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위원장 측과 출석일 조율중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3차 조사를 위한 소환 통보를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전 위원장의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출석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 출석일은 양측 조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주말 동안 이 전 위원장 관련 수사기록을 검토하며 추가 출석 요구 여부를 검토해왔다. 이날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등포경찰서로부터 3차 조사 일정에 대한 연락이 왔는데 절차에 맞는 적법한 출석 요구"라며 "이 전 위원장의 국감 증인 일정과 재판 일정이 겹치지 않는 날을 정해 출석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4시 4분께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전 위원장을 체포했다. 하지만 이 전 위원장 측은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 전 위원장은 체포 이틀 만에 풀려났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명 여배우 향년 79세로 별세 "'기생충' 시상했던..."▶ 시어머니 장례식 도중 상복 벗고 나간 아내, 호텔 가더니..소름▶ '여중생 제자 성폭행' 체육교사, 의식 잃은 채 감방에서..▶ 사유리, 강남 40억 아파트 날리고 후회 "10억에..."▶ 조혜련, 한국 떠난 아들 편지에 눈물 "재혼한 남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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