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尹·홍장원 비화폰 삭제' 박종준 첫 재판..."통상적 보안조치" 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0 15:04:51
조회 44 추천 0 댓글 0
행위 자체는 인정..."로그아웃 시 삭제되는 줄 몰라"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지난해 11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첫 재판에서 "고의적인 증거 인멸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처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증거인멸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특검)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을 정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지만 박 전 처장은 이날 직접 법정에 나왔다.

박 전 처장 측은 "특검 공소장에 기재된 행위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홍 전 차장의 비화폰을 로그아웃한 것은 통상적인 보안 조치"라고 항변했다.

또 "홍 전 차장의 비화폰을 로그아웃했을 때 사용자 계정을 삭제한다는 인식이 없었다"며 "비화폰 통화 내역 등이 삭제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고의성 여부를 다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처장은 '비화폰 처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이 있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규정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 사건과 박 전 처장 사건의 병합 가능성도 언급했다. 조 전 원장 사건은 같은 재판부가 심리 중이다.

재판부는 "조 전 원장 사건에서 홍 전 차장 비화폰 관련 부분의 공소사실이 겹친다"며 "두 사건을 병행하거나 병합해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조 전 원장 사건의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병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비밀로 지정된 증거가 다수 포함된 점을 고려해 재판 중계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재판부는 "비화폰 관련 기록 등 비밀로 분류된 증거들이 제출되면 중계를 중단하거나, 중계를 하더라도 서면 정보가 현출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며 "비밀로 분류된 서증이 현출되면 그것만 주의해서 잠깐 중단하거나 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처장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과 홍 전 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를 '원격 로그아웃' 방식으로 임의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은 박 전 처장이 내란 관련 증거를 인멸할 고의를 갖고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편이 결혼 전 하루 관계 가진 女, 남편 형제와..소름▶ 괴산에서 텐트생활하는 박군, 이혼 루머에 "한영이 2년 동안.."▶ 4년 만에 만나 호텔방에 들어간 남녀, 둘 관계 알고보니..반전▶ 차에 치여 즉사한 유명 아역 출신 여배우, 현장에서 그녀는..참혹▶ 남성 교도소에 수감된 트랜스젠더, 女간호사와.. 끔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23676 불륜 후 '성폭행' 무고했다 들키면 위자료는? 남편 교수 동료와...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309 5
23675 술자리서 전기톱 들고 "죽인다" 협박…60대男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2 0
23674 박정보 서울청장, 설 앞두고 신림역 일대 특별치안 점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2 0
23673 경찰, 김용원 前인권위 상임위원 '강요미수 혐의'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0 0
23672 김경 이어 또...경찰, 강선우 '前시의원 후원금 의혹' 고발인 조사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88 0
23671 검찰,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의혹 LG家 장녀 1심 무죄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2 0
23670 '불법 정치자금' 송영길 2심 전부 무죄…'먹사연' 유죄도 뒤집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0 0
23669 헌재, 재판소원 '소송지옥' 우려에 반박…"지연되도 오류는 바로잡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 0
23668 중수청법 수정 정부 입법예고안 설 연휴 이후에 나올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 0
23667 지인 가스라이팅하다 살해하고 유기…30대男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0 0
23666 '변호사법 위반' 이종호 1심서 징역 1년 6개월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 0
23665 법원,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부실수사 인정..."국가 배상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7 0
23664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 0
23663 강남경찰서 보관 비트코인 22개 유출...시세 21억원 증발 [2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31 6
23662 경찰, '채용 비리' 의혹 강서구의회 의장 소환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3 0
23661 '메이드 인 동대문'이 명품으로...35억원어치 '짝퉁' 판매한 일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84 3
23660 '반값 학원비' 미끼 운전연수…7억여원 챙긴 불법 업체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41 0
23659 "AI, 판사도 돕는다"...법원, AI 재판지원 시스템 시범 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3 0
23658 경찰, '尹 탄핵심판 위증' 이진우 前 수방사령관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1 0
23657 서울중앙지법, '내란전담재판부' 장성훈 부장판사 등 지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1 0
23656 檢, '대장동 50억' 곽상도 부자 항소 제기…"사실관계·법리 판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8 0
23655 가덕도 테러 수사TF, 국정원·국무조정실·국회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 0
23654 경찰 헌법존중TF, 22명 징계 요구…중징계 16명 전원 총경급 이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23653 금품·유흥주점 접대 받고 수사정보 빼돌린 경찰관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2 0
23652 대법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배상책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7 0
23651 법무부, '1억 공천헌금 수수' 강선우 체포동의요구서 국회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 0
23650 민희진, 하이브 상대 풋옵션 승소…법원 "256억 지급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23649 '제2수사단 모의' 노상원 전 사령관 2심도 징역 2년…"형 무겁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8 0
23648 '찰나의 졸음' 대가 컸다...설 명절 앞두고 졸음운전 경고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23647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1심서 징역 7년 선고.."계엄은 내란" [6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86 9
23646 쿠팡 주주 3곳, ISDS 중재의향서를 한국 정부에 추가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4 0
23645 “안 줬던 두 해가 결정적”...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판단 엇갈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46 4
23644 '강북구 모텔 연쇄 사망' 피의자 구속…"도망할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25 0
23643 강북구 숨진 남성 2명에 '약물 음료' 건넨 20대女 "재우려고만 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799 0
23642 설 앞두고 기동대 전진 배치…서울경찰, 민생치안 4대 분야 집중 관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5 0
23641 경찰,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점검…학대 의심 아동 68명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2 0
23640 '李대통령 명예훼손' 전한길 경찰 조사…"정치보복성 무리한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3 0
23639 대법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평균임금 아냐"[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 0
23638 김경 "강선우 사실 다른 주장 유감...法 판단 기다릴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0 0
23637 강북구 모텔 '약물 음료' 남성 2명 사망…20대 여성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04 0
23636 대법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퇴직자들 패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19 2
23635 LG家 상속 분쟁 1심 구광모 승소…법원 "상속 합의 유효"[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3 0
23634 구광모 LG 회장, 상속 분쟁 소송 1심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4 0
23633 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국민 안전엔 양보 없어…설 특별치안대책 충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3 0
23632 경찰 여객기참사 특수단, 부산항공청 등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 0
23631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 오늘 1심 선고....검찰은 징역 15년 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2 0
23630 강북구 모텔 남성 잇단 사망…경찰, 20대女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21 1
23629 "뉴스 보도 해줄게" 미끼로 수천만원 뜯어낸 前 방송국 PD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6 0
23628 강북구 모텔 남성 잇단 사망…20대女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8 0
23627 김건희 특검, '무죄·공소기각' 김예성 1심 판결에 항소...김상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