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투자하면 2배 만들어줄게" 지인들에게 수천만원 뜯어낸 남성...결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5 06:30:24
조회 1164 추천 1 댓글 5

"피해자들에게 용서 못받아" 양형 이유 설명


[파이낸셜뉴스] 지인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판사는 지난해 3월 20일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배상금 8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여자친구의 지인 3명에게 총 16회에 걸쳐 87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지난 2008년 7월 31일께 여자친구의 지인들을 만나 "주식을 통해 돈을 많이 벌고 있는데, 여자친구 아버지 등 많은 사람에게 돈을 받아 주식 투자를 해 수익을 내고 있다"며 "투자를 하면 7개월 후에 2배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했다. 당시 A씨는 지인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는데, 투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생활비로 소비했다. 여기에 일부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다시 송금해 '돌려막기'를 하기로 여자친구와 공모했다.

이후 지난 2009년 4월께 메신저 프로그램에 접속, 피해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지금 투자로 많은 돈을 벌고 있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며 "나한테 투자금을 주면 7개월 후에 원금 10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는 취지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A씨는 별다른 수익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식으로 수익을 내던 상황이 아니었다. 또 돈을 받더라도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금 반환을 위한 '돌려막기'를 하거나 생활비에 사용하려 했다.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도 원금이나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조차 없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가로챈 금액의 합계가 8700만원으로 작지 않고, 10년 이상 중국에 불법체류하며 도피했다"며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 기준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기쁨조 후보女, 얼굴 공개 "金 마사지와 또.." 폭로▶ 취침 전 성관계, 여자한테 더 좋은 이유 연구 결과..▶ '유방암 가슴 복원 수술' 서정희 "목욕탕 가면..."▶ 현직 판사와 결혼 여배우 "쟤네 언제까지 살겠냐는..."▶ "나 사람 죽이고 뉴스에..." 예언, 40대 女직원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CEO상 스타는? 운영자 26/03/02 - -
23964 '中에 삼성 반도체 기술유출' 파기환송심…檢, 공범에 징역 4년6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2 0
23963 "자녀 학원 끊어야할 판" 중동 전쟁 여파에 핸들 놓을 수도... 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3 5 0
23962 법무법인 지평, AI·로봇산업 전문가 송도영 변호사 영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3 2 0
23961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사이코패스"…감형에 미칠 영향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2 0
23960 중동 위기 고조에 신속대응팀 6명 파견…"교민 대피 지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6 3 0
23959 쿠팡·관봉권 상설특검, 수사대상 70% 완료 못해...수사결과 발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2 8 0
23958 쿠팡·관봉권 상설특검 "수사대상 7할 이상 검찰 이첩"...90일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1 7 0
23957 '법정소란' 김용현측 변호사, 추가 '5일 감치' 집행 결국 무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6 9 0
23956 김건희 특검 '재판 준비 미흡'에 결심 공판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7 0
23955 [속보] 상설특검 "엄희준·김동희, 주임검사에 '문지석 패싱'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6 7 0
23954 [속보] 상설특검 "관봉권 띠지 폐기, 업무상 과오"…기소 안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7 0
23953 '징역 23년' 한덕수 항소심 11일부터 시작...빠르면 다음달 종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9 14 0
23952 검·경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김규환 전 의원 재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6 8 0
23951 지평, 건설·부동산 부문대표로 정원 변호사 선임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3 9 0
23950 '대통령 가짜 담화문' '하반신 시신 37건 발견' 허위주장 유포자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6 14 0
23949 경찰,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시체손괴 혐의 추가 송치...檢 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 0
23948 법무부, 美 쿠팡 주주 제기한 'ISDS' 대응 자문 로펌 선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1 0
23947 '성폭행 당했다' 동료 교수 고소 후 역고소 당한 교수, 명예훼손 무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5 834 1
23946 경찰, 오만·두바이에 신속대응팀 6명 파견…"교민 출국 수속 등 담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3 12 0
23945 LG '세 모녀 상속' 소송 1심 불복…구광모 회장 상대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2 0
23944 "쌍용차보다 더 어렵다".. 쌍용차와 닮은듯 다른 홈플러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23943 '명태균 여론조사비 의혹' 오세훈, 첫 공판서 혐의 부인..."부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5 0
23942 '범정부 수사 통합' 마약 합수본, 중대공급사범 일망 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 0
23941 '尹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12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40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 선고...산모는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 0
23939 尹측 '체포방해' 2심서 "1심, 공수처 수사권 과도하게 해석"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0 0
23938 [단독] '2년 넘는 본안 심리' 헌재…재판소원 엎친 데 덮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 0
23937 "묻지마 상장으로 닷컴버블 재현될 것" 與 코스닥 분리 추진에 노동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3936 [fn 이사람] "지하 공간 치안도 경찰서급"…411개 역 지키는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35 화우,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솔루션센터’ 출범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34 [르포] 등굣길 음주운전 "꼼짝마" 경찰 '속시원한 교통단속'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985 5
23933 법무법인 율촌, '미디어엔터팀' 본격 출범...리스크 관리 나선다[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 0
23932 지역 밀착형 부패 근절…경찰, 토착 비리 특별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 0
23931 '김건희 집사' 김예성 항소심 13일 본격화...특검과 재공방 나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30 "고이율 보장할 것" 가상자산 지갑 해킹해 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17 0
23929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결국 선거·재판 기간 일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5 0
23928 경찰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싸이코패스 판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6 0
23927 [속보] 경찰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싸이코패스에 해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3926 "외국인 우수인재로 경제성장"...법무부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 0
23925 회계팀장 컴퓨터 훔쳐 계정 암호까지 변경했지만…法 "절도죄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1 0
23924 출소 석달 만에 방화·폭행...환청 시달린 50대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 0
23923 "나 사채업자, 금괴도 있다"...아들 계좌로 3억 넘게 빼돌린 6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 0
23922 한·필리핀 경찰, 양해각서 개정…"초국가범죄 공조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2 0
23921 "내가 약물 건넸다"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공범 자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74 0
23920 '공천헌금 1억원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5 0
23919 김건희 母·오빠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혐의 부인…4월부터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 0
23918 판치는 약물운전…처벌 수위는 '껑충' 기준은 모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4 0
23917 법무법인 바른, '제1기 기업법무 전문가 과정' 신설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 0
23916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도 구속심사 출석..."다시 한번 죄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3 0
23915 6개월 연장가능 홈플러스 회생안 2개월 연장..법원 속도감 강조한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3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