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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범죄 없는 세상 위해"...성동경찰, 등굣길 안전 캠페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1 17:41:29
조회 53 추천 0 댓글 0
숭신초 앞 학교폭력·교통안전 합동 예방 활동
스와팅 범죄 예방 홍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점검 병행


성동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성동구 숭신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교통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모범운전자회와 숭신초 교직원, 학생자치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특히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신종 청소년 범죄사례 및 예방수칙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전달하는 '우리동네 스쿨벨' 시스템을 활용해 청소년 범죄 홍보를 진행한 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공유했다. 거짓 신고 등으로 경찰특공대나 무장경찰 등을 출동시켜 공권력을 낭비시키는 '스와팅 범죄' 및 중독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교통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 운행 준수 등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약물 운전 단속도 병행했다. 교통과 시설팀은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도 진행했다.

범죄예방대응과는 구민 중심의 기본질서 확립을 위한 '기본질서 리디자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등·하굣길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성동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두 달 간 '신학기 학교전담경찰관(SPO) 집중 예방 활동'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모든 학교를 방문하고 112·117 신고 사건을 모니터링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 서장은 "신학기는 학생 간 관계 형성 과정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라며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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