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불과 1년 5개월만에 2만2천명의 6천억원 가로챈 다단계 조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9 13:30:37
조회 306 추천 0 댓글 0

"라이브커머스 화장품 판매 수익 올리면 투자금 20% 수익 보장"
검찰, 서민 가정경제 무너뜨리고 금융질서 어지럽힌 불법 다단계 사건





[파이낸셜뉴스] 1년 5개월만에 2만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6000억원을 가로챈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 화장품 다단계 조직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정화 부장검사)는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다단계 조직 J사 운영진 1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방문판매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라이브커머스로 화장품을 판매하면 막대한 이익을 낼 수 있으며, 투자금의 20%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약 2만2000명으로부터 합계 60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범행이 1년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해 서민 가정경제를 무너뜨리고 금융질서를 어지럽힌 중대한 불법 다단계 사건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경찰과 긴밀한 수사 협조를 통해 이들이 불법 취득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했으며, 현재 피해자 환부에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지검은 대검찰청이 파견한 '다중피해범죄 집중수사팀'과 협력해 다수·다액 피해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유사수신·다단계 사건을 집중 수사하는 한편 범죄 피해 재산 환수 등 피해 회복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편 팔 만지작 거린 어린이집 여교사 "어머~ 아버님…"▶ "남편 무정자증인데 늦둥이 임신" 발칵, 알고 보니 14년 전…▶ 첫날밤까지 번갈아가며…두 남자에게 당한 모솔 28세女▶ 심장 멈춘 10대女와 응급실 온 40대 아나운서, 둘 관계가…▶ 샤워 후 맨몸 활보 아내 흉 보던 남편 뜻밖의 자랑 "아내 몸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에서 겪는 불합리한 대우에 대응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11/03 - -
21807 중앙지검장 반박 "중앙지검 의견 다르다"...검찰총장 대행과 온도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1 24 0
21806 아들 방 창문 못 박아 못 열게 하면 학대일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4 33 0
21805 "끝장을 볼 것"...연세대 온라인 시험서 '190명 집단 부정행위'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4 1504 1
21804 검찰총장 대행 "대장동 항소 포기, 숙고 끝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3 41 0
21803 [르포] 수능 D-4 "찍은 것도 다 맞길...잘 안 나와도 괜찮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9 37 0
21802 특검 재판 어디쯤…한덕수·노상원 이달 변론종결, 김건희 내달 마무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2 29 0
21801 '계엄 반대했나?' 한덕수와 전 국무위원들 '진실공방'...노웅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9 32 0
21800 나흘 교육 뒤 '역량 부족' 채용 거부 통보...법원 “부당 해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6 32 0
21799 심평원서 휘발유 들고 방화 위협한 60대 병원장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35 0
21798 尹 재구속 100여일 만에 영치금 6.5억…대통령 연봉 2.5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7 42 0
21797 '즉시연금' 약관 설명 부족해도 계약 유효…대법 "무효 시 계약자 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44 0
21796 '감사 표시'라며 구청 공무원에게 1억 수표 전달…90대 여성 징역형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2818 1
21795 '일본인 모녀 참변' 음주운전자 다음주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25 0
21794 검찰 '대장동 비리' 항소포기에, 수사팀 "지휘부가 항소금지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79 1
21793 "시키는 대로 하라" 지적장애인 12년간 폭행·착취… 법원 "인격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8 0
21792 서울 시내버스 전환업체 3곳 파업 가결...수능 전날 첫차부터 멈출 [3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923 8
21791 특검, '국힘 전당대회 통일교 입당 의혹' 김건희·전성배·한학자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6 0
21790 '직무유기·정치관여' 조태용 전 원장 구속 심사 11일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0 0
21789 법원, '정교유착 혐의'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연장 불허...구치소 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9 0
21788 전소미,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혐의로 고발당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2 0
21787 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수사 착수…고발인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2 0
21786 김건희 특검, '그라프 목걸이 DNA 요청'에 "필요성 있는지 의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8 0
21785 내란특검, '정치관여 등'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2 0
21784 황교안 전 총리, 경찰관 기피신청 '각하'…"수사 방해 목적"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7 0
21783 '대장동 개발비리' 남욱 "과거 검사·유동규에 들은대로 진술"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2 0
21782 '민중기 특검 고발' 김기윤 국민의힘 부위원장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1 0
21781 尹, '체포방해' 재판서 또 직접 질의...김건희도 같은 법원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2 0
21780 법정서 '코인 사기' 업체 대표 흉기 습격…징역 5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6 0
21779 ‘이행보증보험’ 담보로 110억원 대출…허위 납품계약서 사기 일당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7 0
21778 '정교 유착 혐의' 한학자, 구속 집행정지 연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2 0
21777 특검 "尹 내일 불출석 시 체포영장 검토"…임성근, '강제구인 시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8 0
21776 경찰, '식품업체 대표 협박' 박수홍 무혐의..."연예인 지위 이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3 0
21775 '불법 선거운동 혐의' 황교안, 수사 담당 경찰관 기피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6 0
21774 '지인 능욕 사진 만들어줄게' 유인해 협박·성착취…'참교육단' 총책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804 0
21773 스쿨존 비명 소리에 10명이 달려갔다… 차를 들어 올린 어른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3 0
21772 용산역 열차 첫차부터 정상 운행…'화물열차 궤도 이탈' 복구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7 0
21771 윤석열·김건희, 오늘 형사재판…첫 동시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8 0
21770 '천호동 흉기난동' 전직 조합장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36 0
21769 성범죄 고소 여성, 서초동 법원청사서 자해 시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36 0
21768 韓 제안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공조 작전' 아세안 만장일치 채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25 0
21767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한국법인 전 사장 1심서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3 0
21766 로앤컴퍼니, 법문사와 법률서적 독점 제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3 0
21765 만취 운전으로 캐나다인 사망…30대 남성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38 0
21764 檢,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혐의' 경찰관에 2심도 징역형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8 0
21763 특검, '나토 목걸이 수수' 김건희 24일 소환조사..."추가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3 0
21762 '양평 고속도로 의혹' 국토부 서기관 뇌물 혐의 첫 공판...내달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4 0
21761 '매관매직 의혹' 김상민 "미술품 중개했을 뿐" 혐의 부인 계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2 0
21760 내란특검팀 "수사 기한 연장 승인 요청서 어제 대통령실에 송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7 0
21759 [넘버112]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자 곁 지키는 경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4 0
21758 '아이돌 노조' 이르면 올해 출범..."잇따른 비극, 이제는 멈춰야"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36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