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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50억' 박영수 영향력 행사 실체 "어느정도 규명"...공범 조만간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8 1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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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대장동 50억 클럽'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 전 특검의 공범부터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요 혐의 규명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8일 "박 전 특검이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에 대한 불법적 대가 받았는지가 사안의 실체"라며 "박 전 특검이 영향력을 행사한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사안의 실체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 약정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우리은행은 당시 성남의뜰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했다가 결국 불참했지만 PF 대출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의 공범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양재식 변호사를 조만간 부를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조사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조율을 마치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상도 전 국회의원과 아들 병채씨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주요 참고인 소환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곽 전 의원 부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곽 전 의원이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서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아들을 통해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세후 25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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