내 지인에 호감 느낀 남편, 집 비번 알아내더니...▶ "과거 술집에서..." 예비신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13994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인천 세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4 0
13993 경찰청 "문다혜 출석시 안전조치 검토, 장소 변경은 오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6 0
13992 경찰청장, 조직개편 내부반발에 "순찰 도는 경찰이 효과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8 0
13991 경찰청장 "성인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제도개선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0 0
13990 '대장동 재판' 이재명·유동규 불출석…15일로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6 0
13989 '티메프 미정산' 구영배 구속 실패한 檢...수사 급제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9 0
13988 헌재, ‘10월 마비’ 우려...“재판관 공석 피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6 0
13987 경찰청장 "문다혜, 비공개조사 원칙…신변 위협시 장소변경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9 0
13986 '총선 경선 여론 조작' 신영대 의원 측근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1 0
13985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현역의원 14명 기소…민주 10명·국힘 4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0 0
13984 전직 시의원, 한밤중 강남서 나체로 휴대전화 절도..."술 취해 기억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534 1
13983 檢,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8 0
13982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법정서도 '급발진' 주장…"가속페달 안 밟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766 4
13981 경찰청장 "관계성 범죄·디지털 성범죄 안전망 구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18 0
13980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법원에 보석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4 0
13979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오늘 첫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4 0
13978 이숙연 대법관 배우자 복권법 위반 혐의…檢 재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1 0
13977 '벌금 10만원' 경미한 사건…피고인 없이 재판 진행됐다면[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2 0
13976 40억 창고서 훔친 창고관리자 송치..."죄송합니다" 반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32 0
13975 6시간 만에 40억원 창고서 훔친 창고 관리자 검찰 송치(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7 0
13974 [속보] 창고서 40억원 훔친 창고관리자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27 0
13973 교회 침입해 신도 돈 훔쳐간 30대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 45 0
13972 "혐의 다툴 여지"...'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7 0
13971 [속보]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6 0
13970 "마약과의 전쟁 위해 마약청 신설해야"...남경필 국감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5 0
13969 정봉주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0 0
13968 6시간 동안 40억 빼돌린 창고 관리자 붙잡혀...자금 출처 수사 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2 0
13967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두고 동생들 상대 소송서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8 0
13966 핑크빛의 배신? '배려석'에 배려 없는 시민들 [7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305 2
13965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출석, 증거 확인해 부를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3 0
13964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채상병 수사부 배당한 공수처..."수사 여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9 0
13963 숙소 빌려준다더니.. '몹쓸 짓' 집주인 엄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1 1
13962 '번호 조작' 보이스피싱 범행 도왔는데 무죄…대법 "다시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6 0
13961 [종합] '티메프 사태' 경영진 구속 갈림길…구영배 "사전에 인지 못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0 0
13960 "몸이 이상하다" 강남 호텔서 마약 투약한 남녀 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7 0
13959 '불법 선거운동 혐의' 전광훈…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0 0
13958 '고양이에 생선' 임대형 창고서 40억원 훔친 관리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3 0
13957 공수처, 2기 감찰위원회 위촉식 개최...최상열 위원장 선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1 0
13956 큐텐 구영배 혐의 부인…"미정산 사태, 사전에 몰랐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3 0
13955 '남편 전관예우 의혹 부인' 박은정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1 0
13954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오늘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0 0
13953 '김혜경 법카' 오늘 결심 공판, 관전포인트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39 0
13952 "단순 방치차량으로 알았다"... 경찰도 '충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55 0
13951 [속보] 노벨 화학상에 베이커·점퍼·허사비스 공동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72 0
13950 공수처,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 수사4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67 0
13949 서울고검으로 간 '명품백 사건'...인용 가능성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68 0
13948 [단독] '이달소' 츄 前소속사 대표 ...걸그룹 '지니어스' 뮤비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7935 15
13947 '연합동아리 마약사건' 회장, 별도 성폭력·마약 혐의로 징역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39 0
13946 '아파트 지하주차 금지' 딱지 붙었던 전기차, 이유 있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74 0
13945 ‘공부하다 화들짝’ 스터디카페 불, 50여명 대피 소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