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받으러 왔다" 강남 4인조 강도 주범 붙잡혀

파이낸셜뉴스

2023.03.23 17:33:08

조회 54 추천 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해 4억원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4인조 강도의 주범 40대 A씨가 사건 발생 1년 9개월 만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택배기사로 위장해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4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반품 택배를 가지러 왔다"고 속여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일당 중 A씨를 제외한 공범 2명과 이들의 도주를 도운 또 다른 공범 1명을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지명수배하고 잠복수사를 벌이다 약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서 A씨를 체포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생활고 호소 여배우 목격담, 강남 주점서 능숙하게...▶ 클럽에서 만나 속도위반 결혼, 신혼여행 후 남편이..▶ 혼인신고 때 알게 된 충격 사실, 남친은 9년 전에...▶ "합기도 관장이 나를 눕히더니.." 초등생의 충격 메모 ▶ 아내 지인에 호감 느낀 남편, 집 비번 알아내더니...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현타' 오게 하는 고가의 부동산을 구매한 스타는?	운영자	23/06/05	-	-
3709	경찰, '대북 소금 사업 보조금 5억원 유용 혐의' 민화협 수사	파이낸셜뉴스	06.07	8	0
3708	한동훈, '자진출석' 송영길에 "절차 따라 수사 응하면 될 것"	파이낸셜뉴스	06.07	11	0
3707	'3차례 성폭력 시도' 30대 남성 경찰에 검거	파이낸셜뉴스	06.07	8	0
3706	'채널 A 전 기자 명예훼손' 황희석 前 최고위원, 또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	06.07	5	0
3705	"폰지 사기 주의" 글 올렸다가 11억 손배 소송 당한 목사 [3]	파이낸셜뉴스	06.07	593	0
3704	검찰 "라덕연 범죄수익 205억 추징보전...투자자 수사도 확대"	파이낸셜뉴스	06.07	6	0
3703	'혼합마약 투약·대마 흡연' 벽산그룹 3세 1심서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	06.07	7	0
3702	두번째 '출두쇼' 벌인 송영길, 검찰에 "피의사실 공표", "정치적 쇼" 맹비난	파이낸셜뉴스	06.07	7	0
3701	"비례대표제 확대 추진해야"...경실련, 선거제도 개혁 촉구	파이낸셜뉴스	06.07	5	0
3700	"서울광장 대신 을지로"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 내달 1일 열린다 [4]	파이낸셜뉴스	06.07	582	0
3699	'정운호 게이트 1억원 수수' 전 부장검사 1심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98	'TV 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 심사위원장 등 보석 인용	파이낸셜뉴스	06.07	5	0
3697	法, 전우원 '4억 주식' 가압류…계모 박상아 신청 인용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96	"중앙분리대 치고 가도 뺑소니" 40대 운전기사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	06.07	3	0
3695	임종헌, '사법농단' 양승태 재판서 증인신문 거부...檢 "안타깝다"	파이낸셜뉴스	06.07	3	0
3694	北해커집단 '김수키', 전직 통일부 장관 등 계정 정보 탈취	파이낸셜뉴스	06.07	10	0
3693	"하라는 도이치 수사는 안하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 셀프출석 송영길, 검찰에 거친 발언	파이낸셜뉴스	06.07	8	0
3692	"귀국해 쓴 폰 냈는데 그게 왜 깡통폰이냐", 송영길 증거인멸 혐의 부인 [2]	파이낸셜뉴스	06.07	8	0
3691	"반성 중"...김봉현, 야당 정치인에 정치자금 건넨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90	'2차 셀프출석' 송영길, "검찰이 증거 못찾아 정치적 쇼행위"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89	송영길 "검찰이 한달 반동안 소환 안하고 면담 요청도 안받아줘" [8]	파이낸셜뉴스	06.07	513	0
3688	'이태원 부실 대응' 박희영 구청장, 보석으로 풀려나 [1]	파이낸셜뉴스	06.07	8	0
3687	법원, 신속한 도산절차 진행 위한 지원방안 마련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86	'돈봉투 의혹' 송영길 두 번째 檢 자진 출두...검찰, 또 돌려보내	파이낸셜뉴스	06.07	6	0
3685	[속보] '돈봉투 의혹' 송영길, 서울중앙지검 두 번째 자진 출두	파이낸셜뉴스	06.07	4	0
3684	"계모에게 보유 주식 가압류 당해 " 전우원, 母子소송 벌어지나	파이낸셜뉴스	06.06	32	0
3683	"주사파 척결해야"...현충일 서울 도심서 보수 2만명 운집 [1]	파이낸셜뉴스	06.06	28	0
3682	근무하는 자기 백화점서 고가 의류 631만원어치 훔친 40대 직원	파이낸셜뉴스	06.06	28	0
3681	4년만에 마무리 수순 '사법농단 양승태'...법조계도 "결론 예상 어려워" [1]	파이낸셜뉴스	06.06	28	0
3680	마약 투약사범 검거는 느는데… 판매사범 검거는 제자리, 왜? [무너진 마약 청정국]	파이낸셜뉴스	06.06	26	0
3679	송영길 또 檢 자진 출두...검찰 "조사계획 없다"	파이낸셜뉴스	06.06	18	0
3678	"국가 안보와 애국심 고취" 경찰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06.06	9	0
3677	60대 근로자 공사중 토사 매몰돼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여부 조사	파이낸셜뉴스	06.06	23	0
3676	'음란물 헤비 업로더'에 환전용 포인트 지급한 웹하드 업체, 처벌은 [2]	파이낸셜뉴스	06.06	49	0
3675	"12명 유급 휴직", 직원 서류 거짓으로 꾸며 1억3000만원 타낸 유명 공간기획 전문가	파이낸셜뉴스	06.06	30	0
3674	"나를 구속해라", '셀프출석' 또 시도하는 송영길, "오지 말라"는 검찰	파이낸셜뉴스	06.06	17	0
3673	9년간 우울증 앓다 결국 극단선택, 보험금은...	파이낸셜뉴스	06.06	36	0
3672	'수감 30년 면제 논란'...역대 최장기 사형수 원모씨의 운명은 [77]	파이낸셜뉴스	06.06	6306	9
3671	묻지마 폭행에 흉기 휘두르는 '무서운 10대들'..청소년 강력범죄 증가세 [64]	파이낸셜뉴스	06.06	5220	14
3670	경찰청, 마약 공조 위한 한-베트남 간 치안협력 합의	파이낸셜뉴스	06.05	32	0
3669	檢, '학교폭력' 야구선수 이영하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파이낸셜뉴스	06.05	45	0
3668	검찰, 백현동 민간업자 구속영장 청구...480억 횡령·배임 혐의(종합)	파이낸셜뉴스	06.05	27	0
3667	[속보] 검찰, 백현동 개발업자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	06.05	27	0
3666	한동훈, '압수수색 반발' 최강욱 의원에 "정상적 아냐" [3]	파이낸셜뉴스	06.05	76	2
3665	'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前 최고위원, 1심 벌금형 불복해 항소 [1]	파이낸셜뉴스	06.05	56	3
3664	'용산구 공원서 행인에 흉기 겨눈 혐의' 50대 남성 체포 [16]	파이낸셜뉴스	06.05	3526	3
3663	[fn이사람] 마약 중독자에서 회복 전도사로... "힘 닿는데까지 도울 것"	파이낸셜뉴스	06.05	45	0
3662	검찰, 국회사무처 압수수색...'돈봉투' 수수 의원 추적(종합)	파이낸셜뉴스	06.05	15	0
3661	'부산 돌려차기男은 안 되고 정유정은 된다?' 신상공개 기준 논란	파이낸셜뉴스	06.05	91	1
3660	[단독] 경찰, 워너비그룹 압수수색...유사수신 의혹	파이낸셜뉴스	06.05	3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