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호르무즈 봉쇄 땐 韓 경제 직격탄"...에너지 수급 '비상 경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6 15:13:56
조회 62 추천 0 댓글 0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에너지 수급 상황 긴급 분석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 에너지 수급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안보환경협회는 이날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상황을 긴급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국제 유가 변동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과 금융 시스템 전반을 위협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 위기로 규정했다.

협회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가격 상승,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해상 보험료와 유조선 운임 상승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봉쇄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수송 비용 상승과 공급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동 원유와 LNG가 아시아 에너지 가격의 기준 역할을 하는 만큼 군사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에너지 시장 전반이 공급 불안에 직면할 수 있다고 협회는 진단했다.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 제조업 생산 비용 상승과 전력 가격 변동, 물가 상승 등으로 충격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협회는 대응 방안으로 '에너지-방산 융합 안보(EDSC)' 전략을 제안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천궁-II' 등을 중동 국가에 공급하고 그 대가로 원유를 확보하는 '에너지-방산 패키지 딜'을 추진해 안정적인 에너지 보급로를 확보하자는 구상이다.

또 국내 석유 비축량이 약 208일치 수준이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는 동적 지표라고 설명했다. 위기 상황에서는 일반 소비가 감소해 실제 가용 기간이 늘어날 수 있지만 산업 가동이 유지되는 초기 국면에서는 소비가 증가해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는 의미다.

협회는 이와 함께 비축유 방출 시 항만 하역 능력, 정유시설 처리 용량, 내륙 운송 체계 등 방출 인프라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행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을 활용해 비축유 방출, 민간 비축 의무 완화 등 정책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고도 제언했다.

이웅혁 에너지안보환경협회 회장은 "에너지 안보는 국가 경제의 혈맥을 지키는 문제"라며 "K-방산과 자원 자주개발이라는 두 축을 지렛대로 활용해 호르무즈 리스크를 돌파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 놀라운 발언 "남편이 근처에만 와도..."▶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망자 17세女, 알고 보니 아침에...끔찍▶ 서동주 "4세 연하 남편과 사귀기 전 밤에 같이..." 발칵▶ 박세리, 폭탄 고백 "선수 시절 연애를 안 쉬고 하다가..."▶ 50대 유명 개그우먼, 뜻밖의 선언 "문란해지기로 결심, 이유는..."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한 것보다 더 욕먹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4/06 - -
24529 경찰, '李대통령·이준석 명예훼손' 혐의 전한길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 0
24528 檢 '10조원대 전분당 가격 담합' 대상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 0
24527 'SG 주가조작' 라덕연, 손해배상소송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 0
24526 [부음] 도경이씨 시부상(법무법인 화우 이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3 0
24525 "급전 필요하죠?"…포털 광고에 속아 1만8000% 폭리 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30 2
24524 이틀 만에 소환된 김병기…복대 착용하고 7번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2 0
24523 오락실서 말다툼하다가 흉기 습격…지인 찌르고 달아난 50대 중국인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1 1
24522 "복비 15배 줄게, 애들 꼬셔와"… 사회초년생 피눈물 쏟게 한 '5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340 7
24521 與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통일교 까르띠에 시계 수수'...혐의없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7 0
24520 '친여 유튜브' 간 종합특검…공정성 논란에 '조작 기소' 수사도 '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5 0
24519 '장애인 입소자 성폭력' 색동원 시설장, 재판 본격화...이르면 8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3 0
24518 경찰청, 인터폴 NCB 국장회의 참석…초국가범죄 대응 협력 논의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76 1
24517 "한라산 200㎜ 물폭탄"...전국 비,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7 0
24516 경찰, '선관위 경찰배치' 前경기남부청장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2 0
24515 김소영 첫 재판서 살인 혐의 부인…유족들 "사형 선고해 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2 0
24514 윤호중 "가짜뉴스, 군사적 반란행위와 같아"…경찰에 '무관용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0 0
24513 '후배 통해 약물 대리 처방' 오재원, 항소심도 실형 선고..."죄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4 0
24512 번번이 불발된 '한국형 테이저건'…첫 도입 가능성 주목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76 0
24511 '뇌물수수 혐의' 국토부 서기관, 2심서도 공소기각..."특검법 권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9 0
24510 檢 '피자집 살인' 김동원 2심도 사형 구형..."재범 가능성 충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 0
24509 김건희 일가 요양원, 장기요양 급여 환수 소송 패소..."월 근무시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7 0
24508 남태현, 징역 1년 선고...'집유 중 또 음주운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1 0
24507 여대상 팔과 손목 3차례 잡았다가 벌금 500만원 선고받은 교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9 0
24506 두나무, 영업정지 취소소송 승소...법원 “고의·중과실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3 0
24505 "보증금 못 받았는데 상가 주인 바꼈다면? 새 주인이 돌려줘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9 0
24504 '나체로 기고, 토할 때까지 먹였다'...공군사관학교 '지옥의 훈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8 0
24503 2차특검 '美 대사 기만'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압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8 0
24502 검찰, 경찰청 압수수색…'시세조종 사건 기밀 유출' 수사 확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8 0
24501 "범죄 사각지대 함께 돈다"...성동경찰, 세대통합 순찰 본격 가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8 0
24500 '수유동 식당 흉기살인' 50대 무기징역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953 3
24499 '채용 비리' 의혹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1 0
24498 식당 쑥대밭 만들더니 경찰 향해 그릇 던진 80대...난동의 끝 [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7 0
24497 경찰, 김건희 모친 최은순 소환…금거북이 등 연루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4 0
24496 박성웅 "이종호, '우리 사단장'하며 허그...임성근 모른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8 0
24495 "형사 피해자, 법정에 자리도 없어"...피해자 '접근권 제한' 성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4 0
24494 法, '민주당 제명' 김관영 가처분 기각…"비상징계 위법 단정 어려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0 0
24493 경찰, '김병기 의료 특혜' 보라매병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1 0
24492 "중수청·경찰 권한 비대해질 것...수사통제 필요" 시민단체, 검찰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3 0
24491 아동권리보장원, 입양 절차 개선…현장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4 0
24490 '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항고심, 서울고법 재판부 배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1 0
24489 경찰, 4개 시·도청 '사이버분석팀' 신설…허위정보 대응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9 0
24488 특검, '주가조작 등' 김건희 2심서도 징역 15년 구형..."사회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4 0
24487 '소녀상 말뚝테러' 日 극우 정치인 또 불출석…재판 내년으로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1 0
24486 대법 "현대해상 경영성과급 임금 아니다"..원심파기 환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2 0
24485 "나까지 놓으면 '진짜 영영 묻힌다'"...20년 전 진실 쫓는 신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0 0
24484 검찰, 남양주 스토킹 살인 범인 '과학수사 및 보완수사'로 잡았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8 0
24483 월급·퇴직금 밀려도…'인정社정 봐주는 법원' [도둑맞은 임금 2조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5 0
24482 바른, 오는 20일 ‘토큰증권 현황 및 활용’ 세미나 개최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1 0
24481 경찰, 가짜 부양가족으로 청약 '꼼수' 적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3 0
24480 '연 이자율 5000%'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징역 4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